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상징하는 꽃 구절초

구절초(九節草) →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구절초

동탄 복합문화센터 뒤틀 들녁에 무리지어 예쁘게 핀 구절초..가을이 깊어지고 있다는것을 실감하게 하는 요즘..

표범나비들이 활발한 날개짓을 하면서 구절초 하얀 꽃송이에 앉아 꿀 따기에 여념이 없어 보이지요.ㅎ~

구절초는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 꽃 중의 하나입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코스모스는 분홍, 흰, 빨간색 꽃으로

우리를 유혹한다면 구절초는 밝은 흰색과 연한 핑크색의 외모는 물론 내면에서 발산하는 그윽한 향기로 우리를 사로잡지요.

역시 홀로 서있는 것 보다는 무리지어 함께 자라는 모습이 아름답고 보기좋고 가을의 풍요로움을 더해줍니다.^^

구절초 꽃은 아름답고 향기로워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할뿐 아니라 봄에는 어린싹을 나물로 먹기도 하고.. 

여름,가을에는 약제로 차로 끓여 마시면 몸의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아니라 강력한 살균효과를 지니고 있어,

감기나 독감을 예방해주고, 특히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구절초로 불리는 들국화는 음력 9월 9일이면 아홉 개의 마디가 생기고, 이 시기에 이 풀을 채취해야만..

가장 약효가 좋다고 하여 구절초 라고 불리운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위나 더위는 물론 음지에서도 어느 정도 잘 견디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든 길가, 정원, 공원, 자연학습장 등..

볕이 좀 드는 곳이면 어디든 잘 어울리며. 화단이나 조경용으로 으뜸이며, 꽃을 잘라 꽃꽂이용으로 써도 수명이 꽤 오래 갑니다.

꽃은 봉오리 때 따서 말려 차로 마시기도 하고 어린 순은 나물로도 무쳐먹구, 꽃, 잎, 줄기 전체를 약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꽃향기 속으로 날아드는 벌 나비 곤충들의 순간포착..

 

솔솔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따스한 태양볕 아래 가을꽃으로 장식되여진 동탄 복합문화센터 주변의 구절초 향기로운 내음에 유혹되여

날아드는 벌과 나비 곤충들의 축제? 현장 입니다. 여름철 폭염으로 한동안 활동을 못한 탓도 있지만 그윽한 꽃향기가 있는곳이면.

벌과 나비가 찾아들게 마련입니다.  선녀가 있는 곳에는 선남이 찾아 오듯이 곤충들 세계에서도 예외는 아닌듯 싶습니다.ㅋ~

구절초는 땅속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오며 키는 50㎝ 정도로 자랍니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과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날개깃처럼 2번 갈라지는데 줄기 가운데 달리는 잎은 깊게,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얕게 갈라진다.

꽃은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며 9~10월에 지름이 8㎝에 달하는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린다.

식물 전체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뜰에 심어도 좋으며 해가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이 달린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구절초는 한방과 민간에서 부인냉증·위장병·치풍 등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구절초 분류 및 자생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비슷한 것으로 산구절초, 포천구절초 등이 있습니다.

같은 구절초 종류인데도 자생지 환경에 따라 꽃의 색깔이나 모양이 조금씩 다른 것들도 있습니다.

자료출처:농촌진흥청 ☞ www.rda.go.kr/main/mainPage.do

단풍의 계절에 추억을 담아내고 아름다운 풍경과 꽃을 촬영하기 위한 기초 기법을 소개 합니다.

 

아직은 이웃님들께 소개 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꽃 사진을 포스팅하고 얻어낸 경험에 의한 접사찰영 (클로즈업) 

기술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좋은 사진을 찍기위하여 꼭 DSLR, 카메라로 촬영을 해야만 작품 사진이 나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웃님들께서 소장하고 있는 콤팩트.카메라 일명 똑딱이는 작품사진과는 거리가 먼..마치 작은 장남감 처럼 생각 하시고

괸시리 기가 죽어 사진촬영을 포기하는 생각은 절대 버리셔야 합니다. 포기하기엔 님들께서 소장 하고 있고 내가 알고있는것 보다

너무 좋은 카메라 라는 것을 망각해서는 절대로 않될것 입니다. 작다고 기능이 미약하다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등..

콤팩트 카메라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많이 있지요. 구입당시 제원과 기법 사용설명서를 제대로 알고 사용 하신다면 놀라운

기능들이 탑재되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것입니다. 다음주부터 피크를 이룰 만산홍엽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산과 계곡 강,바다로

신나게 떠나는 가을여행 시즌에 맞쳐서 좋은 작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벼운 콤팩트.똑딱이로 사진이 꽃보다 아름답게 담아보세요.

구절초 들에 피는 국화과 식물을 들국화라 부르기도 하지요.

구절초 꽃말 가을 여인, 어머니의 사랑 입니다.

노랑국화도 뒤질새라 눈이 부시도록 곱게 만개했네요..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전국 산야가 울긋불긋 만산홍엽 물들기 시작 합니다.

주말로 이어지는 10월의 스잔함 사랑하는 이웃님들 단풍여행도 계획하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 보시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라며... 변덕스런 가을날씨 찬바람에 감기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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