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틈 잔디밭길 거센 발힘 속에서 삐쭉 내밀은 돌단풍.. 꽃 모양으로 보아서는
어린 새 생명..영조(嬰鳥)들이 어미새가 물어온 먹이감. 달라고 입을 벌리는
모습 같지요. 봄은 오면서 또다시 빠른 시간으로 여름을 재촉 하는듯 합니다.
봄에 피는 꽃중 개나리가 핀다음 진달래가 피는것이 봄꽃들의 피는 순서 인데
올 봄은 유독 빠르게 기후 온난화로 봄 꽃들이 앞다투며 무질서 하게 피네요..
돌단풍도 한몫을 합니다.. 어린 새 영조들이 밥달라고 주둥이를 내미는 모습,
그 사진을 담아낸 돌단풍꽃을 감상 하시면서 4월의첫날 행복하게 출발하세요.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 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입니다.
야생화 돌단풍이 있는 풍경!~~
돌단풍은 이제겨우 눈을뜨고 세상을 두리번거리는 시기 봄 입니다.
돌단풍 꽃망울에서는 힘이 느껴집니다.
활짝 핀 돌단풍꽃이 의연하고 아름답습니다.돌단풍 꽃망울을 한참 들여다 보니
어린새..영조들의 입모양 같기도 하지요.ㅎㅎㅎ
잔디밭 속에서 삐죽 내민
생명력이 강한 돌단풍꽃의 모습 입니다.
돌단풍, 참취 등 국내 토종 산채류가
암 예방, 비만 억제 및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돌단풍 줄기는 옆으로 뻗어나가며 수많은 마디가 있습니다.
잎은 긴 잎자루 끝에 손바닥꼴로 달리는데 5~7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돌단풍은 생육환경 자체가
흙이 조금 있는 돌이 많은 곳에서 자라나는 독특한 식물이죠..
봄에 흰 꽃이 줄기 끝에 모여서 의연하고 아름답게 핍니다. ↓
사랑하는 이웃 블친님들께,!~
봄꽃들과 함께 향긋한 봄내음이 점점 짙어가는 4월 첫날입니다.
반짝이는 봄 햇살과 함께 눈부시게 아름다운 4월! 꽃봉오리들이 활짝 피어나듯,
따스한 햇살과 기분을 좋게하는 봄꽃들의 향연을 만끽하는 4월달 되시기 바랍니다.
산마조아 말아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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