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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들이 덕수궁 돌담길..다시 또 보고..

고풍스럽고 아름다움을 겸비한 덕수궁 입니다.


서울시청앞 덕수궁 돌담길 돌아서면 다시 또 보고.. ♪♬..

장마가 제주도와 남부지방 부터 시작 되었지요.간간히 해가 비치다 말다.변덕스럽게 흐린날씨~덕수궁 돌담길따라 

조선시대 전통과 어울어진 덕수궁을 돌아 보면서 폰카로 담아본 사진을 방문하신 사랑하는 이웃님들과 함께합니다.



울여행 나들이 늘 보고 또 보며 돌아본 덕수궁 돌담길과 궁궐내부 서울시 청사를 마주보고 있느누덕수군 대한문..

주변의 아름답고 도심의 혼잡함을 잊게하는 호젓한 산책로를 나홀로 걸어 보면서 서울살이 엣 추억도 더듬어 봅니다.



서울 덕수궁 궁궐 돌담길을 돌아보며 촬영한 궁궐주변..

고종이 사랑한 덕수궁의 고풍스런 한식과 양식을 절충해 설계한 건축물들은 감상해 봅니다.



대 한 문 (大漢門) 사적 124호..

정전인 중화전이 건립되기 전까지는 인화문을 사용했으나 1902년 궁궐을 크게 중건하면서

중화전과 중화문, 그리고 외삼문인 조원문을 세워 법전의 체제를 갖추었다.

그리고 인화문의 자리에는 건극문을 세우고 조원문 동쪽에 대안문을 세워 정문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아름다운 한국의 길로 꼽히며 가족단위와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한문은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덕수궁 사적124호 정문 입니다.



돌담길 연못카페에서..

서울시청앞 광장의 어떤 공연준비를 잘 보고 나홀로 덕수궁 돌담길 옛 추억 되살리며 돌게되었네요

각종 모임이나 회식을 궁이나 덕수궁 돌담 산책길 인근에서 한 후,걸으면서 정담과 심신단련 장소로 딱 이더군요.



덕수궁 동담길 카패  연못에는 노오란 어리연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을 맞이 하고 있더이다.



아름답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마음으로 덕수궁 전체를 돌아 봅니다.↓




광명문을 지나 앞뜰 수형이 아름다운 소나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나오는 관객들..내전인 함녕전 영역의 내삼문과 회랑 모습입니다.^^~



문화재청에서는 앞으로 연회장이었던 돈덕전과 어진을 봉안하였던 선원전 일대도 현재 복원공사 중에 있으며..

중화문 주변의 행랑과 광명문의 담장 등도 복원하여 궁궐의 위엄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둘러 봅니다.^^



덕수궁 광명문

덕수궁 광명문(光明門)이 제 자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무려 80년 만의 일이지요. 광명문은 일제강점기인 1938년 궁내 남서쪽으로 옮겨진 후 작년까지

자격루(국보229호)와 홍천사명 동종(보물1460호)을 전시하는 전각으로 쓰이다가 2018년 6월부터

복원 공사를 시작해 연말에 완공한 후, 2019년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막식을 했습니다.



덕수궁 광명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인 광명문은 1919년 1월 21일 고종 황제가

함녕전에서 승하한 뒤 그해 3월에 치른 국장시 남양주 홍릉으로 향하는 운구 행렬이 시작된 곳입니다.



덕수궁 함녕전 입니다. 고종의 편전이자 침전으로 사용되었으며 승하한 곳 이기도 합니다.

보물 제820호. 덕수궁 함녕전은 1897년(광무 1)에 고종이 머물렀던 침전으로 세워졌으며,1904년(광무 8)에

화재로 불에 타서 그해 다시 지은 건물로, 순종에게 선위를 물려준 고종이 1919년 1월 22일 승하하신 곳 입니다.



덕수궁 광명문을 자나 안으로 들어가 본 내전인 함녕전 영역의 내삼문과 회랑 전경입니다.



덕수궁 중화문 뒤뜰 전경 입니다.



덕수궁석조전 앞으로 들어서기 전 덕수궁 뒷문..나가는 곳 입니다.

현재 덕수궁 전체 공사중으로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 페쇄되었습니다.



덕수궁석조전 앞 분수대 입니다.



덕수궁 안에 있는 석조전은

근대 서양식 건물. 영국인 J.M. 브라운의 발의에 의해 1900년 착공하여 1910년에 완공 되었다고 합니다.

3층 석조건물로 1층에는 거실, 2층에는 접견실 및 홀, 3층에는 황제 황후의 침실,담화실,거실,욕실 등이 있습니다.



덕수궁석조전은..높은 기단 위에 장중한 도릭오더의 기둥을 세우고 정면과 양 측면에 튀어나온 현관을 만들었습니다.

건물 앞의 정원과 함께 18세기 신고전주의 유럽 궁전의 건축을 모방해 지은 것 입니다.

1945년 미,소공동위원회 회의장으로 사용되었으며 6,25전쟁 이후 1986년까지는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사용 되었답니다.



덕수궁의 정전 중화문과 함께 보물 제819호로 지정되었으며..본격적인 궁궐 중건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즉조당을 정전으로 사용했으나 1902년 중화전이 세워지면서 정전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1904년 화재로 소실되었는데, 1905년 중건되면서 원래 2층 이였는데 1층으로 되었다네요.



앞면 5칸, 옆면 4칸의 단층 팔작지붕이며 높은 2층 월대 위에 세워졌다. 기단에 회랑을 두르지 않았으며

사방에 계단을 두었는데 남쪽 계단 앞에는 품계석이 각각 12개씩 배열되어 있다. 원형 주좌의 초석 위에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창방과 평방을 짜올린  내사출목으로 궁궐건축의 상례를 따르고 있습니다.



중화문은 외부 살미첨차는 3중으로 앙서를 조작하였고, 기둥머리에는 후기 건물에서 흔히 쓰는 안초공을 두어

기둥머리의 허전함을 덜고 있으며,가구는 2중량 구조이며 2개의 고주 사이에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동자주를 세워 종량을 받고 있고..뒷줄에 있는 고주 사이에 어좌를 마련하고 그 위에 닫집을 설치하였는데

닫집의 천장에는 쌍룡이 새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덕수궁 궁궐 내의 주목할 만한 건물로는 석조전, 정관헌, 중화문 등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목에서..

역사 유적으로 관광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되어 있습니다.



덕수궁 전체를 돌아 보고 나가는 길 근대의 파란만장했던 역사가 아로 새긴 덕수궁의 건축물들에 담긴

옛 궁중의 삶과 구한말의 어려웠던 형국을 그려보며..시청앞 광장에는 부스들이 지어진 모습을 봅니다.



다음편에 시청앞 광장에서 "2019 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포럼" 개막을 기다리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방문해 주신 사랑하는 이웃님들 장마가 시작 되었지요.주변을 잘 살피시고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하시고

건강한 마음으로 여름 장마철 슬기롭게 나시기 바랍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일정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