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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표범무늬 부채살 형상을 닮은 향긋한 범부채꽃

비봉황토방 농장 텃밭을 다니러 가던중 과수원배나무 아래 피어있는 야생화인 범부채꽃을 발견하고 참나리꽃과

처음보는 범부채꽃들이 현재 만개 되어있어 참나리꽃과 범부채꽃울 아래 주소로 클릭 구분하시고 감상 하세요.

※화려하고 우아한 참나리꽃의 아름다운 모습  http://blog.daum.net/shc77/576

 

무더운 여름철  삼복더위도 어제 지났건만 여전히 폭염으로 지면의 열기가 숨이 막힐 정도로 따가운 태양볓 아래  

방긋 미소 지으며 만개한 범부채꽃 입니다.  꽃잎은 표범 가죽을 연상케하는 범부채꽃.. 피고 지며 씨방을 새끼줄

꼬듯 타래를 짜듯 비틀면서 영글어 가면서 한편...  같은 쥴기 에서는 신기하기도 하고 아름다움에 매료된 나머지

희안한 꽃이로다..라고  마음속에 생각을 하고 카메라 앵글 속 메모리 칩에  담아내고 편집하면서 이 꽃의 자료를

검색 하던중 이웃님이신 "만년지기우근님" 방에서 이꽃의 이름과 생태에 대해서 우연히 알게 되었지요.관심 대상

야생화로서 화려하지도 않은 표범무늬 부채살 모양의 꽃잎을 촬영하면서  발걸음도 가볍게 콧노래도 흥얼거리며

동구밖 마을 과수원길을 아내와 함께 걸으며.비봉 황토방으로 오르는 길~~ 상쾌함 마져 드는 기분이 들더군요..

 

범부채꽃은 전국 어디든 풀숲에서 볼 수 있으며,비봉배 과수원 배나무 길 옆에서 호랑무늬 꽃잎새를 살짝 내밀며 

은은한 분위기를 뽐내며 피어 있었으며  자주 흔하게 보는 나리꽃과 합세하여 동네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여 주며 

아름답고 화려함도 없이 곱게 피어나고 있지요.방문하신 모든 분 향기나는 꽃은 볼수록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범부채꽃이 피는 시기는  6-8월 이며..

 연한 주홍색의 꽃에 검정 반점이 있고 색상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마음의 안정감 사기를 북돗아 주고 있습니다. 

열매는 장구의 궁채처럼 둥글고 씨앗은 쥐눈이콩 만한 검정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범부채 (붓꽃과) 꽃에 호랑무늬 같은 반점이 있고

잎이 부채를 펼쳐 놓은 것처럼 생겨 붙은 이름 입니다.

 

 

범부채랑 나리꽃 꽃에 호랑이 무늬 같은 짙은 반점이 있으며

잎의 모양이 마치 접이부채를 절반 쯤 펴 놓은 것 같이 생겨서 범부채라 부른다.

 

 

범부채꽃은 붓꽃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전국 각지의 산야나 초원에 자생하며

지금은 남녘의 제주도 등지에서나 야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야생화 범부채입니다.

야생화 범부채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수술은 네개이고 암술대가 있으며 암술은 세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이 야생화의 이름은 식물의 특징으로 지어진 것 같습니다..

 

 

범부채~leopard lily 라고도 함.

붓꽃과(―科 Ir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뿌리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으며, 줄기는 위로 곧추서서 키가 1m까지 자란다.

잎은 피침형(披針形)으로 어긋나고, 줄기 양쪽으로 편평하게 2줄로 달린다.

7~8월에 황적색의 꽃이 줄기 끝에 몇 송이씩 모여 피고 6장의 꽃덮이 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출처:daum 자연박물관]

 

 

범부채꽃

흔히 관상용으로 뜰에 널리 심으며, 배수가 잘 되고 모래가 섞인 점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도 꽤 견디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가을에 캔 뿌리줄기에서 잔뿌리를

제거한 뒤 그늘에 말린 것을 사간(射干)이라 하는데, 특이한 향기와 매운 맛을 지닌다.

한방에서는 이를 해독제, 통경제, 완하제, 편도선염 또는 부종 치료에 사용한다.

 

 

담황색의 더 작은 꽃이 피는 벨람칸다 플라벨라타는

같은 속에 속하며 동아시아가 원산인 또 다른 관상식물이다.

 

 

범부채꽃은 꽃잎에 범무늬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범부채꽃 또다른 특징은..

꽃이 질 때의 모습입니다. 돌돌 말려서 지는 모습이 독특하지요..↕

 

런던 하계올림픽 주요경기를 관전하고 이 글을 쓰면서 눈꺼풀이 잠겨 듭니다.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 보내 주시고..

밤을 새가며..응원하신 이웃님과 방문하신 모든분들 피곤한 오늘하루도..금메달 소식에

설친 잠 피곤함도 잊으시면서 잠시 눈도 부치시고..즐겁고 행복한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막바지 피서 해변으로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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