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바탕에 노랑 무늬가 들어있는 한국 특산의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노랑붓꽃처럼 한 꽃대에 두 송이 꽃이 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후 늦은시간에 담아내야 꽃에서 발광하는 강한빛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얀색감의 노랑무늬 붓꽃의 아름다운 자태 입니다.
노랑무늬의 붓꽃은 앙증스럽다는 느낌으로 표현하는 하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지는 새신부 처럼 아름답습니다 라는 하얀붓꽃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닐까요.!
토끼풀꽃과 함께 고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노랑무늬 붓꽃입니다.
야생화를 촬영하다 보면에 빛이 많이 들어가 전체적으로 밝기는
하지만 흔히 말하는 '허옇다'라는 느낌을 줍니다. 이럴 때 노출을 줄이면 됩니다.
노출을 줄여서 촬영한 노랑무늬 붓꽃입니다.
선명도가 좋아졌지요..
다시 반복하여 촬영된 노랑무늬 하얀붓꽃 사진입니다.
셔터속도와 조리개값은 어느 것을 먼저 설정하여도 괞찮습니다.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피사계 심도가 옅어집니다.
다시말해서 F5.6에 놓고 찍은 것과 F11에 놓고 찍은 것은 숫자가 큰 F11이 훨씬 피사계 심도가 깊습니다.
노작공원 체육 운동장..보라색 붓꽃이 어우러진 풍경입니다.
촬영할 때 F11 이상에 놓으면 배경과 인물 모두 선명하게 나오지만 F5.6에 놓고 찍으면
초점이 맞은 인물만 선명하고 뒷배경이 흐려집니다. 피사계 심도가 얕기 때문이지요..
군락을 이룬 보라빛 붓꽃입니다.
오후 5시이후 촬영을 하게 되면..피사체의 선명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접사촬영입니다.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야 선명도를 유지하며 촬영 할 수 있습니다.
막 피어나는 보라빛이 강열한 붓꽃 접사링입니다.
촬영모드는 수동에서는 번거롭기때문에 꽃그림이나 인물 모드로 조작하여..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영역에 겹쳐있는 피사체에서 촛점을 맞추는 부분을 선택합니다.
셔터 버튼을 반누름하고 있는 동안 중앙 촛점 영역에서 겹쳐있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맞추어 초점을 계속 추적하여 촬영합니다.선명한 접사 꽃사진을 얻을 수 있지요.
활짝핀 보라색 붓꽃...
꽃그림 모드에서 야생화나 곤충등 작은 피사체에 접근하여 크게 촬영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손떨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필히 삼각대를 이용하여 촬영하시는것이 원하시는 그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붓꽃은 꽃 모양 자체가 워낙 독특하여 아름다운데다 신비스런 보랏빛 꽃이여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붓꽃은 그 함초롬한 꽃봉오리가 마치먹물을 머금음 붓과 같다 하여 붙여진,아주 고운 우리나라 이름입니다.
붓꽃의 서양 이름 아이리스는 " 무지개"란 뜻이있습니다.
이 꽃의 꽃말은 비 온뒤에 보는 무지개처럼 "기쁜소식"입니다.
벌들이 날아와 수정하고 있지요..
다음주면 꽃이 모두지고 씨방으로 전환 되겠지요..
여신 주노의 예의바른 시녀 아이리스가
주피터가 집요하게 사랑을 요구하자 자신의 주인을 배반할수 없어
무지개로 변하여 주노에 대한 신의를 지켰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붓꽃은 촉촉한 봄비가 내린 후 혹은 이른아침 이슬을 머금고 싱싱하게
피어오를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붓꽃은 프랑스의 나라꽃이기도 합니다.[발취:한국의 야생화]
붓꽃 군락지 노작공원 산책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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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필끝과 똑같지요..
노랑색갈의 붓꽃 입니다.
노랑붓꽃
한국특산의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한동안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었지만 최근 중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개체 번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금붓꽃과 비슷하지만 한 꽃대에 두 송이의 꽃이 피는 점이 특징입니다.
꽃잎 두 장 사이로 보이는 꽃망울을 담았습니다. 이런 경우 중앙집중형 구도이므로 한 가운데에 와도 괜찮습니다.
자세히 관찰하고 고민하고 깊이 생각하여 촬영하시면 누구나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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