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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애완동물

논 병아리 사랑이야기

 

 

논 병아리의 짝짓기 현장 포착.

 

한가로운 작은 호수가의 논 병아리가 짝짓기를 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쫓는 한쌍의 모습을 발견하고,,

카메라 앵글의 촛점은 물가 위에서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쫓고 쫓기는 장면을 포착한다.. 가을의 정취도

흠벅 느끼시며 신기하게도 사랑나누는 한쌍의 논 병아리 데이트 장면을 감상 하시기 바란다..

 

논병아리는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새이다. 연못, 호수, 강가 등지에서 서식한다. 몸길이는 23-72㎝이고,

몸의 위쪽은 어두운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아래쪽은 흰색이다. 몸털은 부드럽고 많으며 꼬리털은 없다.

다리는 몸의 뒤쪽에 있으며 발가락은 넓적하다. 잠수해 작은 물고기, 작은 생물, 약간의 수초 등을 먹고 산다.

논병아리는 자기 몸 아래의 비단 모양의 털을 뽑아 먹는 습관이 있는데, 먹은 털은 소화되지 않는 물질을 토해

내는 데 도움이 된다. 보통 암수로 짝을 지어 세력권을 가지며, 줄풀·갈대·연잎·검정말 등의 줄기로 만든 둥지는

물가의 수면에 떠 있으며, 둥지 아래는 수초 등으로 고정한다. 알은 한번에 3-8개 낳으며, 처음은 흰색이지만

집재료의 잿물 때문에 점점 갈색으로 변한다. 암수가 교대로 알을 품는데 그 기간은 20-25일 정도이다.

 

 논병아리 짝짓기? 수컷이 암컷을 계속해서 쫒아다닌다..

  암컷이 물속으로 잠수해 버리네요...

 다시 물밖으로 나온..암컷을 집요하게 따라다닌다..

 다시 잠수하며..나 잡아봐라..ㅎㅎㅎ

 포기한듯 멀둥 물위에 떠있는 수컷 논 병아리.. 기다림의 연속..

 암컷을 찾으러 수컷도 잠수한다..

 헤헤~~나 여기 있어요..뽀르르륵 하며 잘도 달린다.^^*까꿍!

 이 아름다운 가을에 한쌍의 논 병아리~ 사랑이야기 였습니다.

 한가롭게 놀던 논 병아리는 모두 둥지로 돌아가고....고요한 호수가..연못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초겨울 대비 몸 건강 관리 월동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