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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순천] 해룡면 신성리 충무사 현장 답사

순천 역사기

세분의 장군 위패를 모신 충무사 답사


순천 충무사 (忠武祠)는 임진왜란 때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충무공 이순신,충장공 정 운,송희립 장군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 입니다.1690년(숙종 16년)에 인근 주민들이 사당을 짓고

충무공의 위패를 봉안하여 제사를 지내왔으나 일제강점기인 1944년 가을 일본인들이 이 사당을 불태워 버렸다고 합니다.



지인과 함께 추무사를 방문 정문으로 들어 갈려다 사당으로 가는 문은 굳게 닫혀앞에서 발길을 돌려~

정문 계단을 내려와 충무사 사당 안으로 들어가려면 우측으로 돌아 뒷문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사당 건립에 관한 공적비와 추모비들이 있는 충무사 입구 왼편 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교성전투가 벌어졌던 순천왜성은 충무사에서 0.2km 후방에 있습니다.

순천왜성은..

조,명연합군과 왜군(고니시 유끼나가이)이 전투를 벌이며 팽팽하게 맞섰던 최대의 격전지 이였지요.



충무공 이순신 공적비 입니다.↗


왜교성전투는 순천왜성의 고니시 유끼나가를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왜 해군과의 전투로 이어진... "노랑해전"

충무사 사당을 기필코 들어가 순천왜성 전투와 충무사에 대한 역사 공부도 하고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역사의 현장 순천왜성을 돌아보다. http://blog.daum.net/shc77/1390



충무사 정문 앞뜰에 세워져 있는..각종 공덕비 및 선정비군..↕




순천 충무사(忠武祠)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2길 145..

지번 → 해룡면 신성리 산 28-1

임진왜란때 왜적을 물리친 무장 이순신, 정 운,송희립을 재향하는 조선시대 사당.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과 송여립, 정 운 장군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으로 들어가는 뒤뜰에 있는 문 입니다.

사당 앞 계단으로 오르는 정문은 굳게 닫혀었으나 다행스럽게 뒷문으로 들어가 충무사 사당 전체를 관람 할 수 있었지요.


위패가 모셔져있는 내삼문 동광문(東光門)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좌 우측으로는 향나무와 측백나무..등..우람한 수목들이 지키고 서 있더군요,.




동광문 안으로 들어 가기전 앞에 서있는 건물은?

충무사 내에 있는 유적보존회 사무실,

아니면..충무사 사당 지킴이가 살고 있사옥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동광문 앞에서 바라본 정문으로 들어오는 문 입니다. 
충무사는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48호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

이충무공유적보존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충무공 탄생일과 귀천일에 제향한다.



순천 충무사 (忠武祠) 입니다.



순천 충무사는 훗날 순천향교 유림에서 성금을 모아 사당, 영당, 재실을 다시 지었으며..

건물은 모두 4동으로 중심 건물인 사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맞배 지붕으러 지어 졌답니다.



충무사 "제실" 입니다.

충무사를 바라볼 때 윈쪽에는 제실, 오른쪽에는 영당 건물이 있습니다.



충무사 영당..



이충무공유적영구보존회를 위하여 찬조하신 분들의 명단이라고 합니다.



충무공 이순신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당 내부 입니다.


충무사 연혁
임진왜란 때 신성리성 전투(순천왜성 전투) 왜성은 충무사 앞에서 200m전방에 있습니다.

순천왜성 전투에서 다수의 일본군이 죽어 그 귀신이 밤이면 자주 나타난다는 주민들의 말에 의해 이곳에 사우를 짓고

이순신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후 제사를 지냈는데 그 뒤부터는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1889년경에 마을대표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성금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을 짓고 영정을 봉안하여

春,秋(봄,가을)로 제사를 지내오다가 성의가 해이해지자 순천향교와 마을이 공동으로 제사를 받들어 올렸다.



한일합병 후 1914년의 세부 측량 때 신성리라는 지명으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44년경 일제는 마을 수호신 이충무공의 사당을 헐어 없애고 영정은 해룡주재소 순사들에 의해 소실되었다.


충무사에서 후방을 바라보면 순천왜성이 보입니다. 당시 전투가 치열했던 곳 이라고 소개합니다.

※역사의 현장 순천왜성을 돌아보다. http://blog.daum.net/shc77/1390           



순천 충무공 사당 정문은 굳게 닫혀 있었으면.문으로 들어서며 좌측으로 우람한 느티나무?

소사나무?~수형으로 보아서 약 백년은 기히 지난 고목인 듯 아름다워 담아 보았습니다.^^



1889년에 이 사당을 지었다고 하니 약 120년은 지났다고 볼 수 있지요.ㅎ~

순천왜성과 충무사에 대한 역사적인 흔적과 공적들..남도를 여행하며 많은 것을 느끼며 얻어 갑니다.



석류꽃이 활짝 개화한 충무사 뒷뜰 에서~


순천 충무사는~임진왜란 때 공이 컸던 충무공 이순신과 정운, 송희립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은 조선 선조 12년(1579) 무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포,강포,한산도 등지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정유재란 때 명량에서 대승을 거두었으며 노량진에서 순절하였다.


충장 정운(1543∼1592)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선조 3년(1570)에 과거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서 옥포,당포,한산도 등 여러 해전에서 큰공을 세웠다.

9월 부산포 해전에서 우부장으로 선봉에서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송희립 장군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정운 장군의 군관으로서 영남지역에 원병파견을 주장하였고,

이순신의 휘하에서 활약하였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숙종 16년(1690)에 주민들이 사당을 짓고

충무공의 위패를 모셨으나 1944년 일본인들이 불태워 순천향교 유림들이 성금을 모아 다시 지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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