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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전남관광홍보

[전남순천] 역사의 현장 순천왜성(倭城)을 돌아보다.

순천여행 순천왜성(倭城)을 돌아보다.


남도 순천여행시 필히 찾아 보아야 할 곳..조선시대 정유재란 시기에 쌓은 순천의 성곽..

호국보훈의 달에 걸맞는 임진왜란 당시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 순천왜성(倭城) 돌아보다.


임진왜란때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던 순천왜성(城)

일본에 가지 않더라도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는 일본식 성곽 ‘순천왜성’이 있습니다.

순천왜성(城)은 임진왜란(1592∼1596년)과 정유재란(1597∼1598년) 중 경상도와 전라도의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총 28개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시기에 일본군은 부산포에서 웅천 사이의 20개 지역에 1차로 왜성을 쌓았고..

주로 해안지역에 산재한 이 성들은 일본 본토와 통하는 해상로를 확보하는 한편 조선 수군을 방어하는 목적으로 지어졌다.



임진왜란당시 일본군들이 건축한 순천 외성 해자(垓子) 구성도 입니다.

순천왜(城)의 내성과 외성을 잇는 해자 평면도 입니다. 육지를 파서 바닷물이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네요.

성곽의 본성과 외성 사이에 방어를 위해 인위적으로 넓은 해자를 설치 하였습니다.^^


전남기념물 제171호 지정연도 1999년 2월 26일

○소재지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시대 조선시대  ○크기 → 외성 길이 2,502m 높이 5m, 내성 길이 1,342m



역사적인 그때의 그 현장..노량해전..

7년여 동안 전쟁이기도 하지요..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한번 패배하면 끝이라는 절박감에

하나씩 나아가며 전투했던 이순신의 총력전이자 복수전이였지요.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


나라룰 위해 목숨받친 호국영령들에게 마음속으로 깊게 묵염하며..슬픈 역사적 기록이 있는 순천왜성..

남도 여행시 필히 관광차 오시기 전..이 페이지를 참고..순천왜성(倭城)을 꼬옥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제1관문인 문지(門地) 1로 들어가는 새로 깔아 놓은 황토 흙 길 입니다.


순천시와 울산시를 왕래하며 大공사 감리 감독으로 계신 감독관의 해설 및 역사적인 배경 설명도 들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 임진왜란 당시 비극적 역사의 현장을 둘러 보면서 의미있는 남도여행 이였습니다.^^~


 


순천왜성은 정유재란(1597) 당시 육전에서 퇴진한 왜군 선봉장 우키타 히데이에, 도다카도라

전라도를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석성이다.


또한 침략 최정예 부대로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이끄는 1만 4000여 명의 왜병이 주둔하여

조·명 수륙연합군과 두 차례에 걸쳐 최후·최대의 격전을 벌인 곳 이기도 합니다.   [출처: 순천시청]



순천왜성의 본성과 외성을 연결하는 다리와 연결된 주출입문 문지(門址) 1 입니다.



문지 옅으로 해자를 만들고 바다 물을 끌여들여 섬처럼 만들어 방어에 치중하였던 성곽 순천왜성..

이 성곽은 정유재란(1957년) 당시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선봉장 우끼다히데이와 도오다카도라가..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으려고 3개월간 쌓은 토석성 입니다.

당시에 지어졌던 남해안 26개 왜성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습니다.



순천왜성은~육지부를 파서 바닷물이 차도록 섬처럼 만들고 연결다리가 물에 뜨도록 했는데

그 모습이 낯설지 않지요..

일본 도쿄 시내의 중심에 있는 황궁에서 본 듯한 성곽의 건축 양식이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자아냅니다.



따라서..순천왜성..문지(門址) 2로 올라가는 입구..당시 성곽모습을 완벽하게? 복원이 되어 있더라구요.

당시..일본인들이 성을 쌓은 방식과 약간은 다르게 복원이 된 것 같다고 설명 합니다.

원래의 성곽 규모는 아주 크게 성을 쌓아서 여러 층,겹의 성벽 곽..이였다고 합니다.



진초록 나뭇이 상큼한 초여름 날씨.. 필자 목과 등 뒤로는 촬영 장비로 인한 구술땀이 비오 듯 흐르고 있네요.

오전 10시경 인데요.ㅎㅎ..전남도 순천시 현재 온도는 온도워치..섭씨 29도를 가리키고 있네요.^^


필자와 동행한 감리감독관님..너무나 이 곳 왜성에 대한 해설과 역사적인 설명으로 수고하신 덕분에

사진도 담아내며 머리속과 노트에 기록~역사적인 순천왜성 현장을 돌아보며  감회가 남 달랐지요.



문지(門址) 2 에 도착 합니다.

이 문지는 천수에 도달하기 위해서 이곳을 통과 하는 ㄱ자 형태로 꺽어 진입하는 구조 입니다.

문지의 바깥쪽은 성벽이 남쪽으로 길게 연결된다. 성벽의 서쪽으로는 해자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야생화들과 밤꽃향기 그윽한 내음이 풍겨지는 순천왜성..

관광 여행하는 여행객들과 방문객들도 몇사람 없는 너무나 한산 하기만 하더군요.

주차장에는 우리가 타고온 차랑과 합쳐 딱 2대가 주차 되어 있어 썰렁하기만 하더이다.



이렇게 좋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 순천왜성을.여행사에서 남도 순천여행시 순환코스로 빠뜨렸을까 하는 의구심..

전라남도 관광 홍보블로그 기자로서 왜성에 대한 홍보가 덜된 탓?으로.. 조금은 미안한 감과 안타까운 생각도들더군요.



ㄱ자 방향으로 돌아서 천수기단으로 오르는 길목..

필자가 사는 수원화성 성곽을 비교할때 초라하기 그지없는 순천왜성..하지만.

임진왜란 당시 역사적인 가치가 충분하게 살아 있는 현장을 보고 있다는 감회가 새록 해 지더군요.



순천 왜성에서 제일 높은 자리에 있는 천수기단에 도착을 합니다.

순천왜성천수는 쓰키 망루(付櫓)를 포함하고 있는 복합식 천수라고 소개합니다.

천수건물이 세워졌던 단으로..천수기단 앞에는 부속된 낮은 기단이 있습니다.



"정왜기공도권"에는 3층 팔작지붕의 천수대가 그려져 있으나 천수각 1층 아래에

오층망해루(五層望海樓) 라고 쓰여 있어 5층 건물 이였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고 해설합니다.



순천왜성..천수기단은 오랜 세월 동안에 석축이 흐트러지고..

일부가 무너져 2007년에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천수기단..석축쌓기 방식은 자연석을 불규칙하게 쌓은 방식입니다.

모서리 돌은 쐐기질 방식으로 쪼갠돌을 사용하였고 그 흔적이 남아 있으며...

 

위 아래가 교차되게 쌓았답니다. 천수기단의 상부는 남아 있던 초석을 그대로 보존하고.

기존 초석위에 새로운 초석을 놓아 건물의 규모를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역사적인 현장...전남순천 왜성..

천수기단 최고 위치에서 바라본..순천시 야산과 ..전망 풍경입니다.



장도가 있는 풍경 입니다. 간척된 지역도 조명해 니다.

원래 바닷가 였는대..개간된 곳 이라고 함께 답사한 분께서 설명합니다.^^~



해무가 끼고 미세먼지로 히뿌연 풍경! 멀리보이는 광양만과 광양제철소가 보이나요..

처녀 출장 촬영한 부분이라서 잘못 표기가 될 수 있음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순천왜성..천수기단 최고봉 에서 주변을 관망하고 하산 길에 내립니다.

완숙되 조선 소나무가 축 늘어진 상태로 늘 푸르게 서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지요.



조선 소나무 주변으로는...밤꽃 향기 그윽 하지만 엣 말에 홀로 된 청상과부 들에게는

밤꽃 향 냄새가 남성을 가르켜..성욕을 불러 일으 킨다는 속설도 있었지요.ㅎㅎ~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중추절 추석에 빗는 송편은 이 조선소나무 잎을 넣고 쪄내야

지대로 된 송편의 떡맛을  볼 수 있다고 동행한 관감독관 께서 말씀 하십니다.



순천왜성을 모두 둘러보고 하산 길..이순신도 순천왜성을 살펴봤을 것 이라고 사료 됩니다.

고니시도 이순신 장군을 잘 보였겠지요.. 고니시에게는 공포심을 유발하며 복수심을 유발하지 않았을까요.



역사적인 자료..발췌...고니시의 퇴로를 열어 주고자 순천왜성의 봉쇄를 푼 뒤..남해도의 일본군을

공략 하자는 진리의 말에 이순신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아깝지 않소.. 나는 대장이 되어  적을 버려 둘 수 없소... 라고..



편의시설로 깨끗하게 건축된 순천왜성 오르는 중간 길목..화장실..바로 옅에 식재된 벚나무..

탱글한 벚지가 검붉게 익어 가고 있지요..따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自然愛 숲사랑.실천...ㅎㅎ~



고맙고도 감사한곳 순천왜성 관람 여행객을 반갑게 하산 길에 만납니다.

호상간 반가운 인사도 나누며..상호 통성명도 하궁, 왜성여행 기념으로 인증샷을 부탁하여

촬영한 사랑스런 아름다운 부부의 오르는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부군께서 아내를 불러 함께 촬영을 시도 했지만..단호히 거절.ㅎㅎ~

깔끔하고 깨끗한 순천왜성 오르는 길목..화장실 부근에서 독대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전남 순천왜성..

하산 길 다시 조명 촬영한 엣 구조물 성곽을 담아 본 풍경 입니다.↕




순천왜성은 국내에 있는 왜성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본래의 모습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는 왜성 입니다.

왜성을 오르고 내려오는 길을 깔끔하게 정비하여 방문 여행하는 관람객들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조선을 수 없이 침략한 일본군 ..왜군이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기지로 삼기위힌 토석성.왜성.

조선시대의 슬픈 역사 속의 역사적인 현장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꼭 한번 쯤 방문 관람을 추천해 드립니다.



넓고 넓무료 공용주차장... 한산 하기 그지 없지요..ㅋ~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딱 2대 주차.ㅎㅎ~

단 한번의 남도 순천여행 생각이 나라를 위하고 그 지역의 역사를 깨닳음 으로서..지역 발전도 되고..

나의 삶을 살찌우고 역공부도 되는 일석삼조의 멋진 여행이 될 것 으로 감히 말씀 드리면서.~~




방문시고 공감해 주신 벗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6월 들어 풍성한 이야기 포스팅 거리로 늘 고심하고 최선을 다하는 전라남도 관광 공식블로그 기자 입니다.


함께 해 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즐거움과 더불어 기쁨 가득한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북미정상회담이 있고 모래는 전국지방선거가 있는 뜻 깊은 한주간 입니다.

모래(13일) 아침일찍..투표 잊지마시고 주권행사 꼭 하시길~투표 마치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남도한바퀴 여행도 추천 해 드립니다.순천왜성 잊지 마시고 꼭 방문 관람 여행 하세요.^^


※남도한바퀴 공식사이트 http://citytour.jeonnam.go.kr/ 

※전용 콜센터 ☏062-360-85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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