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기분 노랑 금계국
예전과는 달라지게 기온의 차가 심하고 환경파괴로 미세먼지가 가득한 요즘,야생화 화초들도
계절의 감각을 잃은 듯.... 일기도 불손한 가운데 출사하기도 힘든 즈음 담아본 금계국 입니다.
한들 피어있는 금계국..코스모스를 연상케 하는 오산천변과 주변 트레킹코스~~공원에 만개한
외래종 금계국을 감상하시면서 여름의 문턱으로 들어서면서 기분이 참 묘해지는 느낌이 들지요.
금계국은 길가에 많이 심는 꽃 이지요. 공원주변 길모퉁이나 작은 언덕에 많이 심으며 노랑 황금물
결로 장관을 이루며.산책하며 운동하면서.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금계국 꽃말은 → "상쾌한 기분" 입니다. 상큼하고 기분좋게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계란후라이꽃 개망초와 어울어진 금계국..아주 보기 좋지요.
특별히 가리는 조건 없이 해가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노란꽃잎 하나하나가 닭 벼슬과 닮았다고 하여 '황금닭국화'라고도 합니다.
비옥한 곳보다 약간 척박한 데서 잘 자라서 꽃을 피우며..금계국이란 생소한 이름만 몰랐을 뿐
산책로 및 공원주변에서 많이 본꽃 금계국..외래종 코스모스 라고 들 하지요.^^
눈이 부실정도로 황금물결을 이루며 곱게핀 금계국을 산책로를 따라서 담아 보았습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가득한 일기 출사하기도 어정쩡한 산책로 둘레길 공원주변에 활짝 핀 아름다운꽃 금계국 ....
금계국(金鷄菊)이란 금계(金鷄)라는 애완용 닭이 있는데 금계처럼 아름다운 국화라는 뜻 이랍니다.
검은 왕벌이 거대한? 몸짓..
날개를 펴고 들벌 노랑이 꽃 속에서 꿀따기에 여념 없네요.
여름에 피는 꽃 금계국..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길가나 화단에 재배하며 줄기 윗부분에 가지를 치며 높이 30∼60cm이다.
꿀따기 작업을 마치고 어디론가 쏜살같이 날아 가고 있는 왕벌..
노랑물봉선 꽃과 비슷한 옥수수를 튀겨 놓은듯 아름다운 꽃..
들벌 노랑이 입니다. 패랭이꽃과 함께 핀 아름다운 모습 입니다.
어제는 4대 명절 중 하나 단오 였지요.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 음력으로 5월5일은 단오(端午)..
수릿날, 천중일, 단양이라고도 합니다. 단오는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 이지요.
절기 답게 뜨거운 태양아래..패랭이꽃은 붉은 입술 곱게 바른 어여뿐 각시를 연상하게 하며 곱게 피었네요.
들벌 노랑이 와 패랭이 꽃..
패랭이 꽃 →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입니다.
한자로는 석죽(石竹), 또는 구맥(瞿麥)이라 쓰며 꽃패랭이 또는 참대풀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들벌 노랑이 → 6~8월에 피며 3-4㎝ 길이의 꽃자루 끝에 5-15개의 나비모양의 산형화서를 이룹니다.
꽃받침은 길이 6㎜ 정도이고,
통부와 열편은 길이가 거의 같고, 열편은 꽃봉오리일 때부터 반곡되며 털이 있다.꽃잎은 황색(노랑)입니다.
파꽃과도 비슷한 이 꽃 ↗ 이름은 무었일까요?..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시면..기분좋은 선물 드립니다.ㅎㅎ~
이 꽃이름 시사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두메부추..
백합과 초본풀로 깊은 산골이나 사람이 많이 살지않는 곳에 자라난다하여
두메부추라 이름하였다고 합니다. 두메부추는 산구 또는 메부추라고도 불린다.
※시사님 고맙습니다..기분좋은 선물 보내드립니다.^^
시사님 블로그 방문하기 ☞ http://blog.daum.net/kys333
금계국은 국화과의 꽃으로 6~9월에 노란색꽃를 피워 여름 코스모스라고도 불려 집니다.
날씨가 초여름답지 않게 무척 덥습니다.건강 유의 하시는 주말과 휴일..즐겁게 보내세요.
※금계국 꽃말은 → "상쾌한 기분" 입니다. 상큼하고 기분좋은 금요일..
주말이 다가 왔음을 알려주는 행복한 날..6.10 민주항쟁 기념일 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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