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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아늑한 정원 호암미술관

아늑한 분위기 전통적인 희원(熙園)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주변 풍경!

오늘 4월 15일부터 개막되는 용인 에버랜드 벚꽃축제 2016년,호암미술관을 산책하며

주변풍경도 둘러보면서 마음의 힐링도 하시는 주말전야 행복한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용인 호암미술관은 1982년 개관 되었지요.故 이병철 삼성그릅 회장이 수집한 소장품..

미술관 2층에 마련된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는 용인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입니다.

호암은 이병철 회장의 호 입니다.^^ 

지금부터 미술관 주변 풍경을 감상 하시는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호암미술관 희원(熙園) 즉 빛을 발휘 하는 정원을 뜻 하며..보화문을 통과 하면 오래 산다는 것..장수의 문 이라 일컷습니다.

믿거나 말거나.ㅎㅎ~나쁜 기운을 쫓고 행복을 불러 온다는 것을 상징하는 문양이 있답니다..가만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정답: 사슴,용.학.거북이 문양이 삽입 되었지요.) 우리나라 정통 관습 이지요.



빛이 아름다운 정원을 들어 서면서..잘 조성된 황토길을 걸으며 느낀 바..

곱개 핀 홍매화 청매화 꽃이 반기며...마치 천국에 와 있는 느낌도 들더군요.

매화는 선비의 지조를 의미하고 전통정원에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호암미술관 정원에 활짝 핀 노랑 수선화와 어울어진 돌 하루방 같은 비석들..

꽃망울 터린 진정한 아름다움 이네요. 

선비의 절개를 나타 내는군요. 추운 겨울의 세 벗 홍매화와 수선화가 반기며 미소짓고 있지요.

호암미술관 내부로 들어서면서..담아본..꽃길 옅 정원입니다.



아름다운 정원을 모두 들러보고 지나며..통과하는 후문입니다.

늘어진 수양버들이 오랜만에 찾은 호암미술관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호암미술관을 둘러보면서 만난 공작새 입니다.^^

담장위로 올라서..아름답게 핀 벚꽃을 쪼며 시음하고 있나요.



암미술관 내..관음정 입니다.

이곳을 작은 정원 소원(小園) 이라고 합니다. 마당을 눈여겨 보면서..

돌로 계단을 만들어..얕은 언덕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했다는군요.



소원(小園) 호암미술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엣 지형을 참조해서 조성 되었다고 합니다.

연못 수면위에 잠길 듯 주변의 기암괴석들과 어울어져..아름다운 자태는 봄나들이 하면서

매화향과 벚꽃들의 화사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움을 연출 합니다.



관음정에 내부에 올라 바라본 앞 연못 전경입니다.



관음정 담장옅으로 홍매화가 진한 향기를 뿜으며 개화하기 시작합니다.



봄의 전령사 진달래꽃도 활짝 피어

호암미술관 관람..상춘객들의 맞이 합니다.



관음정을 지나 호암미술관 본관으로 가는 길목..

벚꽃나무 아래 자태를 들어낸 돌거북...조형물..



호암미술관 관람..상춘객들이 호기심에 모여있는 곳으로 달려가 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공작이 암컷을 부르는 날개쇼를 하는 장면을 순간포착합니다.



봄이 되니 공작이 예쁜 날개를 활짝 펼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지요.

아마도 암컷을 유인하는 날개짓이 아닐런지요.ㅎ~화려한 공작날개쇼.시작 입니다.



활짝핀 공작날개 문양도 넘 아름다운 자연이 준 선물 이지요..



공작새 왈 안녕하세요..

용인 호암미술관 여기까지 오신 관람객 모두 환영합니다.ㅎ~

감사합니다.ㅎㅎㅎ



호암미술관 중심에 들어서면서 법연지 라는 연못이 있습니다.

단순한 연못이지만...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을 이야기하는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호암미술관 희원은 한국전통 정원의 멋을 보여 주기 위해 마련된 공간 이란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 했으며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잘 어우러져 있지요.

네모난 형태의 연못이네요..땅을 의미 한다는군요..두 그루의 소나무는 사람을 뜻한답니다.



호암미술관 본관 정원 잔디받에서 바라본 법연지 입니다.

앞산에 핀 아름다운 벚꽃과 어울어진 풍경이 황홀지경이지요.



호암미술관 앞 넓은 잔디밭 광장입니다. 하루 온종일 햇빛을 받는 양지바른 곳에 위치해 있으며..

양대 라고 부릅니다. 그 옅에 작은 마당은 수목으로 그늘져 있으며 작은 연못은 밤에 연못을 품고 있어

월대 라고 합니다.음과 양이 한 곳에 자리하여 정원의 모든 자연물과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는 뜻이 있다네요.



조형물 모조 오층석탑 입니다.



미술관 앞..잔디밭에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서 있는 공작새..






호암미술관 본관 옅에 서있는 경주 불국사 다보탑 모조 조형물 입니다.

형태는 경주 다보탑과 같은 규격으로 설치되어 있어 경주 불국사에 와 있는 느낌도 들더군요.↓



호암미술관 내부 전경도 담아보았습니다.↓



호암미술관은...

삼성 그룹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수십여 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을 바탕으로 1982년에 개관했다.

이후 1997년에 한국 전통 정원 '희원'을 오픈하면서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널리 알려졌다.

경주 불국사를 연상케 하는 웅장한 외관과 자유롭게 미술관을 누비는 공작새가 관람객들을 반긴다.



호암미술관 옅에 서있는 모조품 경주 불국사 다보탑 입니다.↑



아담한 찻집 카페 주변에 핀 꽃양귀비가 관광객들을 반기며 미소짓고 있네요.



호암미술관 아래 담장 넘어로 본,,아름다운 희원 풍경..



예쁜 청색감의 공작새가 모델이 되어..

진사님들의 열띤 카메라 세레를 받고있네요.ㅎㅎ



호암미술관 앞 호암호숫가는 오래전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촬영 장소이기도 합니다.

봄이 되면 호암미술관은 온통 벚꽃으로 물들어.. 마치 무릉도원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각지에서 몰려든 진사님들..아름다운 호암미술관 주변 희원 풍경과..

환상적으로 만개를 시작한 벚꽃과 청매화..꽃들을 촬영하기 위한 열기가 대단 하더군요.


호암미술관을 산책하고 환상적인 벚꽃축제도 미리 감상하고 나오늘 길..

매표소 뒤편으로 삼성그릅 창업주 고 이병철 선생의 동상이 보입니다.


이제 봄날은 가고 있네요..여름으로 접어기전..꽃비되어 내리는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시는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라며..오늘부터 개막되는 호암미술관 주변..용인 에버랜드 벚꽃축제 2016 에도

가족과 함께 맛있는 김밥 만들어 봄소풍 나들이 하는 행복한 주말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