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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애완동물

외로운 오리의 슬픈이야기

태풍과 호우가 남기고 간 슬픈사연 

지난번 태풍 곤파스와 한가위 추석연휴 중에 몰아 닥친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 중북부 남부 지방과 강원 영동지방에 집중적으로 강한 비가 내렸다.

지대가 낮은 주택 및 반지하  세입자 주민들은 폭우로 인하여.. 빗물이 방으로 유입되여 많은수재민이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농민들은 어떠한가 과수와 수도작 재배농민들은 시름에 젖어 한숨만 쉬고 있는 실정이다.빠른 시일안으로 복구와 정부의 지원이 조속히 이루워 지길 간곡히 바란다.정부에서도 최선을 다 한다고 하지만 그 한계에 불과하다. 안따깝기 그지없다.

태풍과 호우로 인하여 푸성귀 채소물가는 천정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현실이다.배추 한통에 4.500원~상추 보통 한봉지에 3.800원,대파 한단에 4,500원,오이1개에 1,000원... 원산지 농민들에 돌아 갔으면 오직 좋으련만..애꾸진 서민들의 가정 예산의 적자를 면치 못하는 실정! 하늘을 원망도 해본다.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농민들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즈음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로 가족과 우리를 잃고 외로움을 삼키며 슬품에 빠져있는 오리 한마리의 애뜻한 사연을 사진으로 보며 위로?도 하여본다. 

 

 딱 한마리만 남고 모두 날라가 공중에 떳다가 바닥에 떨어져 죽거나 실종 되였다...

외롭게 살아남은 한마리의 오리!~

  가족을 모두 잃고 안절부절 하면서,,물살을 가르며..빙빙돌고 있다.

 오리가족 및 동료들을 불러 보아도 대답이 없다. 쾍~쾍~~  

 가족을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어 채념한듯 머리를 파뭇고 슬퍼하고 있다.                               

태풍과 호우로 날라 가거나 찟겨진 오리 우리..↑

오리 우리로 가는 길목에 곱게핀 과꽃

 

 태풍과 집중호우로 가족을 잃은 외로운 집오리 의 슬픈 사연 이였습니다.

 

 

2010,9,26,산마조아,말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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