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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거꾸로 피어오르는 매력적인 꽃 리아트리스

꽃대의 생김 모양이 마치 여정의 막대 같다고 표현한 이웃님들도 있다. 무덥고 지리한 올 장마는 스리 슬쩍

가버리고..폭염으로 열대야로 견디기 어려운 올 여름 이였습니다.슬기로움으로 혹독한 무더위도 모두 이겨

내시고 지난주 말복과 겹친 입추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과 함께 폭염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자연의 오묘함을 피부로 느끼는 올 여름철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꽃 이름도 외우기 어려

운 "리아트리스" 꽃 피우는 모습을 오산시 물향기수목원에서 담아 보았습니다.  은은하면서도 매력적인 꽃,

 "리아트리스"  위에서 아래로 거꾸로 피어나 꽃말을 고집쟁이 또는 고결 이라고 칭하며 부른다고 합니다.

 

 국화과 "리아트리스" 속의 총칭.  내한성 여러해살이 풀. 뿌리 부분이 덩이줄기 모양이므로, 구근식물 로서

취급되기도 한다.40종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그 중 일부의 뿌리는 북아메리칸 인디언이 식용으로도 합니다. 

 

원예에는 다음 종류가 많이 재배되고 있는데, 주로 꽃꽂이용 으로 사용된다.   높이 1m 이상. 잎은 선형이고  

꽃은 보라분홍색을 띤 작은 두상화 인데 조밀하고도 긴 수상꽃차례로 7월에 핀다. 높이 50㎝ 정도. 보랏빛의

작은 꽃이 밀집한 두상화가 산방총상꽃차례로 달린다. 6∼7월에  연한 보라색을 띠며 가꾸로 피어 오릅니다.

 

자동차와 집안의 먼지털이개도 연상케하는 거꾸로 피어오르는 희귀한 꽃 리아트리스, (불꽃별풀) 입니다.

 

 

리이트리스

자주색 또는 분홍빛이 도는

자주색의 두상 꽃차례가 모여 달려 마치 키가 큰 수상 꽃차례 처럼 보인다.

비늘잎처럼 생긴 많은 포(苞)가 꽃을 둘러싼다.

길고 가느다란 잎은 줄기를 따라 어긋나며 수지점이 나 있기도 하다.

몇몇 종들은 정원의 가장자리용 식물로 심거나 야생화 정원에 심는다.

일부는 단추뱀뿌리·미갓털풀,불꽃별풀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리아트리스 (Liatris)

국화과 리아트리스속의 총칭. 내한성 여러해살이 풀...

 

 

 

 

 

 

 

 

 

 

 

 

 

  

리아트리스 (Liatris)

국화과 리아트리스속의 여러해살이풀.

뿌리 부분이 덩이줄기 모양이므로, 구근식물로서 취급되기도 한다.

 

 

 

 

 

 

참나리꽃..

참나리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면 우아하게 머리를 올려 빗은 듯 

여성들의 긴 머리의 모양에 고운 무늬 비녀 장식을 꼿고 있는듯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 전국 숲이나 길가 어딜가나

참으로 많이도 피어있는 참나리꽃 입니다.

진짜로 나리꽃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꽃 이름 이기도 하지요. 

나리란 벼슬아치를 부를 때 쓰는 나으리에서 붙여졌으며...

나리 중에 으뜸이란 뜻에서 참나리 라고 합니다.

 

  

곧은 줄기와 큰키에 화려하지 않을 만큼만 붉으며 흉하지 않을 만큼만..

새까만 반점과 씨방을 붙이고 태양 아래 곱게 머리 숙이고 피여 있지요.

 

 

작은 연못위에 수생식물들..

 

 

연꽃농장..싱그로운 연잎..

이번주 초부터 지역별로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비피해 없으시도록

각별히 주변도 잘 살피시고..습하고 끈끈한 날씨 건강도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말 토요일 (8월18일 오후4시)은 ,

이웃님들과 제부도 연꽃농장에서 멋진 만남의 시간이 있는 날 입니다.

[연꽃농장] daum블로그 가족 여름켐프 1박2일 번개미팅!~가족 함께..

초대글 ☞ http://blog.daum.net/shc77/583  참고하시고..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