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암끝표범나비의 꿀따는 애처로운 모습!
어제와 오늘 장마전선이 강풍을 동반하고 서해안으로 올라오던 태풍 메아리가 다행이 큰피해없이 서해상을 거쳐
북한지방으로 올라가는 행운?을 우리나라에 안겨주고 빠져나감으로 소강상태로 푸른 하늘을 잠시보이며 햇님도
얼굴을 잠깐 드러내고 있는 오후시간에 풀숲의 곤충들과 표범나비가 나래를 펼치며 먹이를 찾아서 지는 패랭이꽃
위로사뿐히 내려않아 노년?의 패랭이꽃속을 더듬으며 말라버린 꿀을따는 애처로운 모습을 포착하고 모델이 되어준
암끝표범나비가 않아있는 아름다움과 우화한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담아 함께 감상하며 들여다 보기로 합니다.
암끝표범나비가 지고있는 패랭이꽃위로 살포시 내려 않는다.
물구나무서기로.메마른 패랭이꽃속 꿀을 더둠고 있네요.^^
암끝표범나비의 우화한 모습!
☆☆암끝검은표범나비는 표범나비류의 한 종류이다. 검은 바탕에 붉은 줄무늬와 가시모양의 돌기가 나 있는 애벌레는
허물을 벗으며 자라다가 나뭇가지나 제비꽃 줄기등에 거꾸로 매달려 갈색의 번데기가 된다. 애벌레는 제비꽃의 잎으로
둥글게 오려서 갉아먹으며, 어른벌레가 되면 꽃의 꿀을 빨아먹는다. 어른벌레는 38-45mm의 몸크기를 가졌으며, 암컷과
수컷의 색상이 다른게 특징인데, 암컷은 날개끝이 검은색이다. 그래서 나비이름을 암끝검은 표범나비 라고 붙인 것이다.
ㄱ자 빨대로 열심히 꿀을 빨고 있습니다.
패랭이꽃은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해 있는 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서 말려 약용으로도 사용합니다.동물실험 결과 이뇨작용이
현저하고 토끼나 개의 장관 흥분작용이 나타났으며,전탕액은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인정되었다네요.
[출처:위키백과에서]
♣잠자는 공주 -신유-
누군가 잊어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 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건 없는가요
세상길 걷다가 보면 빙~ 돌아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앵두 빛 그 고운 두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로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 봐요
그대곁에 나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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