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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은은한 향기가 좋은 조팝나무 꽃

 

향기가 은은하고 소담스런 조팝나무 꽃

 

4월 들어 날씨가 하루 걸러 우중충 하고 흐리고 비오는 날씨 일상 생활을 하면서 생기를 불어 넣어 줄 곳을 찾아 봄꽃 구경도 할겸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은 봄날이지요.주변에 화사하게 핀 벚꽃을 감상 하면서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조팝나무 꽃  은은한

그 향기에 이끌리어 담아 본 조팝나무 소담스럽고 잔잔한 꽃 입니다.봄의 계절은 잠시 왔다 여름으로 접어 들지만 봄 꽃들의 향기

와 햇살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조팝나무 꽃에 인사를 건냅니다.  이웃님도 함께 느끼면서 봄 꽃들의 향기에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팝나무는

1.5~2m로 줄기는 모여나며 오래된 나무껍질은 희색을 띠고 껍질눈이 있으며

가지는 밤색이고 모가 지며 광택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꽃은 흰색이고

지난해의 가지에 촘촘하게 붙은 산형꽃 차례는 자루가 없다.

 

 

조팝나무 꽃잎은..

4~6개가 피고 작은 꽃자루는 털이 없으며

열매도 골돌과로 털이 없는게 특징이다.

 

 

잔잔하고 은은한 조팝나무 꽃 향기가 봄을 더욱 깊어가게 합니다.

 

 

조팝나무 무리는 진한 분홍빛 꽃이 꼬리처럼 모여 달리는 꼬리조팝나무를 비롯하여

작은 쟁반에 흰쌀밥을 소복이 담아 놓은 것 같은 산조팝나무와 당조팝나무, 공조팝나무 등..

수많은 종류가 있다. 조팝나무는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어 봄날의 우리 산천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지요.

 

 

조팝나무

봄에 가지에서 돋아나는 어린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먹는 맛있는 산채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조팝나무 꽃말은 "노력, 단정한 사람", 입니다.

 

 

 

조팝나무는

원래 쓰임새는 꽃을 감상하는 것보다 약용식물로 더 유명하다. [동의보감]

조팝나무 뿌리를 상산(常山), 혹은 촉칠(蜀漆)이라 하여 “여러 가지 학질을 낫게 하고

가래침을 잘 벹게 하며 열이 오르내리는 것을 낫게 한다”라고 했다.

오늘날 널리 쓰이는 아스피린(Aspirin)에는 해열·진통효과가 있는 아세틸살리실산을 함유하고 있다.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송이 처럼 화려하게 피었지요.

꽃바람 봄바람,,비온뒤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봄 꽃 나들이 하세요.^^~

 

 

 

 

 

 

 

 

 

 

조팝나무는 늦은 봄 잎이 피기 조금 전이나 잎과 거의 같이,

산자락이나 들판에 사람 키 남짓한 작은 떨기나무가 떼로 자라면서 새하얀 꽃들이

수백 수천 개가 무리 지어 핀다.

흰빛이 너무 눈부셔 때늦은 눈이 온 줄 알고 깜짝 놀란다.

버들잎 모양의 잎이 꽃과 같이 피는 모습을 두고 일본 사람들은 눈버들(雪柳)이란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출처;daum 백과사전]

 

 

우리는 예부터 흰옷을 즐겨 입고 흰색을 좋아했다.

태양숭배 사상이 강한 우리 민족은 광명을 나타내는 뜻으로 백색을 신성시했다.

일상의 의복은 물론 제사 때도 흰옷을 입고 흰떡, 흰술, 흰밥을 쓸 정도였다.

심지어 우리 고유의 나무 꽃에는 유난히 흰꽃이 많다.[출처;daum 백과사전]

 

 

조팝나무 유래..

꽃이 핀 모양이 좁쌀로 지은 조밥을 흐트려 놓은 것 같다 하여..

조밥나무 로 불리던 것이 조팝나무로 변화된 것 입니다.

 

또는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합니다.

방향성·밀원식물이며 식용 또는 약용하고 추위에도 잘 견딥니다.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송이 처럼 화려하게 피었지요.

꽃바람 봄바람,,비온뒤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주말 전야 불금..봄날이 가기전..가족과 함께 봄 꽃 나들이 즐겁게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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