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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아름답고 예쁜 야생화 들벌 노랑이 꽃

어제 동탄 복합문화센터 광장 옅 잔듸밭에서 만난"들벌 노랑이"란 이름을 가진 노랑꽃이 눈길을 끌어 담아보았습니다.

촬영을 하면서 이름도 생소해서 한참을 헤매다가.. 경기 화성시 환경연합에 사진자료도 전송하여 문의하고  기다리던

중 인터넷에서 찾아 알아 냈습니다.생소한 꽃이지만  강냉이를 튀겨놓은 듯. 신비감 마져 도는"들벌 노랑이"였습니다.

 

야생화란 자연 그대로의 천연의 인간에 의해 길들여지거나 배양되지 않은 인간에 의해 종이 변형되지 않은 산이나 들

에서 저절로 나고 자라는 식물의 꽃이 야생화 입니다.  국어사전에는 들꽃, 야화를 말하며, 통상적으로 야생화는 어떤

지역에서 인공적인 보호를 받지않고 자연상태 주변환경에 적응해서 생명을 유지하고 그대로 자라는 식물을 말합니다.

 

따라서 외래식물이라 하더라도 오래전부터 그곳에 귀하되어 살고 있는 귀화식물도 토착식물과 함께 야생화속에 포함

시킬 수 있습니다.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그 지역에서 원래부터 살고 있었던 것을 말합니다. 흡사  노란 옥수수 튀밥을

마구 뿌려 놓은듯 한참을 살펴며 야생화 이름도 몰랐던 노랑꽃" 들벌노랑이"라는 꽃이였습니다.  이 식물 꽃은 한국의

토종 야생화는 아니고 서양에서 귀화한 식물이라고 합니다.들벌 노랑꽃을 감상하시면서 즐거운 주말 되시기바랍니다.

 

남진 형아의 모르리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대중가요.모르리 함께 하시면서.모르면서 알아낸 들벌 노랑이 함께 합니다.

 

 

들벌 노랑이 꽃은

6~8월에 피며 3-4㎝ 길이의 꽃자루 끝에 5-15개의 나비모양의 산형화서를 이룹니다.

꽃받침은 길이 6㎜ 정도이고, 통부와 열편은 길이가 거의 같고,

열편은 꽃봉오리일 때부터 반곡되며, 털이 있다. 꽃잎은 황색(노랑)입니다.

 

 

잎은 3출엽이며 소엽은 길이 0.8-2㎝, 폭 0.3-1㎝로 연모가 있으며.

탁엽은 소엽과 같은 모양, 같은 크기여서 마치 잎이 우상복엽인 것처럼 보입니다.

 

 

줄기는 30-60㎝로 포복지에서 나와

위쪽에서 가지를 치고 공중으로 오릅니다.

 

 

뿌리는 40㎝내외의 긴 포복지를 내며,

군데 군데 지상으로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이룬다.

 

 

야생화 이름을 몰라서 요즘 야생화를 촬영면서 

하나씩 알아내는 즐거운 카메라 취미가 하나더 생겨났습니다.

 

 

들벌 노랑이

원산지는 외래종으로서  유럽,아프리카 이며

우리나라  전국 잔듸밭과 산야 어디든지 지천으로 자라는 풀입니다.

 

 

ㅎㅎ옥수수를 튀겨 놓은듯 아름다운 꽃..들벌 노랑이 입니다.

 

 

생소했던 들벌 노랑이 야생화..

이번 기회에 확실히 공부 하고 넘어 갑니다.

 

 

 

 

 

 

 

 

촬영 도중에 사쁜히 내려앉은 나비...

 

 

 

 

 

애처롭게도 작은 꽃술 속으로 꿀을 빨고있는 나비 모습입니다.

 

 

 

 

 

 

 

 

 

 

 

 

 

제67회 광복절을 맞아 수도권과 중부,충청지방 일부지역에 집중 호우로 물난리를 겪었으며..

수재민들이 많이 발생 했습니다.수재민 돕기에 적극 동참 하시고. 현재 까지도 지역별로..

국지성 호우가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시간당 50m이상 으로 많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주변도 잘 살피시고.농촌에서는 농작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