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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전남관광홍보

목포시 역사를 알리는 목원동 벽화마을 이야기!

목포시 유달산 노적봉으로 오르 내리는 길목!

목원동 벽화마을 이야기~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산 노적봉으로 오르는 길목..

깨끗하고 도로정비와 골목길 마다 향긋한 장미꽃 향기가 풍겨 납니다.



주변에는 얼마전 피었던 봄꽃들은 지고 벌써 벗지,살구,앵두.산수유,나무에는 열매를 맺고 유유히 서 있으며..

아카시아 꽃이 만개 활짝 피었나 싶었는데 비바람에 나브낀지 꽤 오래 됐네요..곧이어 밤 꽃 향기가 전국의 산야에 진동할 즈음..



목포의 명품 유달산 노적봉으로 나즈막한 언덕을 오르는 길목에 일제강점기에 지어졌다는..

대한불교 조계정 정광 정혜원 고 목조로 지어진 사찰이 눈을 사로 잡으며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정광정혜원 입니다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일본 목조 사찰입니다. 정광정혜원에서 옥단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 벽엔 세계 미술거장들의 인물벽화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함께 걸으며 감상해 보실까요.^^


목포시가 목원동 전체 관광루트 테마거리를 명명한 옥단이길(연장 4.6㎞ 소요시간 2~3시간)은 옥단어 에서 착안한 것이란다. 

옥단이는 1930년대 초반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목포에서 살았던 실존인물로 날품팔이 꾼으로 옥단어는 방언 이라고 소개합니다.



한반도 지도의 왼쪽 끝, 사무치는 한과 애타는 슬픔을 오롯이 안았던 도시가 있다. 전남 목포(木浦)다.

일제강점기 서럽고 애달프게 부르던 노래 ‘목포의 눈물’ 때문일까. 목포 하면 왠지 명치끝이 시려온다.

시인 문병란은 목포를 “더 이상 갈 데가 없는 사람들이 와서 동백꽃처럼 타오르다 슬프게 시들어버리는 곳”이라고 했다.


하지만 목포는 더 이상 종착역이 아니다. 1897년 개항 이후 조선인들이 만든 근대 도시 목포의 심장’인 목원동이 있습니다.

걷고, 말하고, 나누고 싶은 길로 새 단장을 했다. 100년의 시간을 얽히고설킨 실핏줄처럼 담고 있는 목원동을 천천히 걸었다.

유달산을 품에 안은 목포가 설움의 항구가 아닌 낭만의 항구로 변하고 있다. 



목포시가 목원동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중 하나인 관광루트 테마거리 및 옛날이야기 거리공연 등..

지역 내 예술단체와 연계한 골목길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개발해서 골목길 투어는

문화재청이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취지로 추진 목포 근대역사여행 일환으로 추진 했다는군요.



정광정혜원 사찰 입구 비석에는 동상 좌,우측으로.. 

좌측 고은시인 과 우측 법정스님이 있었는데 스님은 어딜가고 없어졌다네요.^^

사찰을 방문한 겔러리들..어느 열정적인 여 진사님께서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왕지사 2018년은 전라도 방문의 해! 전라남도 도청도 방문하고 볼일도 다 봤겠다..헌데..


전남 목포에 여행 하면서 명품 유달산의 정기받아 새 소리와 바람소리 듣고 싶고 나무와 풀 냄새 그리워..

추적추적 이슬비가 내렸다 약간 빗방울이 세어졌다 반복하는 안개낀 항구도시 목포 목원동 벽화가 있는길 이야기~

목포시의 유래와 역사를 잘 모르고 포스팅!~한다는 사실...사진에 맞는 글을 혼용해서 포스팅 해 봅니다.^^~



가수 이난영의 대표적인 노래 목포의 눈물.. 목원동 길목..벽화를 바라보며...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


불후의 명곡인 가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입니다. 들을 때마다 가슴속에서 쓰리고 아린 파도가 일렁거립니다.

가수 이난영~~1916년 6월 6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출생하여  1965년 4월 11일(향년50세) 소천 하셨지요.



이난영 김시스터즈의 벽화도.. 리더 김숙자 가운데... "어머니 이난영"은~

미국으로 떠나는 김시스터즈에게 꼭 성공해 나라를 드높이고 돌아오라고 명했습니다.ㅎ~



목포가 낳은 한국문학의 선구자 박화성(朴花城)..의 벽화..

소설가 (박화성)이 지은 장편소설 "白花"(백화) . 1932년 6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동아일보 에 연재되었다.

같은 해에 조선창문사 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고,1959년 덕흥서림 에서 재 간행하였다.


이 작품은 작자의 작가적 위치가 정립된 문제의 소설이지만, 줄거리는 지극히 간단하다.

즉, 고려 말기 간신배들 때문에 아버지가 무고하게 세상을 떠나자 그 딸 백화가 아버지의 누명을 벗겨 주는 이야기이다.



또한 전남 목포시가 유명인의 예술혼을 알리고, 유달산으로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목포시의 역사를 알리는 일석이조의 풍광을 자랑하고.. 눈에 익은 인물벽화들을 만나 볼 수 있었으며~  

유달산 자락인 목원동에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벽화가 조성되어 있는 풍경도 담아 보았습니다.^^

오월의 장미 곱게 핀 당장넝쿨 장미! 향기 가득한 내음 살짝 맡으며..

미술사상 최초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  한국의 대표적인 서양화가 이중섭씨..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 김환기씨 여성화가 및 문학작가 나혜석씨,..등 한국을 빛낸 화가와 문학가들 벽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는 필자도 가끔 찾아가는 나혜석 거리가 있습니다.

수원 태생인 최초의 한국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여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약 300m가량의

문화의 거리로 문화예술회관, 효원공원, 야외 음악당 등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국인 예술가들과..김기창.천경자 화백 벽화도 보입니다.

김기창 화백,1913년 2월 18일 (서울) ~ 2001년 1월 23일 (향년 87세) 소천

천경자 화백,1924년 11월 11일 (전남 고흥군) ~ 2015년 8월 6일 (향년 90세) 별세.







목포시가 목원동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중 하나인 관광루트 테마거리도 촬영하여 올려 봅니다.

이미 타 블로거들도 이 거리를 몇 차례 포스팅 하였을 것으로 예측~생각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처녀 방문지 목포시를..가는 곳 생소한 곳 마다 촬영하고 담아내며..

방문해 주신 사랑하는 이웃님들께 소개 한다는 자부심으로.최선을 다해.포스팅! 합니다.



목포시가 최근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연인 친구사이 걷고 싶은 거리 옥단이 길을 조성하고

벽화마을 게스트하우스 등을 오픈하였네요.목포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전남~목포시 유달산 노적봉으로 오르는 언덕길..목원동 벽화마을 한번쯤 방문 여행하실 것을 적극 추천 합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 나는 전남 목포시 목원동 벽화마을..

비 내리는 날..구석구석 헤집고 다니지 못한 아쉬움을 방문하신 이웃님들과 함께 달래봅니다.ㅎ~ 


다음 소개할 장소는 전국의 진사님들 이라면 한번쯤 아니 몇번이라도 방문 여행하며 출사지로 각광받는

목포여행 볼거리의 자랑 "갓바위"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목포여행 목원동 벽화마을 이야기 -산마조아 말아톤-

남도여행 관광 공식블로그 기자단 명함 게재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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