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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애완동물

길양이의 슬픈 이야기

길고양이의 애처롭고 딱한  모습을 발견 하고 너무 마음이 아파옵니다.

 

오후 늦은 저넉시간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포스팅차 방문하여.주변을 살피며.가을이 떠난간 흔적들을 촬영하기 위하여

연못가로 들어서는 순간 놀라움을 금치못하는 길양이가 목애 쇠줄이 묶여있고 간신히 끈고 탈출한 모습이 영역해 보였

습니다. 우선 모습을 촬영하는 순간 재빠르게 도망을 칩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증오하는 눈초리는 날까로운 반면 동정을 구하는 애처로운 자세 였습니다. 간간히 도망을 치면서도

허기진 배와 목에 걸린 쇠줄의 아픔을 호소 하는듯 보였습니다.

 

수목원 관리 측면에서 식믈과 가축등을 물어가거나 잡아먹는 사례가 빈번하여..아마도 주변에 덫을 놓았던 모양입니다.

그 덫에 걸려서 사족을 못쓰며 도망을 가다가 비틀대며.아픈 내색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가까이 다가서니 가만히 눈을 감고 도움을 요청하는듯 들고양이의 날렵한 자세는 사라지고 나에게 맏기는듯 하였으나..

쇠줄을 풀어 주려는 순간 재빨리 다시 도망을 칩니다. 아뿔사 이를 어쩐다지요.이 추운날씨 어느산야에서  아픔의 고통을

감수하며  말도못하고 울먹이면서 죽어 갈련지.. 길양이의 애처로운 슬픈이야기 였습니다.

 

 

길양이의 눈에 눈꼽도 끼고 아픈내색이 영역합니다.

 

 

눈치를 보며 도망가고 있네요..나비야 불러 봅니다.

 

 

사람을 경계하고 증오하는 눈초리입니다.

 

 

두려움에 도망치기 시작을 합니다.

 

 

목 주의를 잘 보세요..쇠줄이 묶여 있지요.↑

 

 

도움을 요청하는듯 눈을 지긋이 감아 내립니다.^^

 

 

철사줄(덫)로 묶인채로 괴로워하고 있내요.쯧 쯧~..↖

이젠 완전히 웅크리고 앉습니다.

 

 

다시 경계심을 품으며 바른 자세를 취합니다.^^

 

 

앞발을 다소곳이 모으며..무슨 말을 하는것 같이 보였습니다.

에효..불쌍한 길양이...

 

 

 눈꼽이 덕지 덕지 끼였지요..↕

목에 죄인 쇠사슬을 풀어주기 위하여  최대한 가까이 다가 갑니다.

 

 

목에 죄인 덫 쇠즐 덫이 얼마나 아플까..

 

 

아픔도 무릎쓰고 도망하는 반대편에서...

청둥오리는 한가롭게 연못에서 애정 행각을 하고 있네요.

 

 

배고푼 허기를 달래려고 물을 마시려고 합니다

 

 

야옹.!!! 에효...물마실 기운도 없는것 같아요..

풀어줄려고 다가서면 재빠르게 도망을 칩니다.애처로운 길양이..

 

 

 

 

 

 

 

연못의 물을 마시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결국은 덫줄을 풀어주질 못했습니다.동물 보호기관에 발견됬으면 좋겠습니다.

야생이든 애완이든 우리 모두 동물을 보호하고 사랑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