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자락에 핀 수즙은 남산제비꽃

주말 광교산자락 누리,지게길을 산책하며..만난.. 남산제비꽃! 올망졸망 살짝 건드리니 향기가득한

흰보라 남산제비꽃,  수즙은 듯 고개숙이며 환상적인 모습으로 예쁘게 피어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

 

갈라진 잎이 특이한 은은하고 감미로운 꽃향기를 풍기며 가을에 떨어진 낙옆 틈새로 빠꼼히 내밀고

곱게 핀 남산제비꽃.우리나라 제비꽃 중 특이하게 갈라진 잎이 코스모스 잎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서울의 남산에서 피는 꽃이라해서 이름이 붙여진 남산제비꽃 환상적인 군락을 담아 내면서  향기가

강해서 촬영하는 순간 향긋한 봄 내음이 어우러져,감미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콧속을 자극 합니다.

 

 

제비꽃 종류는 독성이 없으며..

 이른 봄 나는 식물이기 때문에 나물로 많이 무쳐 먹는다고 하네요.

 

 

광교산 자락에 곱고 탐스럽게 핀 남산제비꽃..

송이송이 마다 수즙은듯..고개숙인 모습이 아름답지요.

 

 

측면에서 촬영한 향기로운 남산제비꽃..자태..

 

 

올망졸망 곱게 핀 남산제비꽃..↕

 

 

 

 

 

 

 

 

 

 

 

 

 

 

 

 

 

 

 

 

제비꽃 종류는 가냘퍼 보이지만..

외모와는 달리 강한 생명력을 지녀서

 들판과 산자락에 많이 자생하며 꽃도 오래 핍니다.

 

활짝 핀 남산제비꽃...

꽃말은→성실,교양,품위 있는 가인..나를 생각해 다오. 등 입니다.

오늘은 월요일..

봄 향기 가득한 꽃길에서 즐거운 한주간 향기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