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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풀하고 단아한 조팝나무 꽃

심풀하고 단아한 조팝나무

봄은 깊어만 가는데 아직도 계절을 잊은 듯 봄이 왔다 갔다 하며. 전국적 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로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요. 마스크, 착용 필수!~



동이 트면서 아내와 함께 집 앞 반석산...둘레 조깅코스~ 산책 겸 집을 나서며..

산새들 지저귀는주변 곳곳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단아하고 깔끔한 조팝나무 꽃 

화려함을 뽐내며 아침햇살을 받은 조팝나무 꽃이 화려하기합니다.



앙증 맞다고 표현해야 할까요.ㅎㅎ~조팝나무 하얀 꽃~~

산과 들에서 흔히볼 수 있지요..꽃잎이 단아하맞기도 합니다.



심풀한 조팝나무 꽃은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며..아름답기만 합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조팝나무 중 가장 전통적인 조팝나무! 관상용으로 심으며 산과 들에 자생하고
길가에 심으며.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인다 하여서 조팝나무라 부른다.고 합니.



봄꽃이 피는 4월이 되면 하얀 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장관을 멀리서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팝나무 꽃은 멀리서 보아도 하얀 빛이 섬세하고 단아하게 보이는 늦은 봄 대표적인 꽃 이지요..



매년 봄꽃을 촬영 포스트 하면서..이 조팝나무 꽃 은..

다음 불로그  포토 베스트로 오른 꽃 중에 꽃 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로 클릭 내려 보시면서 행복한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겨울을 이겨낸 봄꽃들이 만개 영산홍 철죽 수선화 등..

훈훈한 일기속에서 팝콘 터지듯 속살을 드러 내고 있지요.조팝나무 꽃~



온 세상 천지를 꽃들의 향연으로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는 시즌..

그래서 이렇게 봄빛이 들면 왠지 모르게 설레임과 콧노래가 절로 흘러 나오는지요.ㅎ~



그 엣날 다산 정약용 선생은 죽란시사(竹欄詩社)란 모임을 만들어 철철이 꽃이 필 때마다..

지인들과 함께 산과 들,냇가에 모여 앉아 술과 찻잔을 기울이고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겼다고 합니다.


조팝나무 꽃향기 가득한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지요.

한 줌 바람에 흩날리는  청초한 꽃비를 맞으며

사랑하는 님과 걷다 보면 스트레스 또한 가벼운 꽃잎처럼 훌훌 날아갈 듯 싶습니다.

방문하신 이웃님들 조팝나무 꽃을 감상 하시면서 행복한 일상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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