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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화려한 봄 아가씨 명자나무 꽃

부활절 무렵이면 자홍색빛 장미빛 고은 자태로 곱게 피고있는 명자나무꽃 붉고 화사한 꽃이

정말로 봄을 맞은 처녀가 볼에 붉은미소를 띤것 처럼 소담스럽고 예쁘게도 피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 비해 2주 정도 일찍 개화한 명자나무꽃 지구 온난화로 생태계 파괴도 우려 됩니다.

명자나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화려한 꽃잎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기도 하지요.

 

얼핏보면  동백꽃 같기도한 명자나무 꽃은 산당화(山黨花) 장미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입니다원산지는 한국,중국,이며 학명은 "당 명자나무" 라고 합니다.

 

꿈과 낭만이 있는 동탄 반석산 노작공원 산책로 주변에 작고 아담한 명자나무 꽃이 아름답게 

피기 시작하여 담아내면서.봄 향기를 가득담고 소품처럼 장식되여 예쁘게 피고있는 명자나무

아름다운 봄꽃들 화려함을 시샘 이라도 하듯  봄비 내린 뒷날 상큼한 아침 즐겁게 감상하세요.

 

 

4~5월에붉은색 꽃이 가지에 총총히 예쁘게  달려 피며,

여름철인 8월에 둥근 타원모양의 열매가 달리는데 

크기는 매실과  자두 크기만 하게 달리며 노란빛으로 익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명자나무 꽃잎들의 반란?

 

 

 

다른 이름으로는 꽃의 색갈이 진분홍색 으로

예쁘게 꽃이피어 명자 "아가씨" 꽃 이라고도 불립니다.

 

 

명자꽃 수채화를 연상 하게 하는군요..ㅎ~

 

 

 

 

 

 

 

 

 

 

 

붉은 꽃잎은 예전 혼례식때 신부가 양볼에 찍는

연지와 같다고 하여 "연지꽃""신당화"라고도 합니다.

 

 

 

 

  

 

 

 

중부지방에서는 4월 중. 하순경..

품종에 따라 흰색, 분홍색 및 붉은색의 꽃이 나무를 뒤덮어 감상가치가 매우 높은 대표적 花灌木이다.

독립수나 경계식재용으로 적합하며 특히 가시가 있고 전정에 강하기 때문에 생울타리용으로도 이용된다.

정원, 공원, 캠퍼스 등에 주로 꽃을 보기 위해서 식재한다. 

 

자료제공: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 http://www.nihhs.go.kr 

 

 

눈이 부시게 꽃을 피워 내며 눈물나게 하는 명자나무 꽃 

작년에는 4월 중순경 개화를 하였는대 올해는 조금 이른 초순에..

가지 사이로

화려한 꽃들이 만발하고 있지요. 봄비 내린 뒤 더욱 밝은 미소로 반깁니다.

 

반석산 노작공원 에서 바라본 동탄신도시 예당마을..

백목련이 고은 모습으로 허드러지게 피였지요.

비가 내린후..꽃샘추위로..꽃들이 움추려 들고 있네요.

방문하신 이웃님들...

갑자기 추워진 날씨 건강관리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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