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정제 아름다운 꽃 개미취

 한 여름철 공원이나

주택가 화단에 예쁘게 핀 개미취 입니다.

 

국화과 식물인 개미취는 한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전역 심산지역 산지 습지에서 자생합니다.

 

개미취는

 개미와 취가 합쳐져  

개미취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개미라는 말은 꽃대에

작은 하얀솜털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그것이 마치 개미처럼 보여서 개미취라 부른다고 합니다.

 

7~8월에 꽃이 피며

연한 보라색감이 마음을 안정시켜 주더군요..

 

 

개미취를 자완 또는 자원이라고도 하며 뿌리줄기를 한방에서는

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진해 거담제로 처방합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항균 항암작용이 있다고 하여 주목되고 있는 약초이기도 합니다.

 

 

개미취는..

다년생 초본이며 높이는 1~1.5m 입니다.

재배하는 개미취는 그 이상의 큰 것도 있고 근경이 짧으며..

위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짧은 털이 있습니다.

 

 

개미취는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 재배합니다.

약용으로도 사용되는데 그것은 뿌리줄기 부분입니다.

햇볕에 말린 것을 달여서 복용하면 몸이 따뜻해지며 기침 가래를 멈추게 합니다.

 

[출처: 한국의 자원식물, 산나물 재배와 이용법]

 

 

 

 

 

 

 

 

 

 

 

 

 

 

 

 

 

 

 

 

 

 

 

간간이 내리는 빗방울에 젖은 개미취..

 

 

 

 

 

 

 

 

 

 

 

 

방문하신 이웃님들 개미취를 감상하시면서..

마음의 안정과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 들지요.~

 

중부지방에는 어제 새벽부터 내리는 빗줄기가 멈추지 않고 내립니다.

물폭탄을 맞은듯..천변은 물줄기가 무섭게 불어 나고 있네요.

장마아닌 장마..

주변의 피해 없으시도록 각별히 살피시고.기분좋은 주말과 휴일 되시길..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