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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전남관광홍보

정겨움이 살아있는 목포 유달산 공원

  이슬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목포시 명품 유달산 정기~




노적봉을 돌아 계단을 오르면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남해 앞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는 듯 아름다운 유달산 공원 이더군요.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이슬비가 추적추적 내리며..뽀얀 안개와 운무가 더욱 유달산 주변을 운치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정자 들, 이 산에는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등 5개의 정자가 있다고 소개합니다. 또한 유달산 일주도로를 타고 어느 곳에서나

유달산에 오를 수 있다고 안내소에서 귀뜸을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조각공원과 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목포 시민의 휴식처이며,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이라고 소개를 하는대..

오늘은 그 풍경을 진정 볼 수 없어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네요..

목포시 유명하고 품격있는 유달산 등산을 함께 해 주신~~ 전남 관광블로그 기자,..심프로님..시사님..이난희님 감사합니다. ^^*



유달산의 명물 노적봉..

사진을 찍어 90도를 회전할 경우 사람의 얼굴 윤곽을 더욱 확실히 드러내고 있느것 같이 보이지요.

목포시에서는 노적봉 바위 얼굴을 이순신 장군이 호령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해 놓은 안내판..

상세하게 잘 읽어 보시고 넘어 가세요.ㅎㅎ~             ↓



 ↓


 




지난주 금요일 날씨는 비가내리며 안개와 함께 이슬비도 간간히 내리는 날씨!~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곳 목포시 유달산 정기를 받고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서 담아본..

유달산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바라본..노적봉 큰 바위 얼굴 입니다.^^



목포 유달산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서..



노적봉을 돌아 계단을 오르면 이순신 장군의 동상

 남해 앞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는 듯.. 명품 공원 임을 알 수 있었지요. 



유달산 대학루에 오르니 더욱 안개가 짖게 끼어 목포 시가지를 한치? 앞도 내려다 볼 수 없더라구요.ㅋㅋ~~

대학루 정자를 둘러보고.. 



달산 대학루 정자에서 잠시 휴식한 후..목포시내를 조망하니 뿌연 안개비로 인하여

100m앞을 바라볼 수 없더라구요..아쉼움만 남기는 유달산 탐방길!~





유달산 오포대..

오포는 정오포의 준말로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말에 포를 쏘아 정오를 알리는 신호였다고 합니다..

목포에서는 1909년 4월부터 오포를 썼으나 일제강점기 말 포를 징발 당하였고~~

그 후 사이렌으로 정오를 알렸으나 시민들은 여전히 정오만 되면..오포 분다고 했다네요.ㅎㅎ~↓



바로 유선각이 있는 곳 으로 이동합니다.주변으로 설치되어 있는 목포의 오포대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더군요.유달산 오포대 입니다.                                             





목포의 눈물..이난영 노래비 오르기 전..世界平和 (세계평화) 돌조각 비석 입니다.

푸른산 더 푸르게 하고 조상의 슬기를 길이 잇기 위하여 뜻을 모아 여기 꿈을 심노라.

1972 . 4. 식 목 일            -국제 피풀 투 피풀 목포클럽-



어린이 헌장탑~

목포 유달산에 오르다 보면 이런 동상과 비석이 있습니다. 그리고..어린이 헌장탑엔 이런 글귀가 씌여있더군요.


어진사랑바다와 유달의이름으로 어린새싹위한 부신영광의 깃발 여기에 꼿나니 노상타는 엣 부리향한 노래와 기쁨에 살거라.

※어린이 헌장탑~~글을 지대로 옮겼나 모르겠습니다. 어린이 헌장탑을 지나며 바로 나타나는 故이난영..목포의 눈물 노래비~



전라남도 목포시 방문 여행하면~무엇이 생각나느냐구요?ㅋ~

 
목포는 항구다. 그리고 유명한 유달산 ,세발낙지, 그리고  故이난영씨가 부른 목포의 눈물 노래가 생각 나지요. 
유달산 오르는 길목, 우리는 故이난영의 애절한 목소리로 목포의 눈물이 엣날 반주에 맞쳐 구슬프게 흘러 나옵니다.

※문일석 시, 손목인 곡, 이난영 노래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나 목포의 설움..♬


산책로 바위 언덕에 세워진 목포 의 눈물 노래비.

이 가사는 목포만의 노래가 아닌 민족의 노래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라잃은 백성들의 애환을 달래줬고 고향을 떠난 이들의 망향가도 되었고

설움받는 국민들의 노래였기 때문이지요.



바로 유선각이 있는 곳 으로 이동합니다.

주변으로 설치되어 있는 목포의 오포대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수도권 중부지방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동백꽃이 사쁜히 반겨 주더군요..

목포 유달산 동백꽃 넘 예뻐서 담아 보았습니다,.



목포 유달산 달선각 옅으로 설치 되어 있는 목포 천자총통 입니다.

문화재 자료 제13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목포 유달산 유선각에서 잠간동안 시사님과 담소하며 휴식 후..

목포시가지 다도해와 남해의 경관을 볼수 없어 아쉬움만 남기고 이곳에서 하산..



이슬비가 촉촉하게 내리며 안개와 운무로 앞을 내려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뿌옅지요.ㅎㅎ

목포 명품 유달산공원..정상까지 못 오르고 내려온 아쉬움만 남기며 경기도 수원화성 집으로..



전라남도를 여행하며 아쉬웠던 기억들..목포앞바다 남해의 낙조에 물드는 아름다운 다도해를 못보고 올라 왔다는 사실..  
날씨만 좋았더라면..오후의 햇살을 받고 금빛으로 밀려오는 남해의 바다 물결 위에 그림처럼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
그리고 물살을 가르며 지나는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환상적 신비의 경관를 못 아쉬만 남기고 목포역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방문하신 사랑하는 이웃님들!~~~

목포 유달산 즐겁게 감상 잘 하셨나요.아쉬움만 남긴채 그 유명한 목포의 명품 유달산 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와 아름다운 선박들..

신비로운 경치를 다음으로 미루며 다시한번 찾아 멋지게 포스팅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오늘은 주말 전야 불금 금요일..주말로 이어집니다.

즐거움이 샘솟는 아름다운 전라남도 여행계획도 세워보시는 멋지고 행복한 일상과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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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밀레 ( 김건수
  • 2018.05.25 17:30
  • 답글 | 차단 | 삭제 | 신고
  • 내일부터 주말이네요

    5월의 마지막 주 가족과 함께

    나드리 하시여 멋진추억 많이 만드시고

    해피하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사랑합니다 ~ 불친님 ,,,,

    ,,,,,,,,,,,,,,,,,,,,,,,,,,,,,,,,,,,,,,,
    이슬비까지 내려 더 운치있는
    멋진 풍경입니다. 노적봉 큰바위 얼굴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 오포대...
    자세한 설명과 사진 감사히 봅니다.
    말아톤님!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목포의 유달산 공원 산책이 비가와서 아쉬움도 남지만
    그래도 멋지고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특히 노적봉의 큰바위 얼굴은 장군님이
    호령을 하는것처럼 위용이 있어 보입니다.
    불금 되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목포 유달산 짱이죠.
    목포 가볼만한곳 딱~가셨네요.^^

    ※위 네분의 댓글.씨밀래 (김건수)님,행복한 요리사님,탑돌이님,대한모 황효순님, 송구스럽습니다.
    전남 관광블로그 기자단 글로 포스팅 할려는 마음으로 삭제 하였다가 다시 포스팅 한 글 입니다.
    올려주신 댓글을..복사해 놓았다가 다시 올려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