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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5월의 신부 아름다운 산사나무 꽃

5월의 신비로운 산사나무 꽃,,처움에는 잎과 줄기가 뽕나무 같아 보여서 뽕나무 꽃인줄 알았습니다.

야생화와 식물화초를 촬영하다 보면, 너무나 생소한 식물화초 꽃들과 나무들이 참으로 많이 있지요.

 

오늘의 포스팅은 5월의 꽃 메이 플라워 산사나무꽃 입니다.산사나무 꽃을 만나면서 5월의 푸르름

수즙고 아름다운 새신부가 하얀꽃 부케를 들고..신랑 앞으로 다가서는 모습이 연상 되기도 합니다.

촬영 하기전 만난 산사나무 꽃 어찌나 햇갈리는지 농진청 화훼 전문가에 문의해서 알았지 뭠니까요.

 

배꽃과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봄에피는 꽃은 어쩜 이렇게 이꽃이 저꽃 저꽃이 이꽃 빼어 닮았는지,

봄에 피는 하얀 꽃들만 보면...햇갈리기 일쑤 입니다.나뭇잎 형태가 뽕나무잎과 달리 단풍잎을 닮아

잎사귀를 보아 구별해야 겠습니다.    늦은 봄에 피는 산사나무에서 아름답고 고고한 꽃이 피었지요..

 

올해는 엇그제 5월초순에 꽃을 피웠네요.농진청 유전자원센터 옆 반딧불 하우스주변 하얀색 꽃이핀

넘 예쁜 산사나무 꽃.. 열매도 빨갛게 익어 가기에 너무 이른 듯 그 자태가 아름다워 담아보았습니다.

 

 

 

 
산사나무꽃은 봄에 하얀색으로 피고 열매는 둥글고 작은 사과 모양이며
9~10월에 붉은 색으로 익습니다. 봄 햇살이 고운 날 아름답게 피어있는 산사나무 밑에서..

 

 

 

 
산사나무 꽃은
미국의 미주리주 주화(州花) 이며.미국의 국화는 없다고 합니다. 

 

 

 

 

산사나무 화얀 꽃망울 이렇게 사랑스럽네요.. 

농촌진흥청 이전 하기전에

가까운곳에 사시는분들..산사나무꽃 지기전에 꼭 들러 감상해 보세요.

※ 산사나무 의 꽃말은..유일한 사랑, 관용 이라고 합니다..

 

 

 

 

산사나무꽃이 초여름에 많이 핀다든가

장마 뒤에 열매가 많이 달리는 해는 겨울이 몹시 춥다는 징조로 여겨졌다고 전해집니다.

 

 

 

 

산사나무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둥글며 꽃받침 조각과 더불어 5개씩이다.

수술은 20개이며 암술대는 3∼5개, 꽃밥은 붉은색이다.

열매는 이과(梨果)로서 둥글며 흰 반점이 있다. 9,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온글글...

 

 

 

 

 

 

 

 

 

 

 

 

 

 

 

 

 

 

 

 

 

 

산사나무 꽃 야생화 식물 나무화초들.. 촬영하시면서 참고가 되셨으면

가실때 추천 잊지마시고..꾹 하번 눌러 주시는 센스.ㅎㅎ~

오늘은 어린이 날!~~

계속 이어지는 연휴기간동안..싱그러움과 함께..

부모님 또는 남푠과 아내,자녀들에게 감동적인 스케줄로..행복 가득하세요.^^

어버이주일 복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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