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 봄비 내리는 만석공원 둘레길 풍경!

 수원시민의 휴식처

만석공원 둘레길 풍경!

어제는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 땅속에서 동면하던 개구리도 세상밖으로 나온다는 경칩도 지나고

이제 완연한 봄이 우리곁으로 다가 왔지요.지인의 혼사가 있는 만석공원 옅 겔럭시 워딩샵에 참석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봄을 재촉하는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는 설레임과 온천지를 깨끗하게 해주는 만석공원 둘레길,우산을 받쳐들고 담아 보았습니다.

만석공원(萬石公園) 둘레길 호수풍경..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제에 있는 아름다운 공원 넓이는 약 36만㎡ 1998년도 조성된 공원입니다.

만석거라는 저수지,일왕.또는 교귀정방죽이라고 부르는 이 저수지는..

1795년 조선 정조시대 수원화성을 축성하면서 인근 농민들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축조된 저수지 입니다.

이 저수지가 축조되어 쌀을 1만 석이나 더 생산하였다고 해서 만석거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일왕저수지 또는 교귀정방죽이라고 불리 웁니다.예전 어린시절에는 이 방죽을

조기젓방죽이라고 잘못 부르기도 한 그 때 그시절이 우스꽝 스럽기도 하네요.ㅎㅎ

주변에는 현재 정자지구 아파트촌이 형성되어..야간에는아파트 베란다를 통하여..

아름답고 멋진 야경도 즐감 할 수 있다고 이곳 주민들의 말을 인용합니다.

오후들어 한두방울씩 떨어지던 봄비가..세찬 풍랑과 함께 장마철 비를 방불케하는

봄비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무섭게 쏫아 지더군요..

잠깐 비가 멋은 소강상태에서 담아본..일왕저수지 만석공원 풍경! 즐감하시기바랍니다.

만석공원 둘레길을 걷다보면,,주변에 일왕저수지 남쪽에 축조된 여의루가 보입니다.

매섭게 춥던 올겨울 봄맞이 하면서 겨울이 다 지나간 느낌의 만석공원!~

봄비 내리는 주말에도 운동하는 주민들도 많더군요 집으로 돌아 오는 길목..

만석공원 일왕저수지 풍경을 지나치기 아위움에 몇 컷 담아 보았습니다.

만석공원 일왕저수지 남쪽에 축조된 여의루(如意樓) 정자 누각입니다. ↓             ↕

여의루 정자 누각~

물왕저수지 만석공원 주변 아파트와 저수지 안쪽에 조성된 섬..

물 그림자..반영이 아름다워 담아 내면서..

이제 수양버들도 연록색을 발하며.물 오름을 하고 있네요.

만석공원 뒷편으로...

수원시민과 인근 수도권시민들이 즐겨찾는 광교산이 보이지요.

만석공원 둘레 주변에는

정자와  분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고, 여러가지 운동시설과 함께 휴게시설로

덩굴시렁(일명 파고라) 33개·등의자 54개·평의자 146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주민들..비가내려도 아랑곳 하지 않네요.ㅎ~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베드민턴 전용 경기장 입니다.↗

공원 남쪽에는 수원미술관이 들어서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은 휴식을 하며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만석공원 오시는 길은 1호선 전철 화서역에서 도보로 20-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왕저수지 만석공원 주변 아파트와 저수지 안쪽에 조성된 섬..

경칩도 지나고...봄이 오늘 김목에서

이제 수양버들도 생동감 있게 연록색으로.물 오름도 하고 있지요..

바로 보이는 겔럭시 웨딩홀..예식장.

섬기는 교회 집사님 아들 결혼이 있던 날..

하늘도 축복 하였는지 장대비가 하염없이 내리면서 이들을 축하해 주는 듯..

둘이 하나되어 사랑하며 행복한 결혼생활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늘을 날아 다니는 외가리도 비를 흠벅 맞으며..샤워?를 하고 있네요.

비내리는 만석공원둘레길을 우산을 받쳐들고 산책 운동하고 있는 주민들..

옆에 노인여가복지시설도 있고, 주변에 건물이 많지 않아 한가하고 고즈넉 하다고 할까요.

연로하신 노인들이 많더군요. 늘 운동하는 습관으로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지요.

만석공원 일왕저수지 호반의 동쪽과 북쪽의 코너에 놓여진

아치 형식으로 설치된  수문식 다리 교각 입니다.

교각 측면은 수원화성을 본떠서 성곽의 이미지를 살렸더군요.

이번 주말과 휴일은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 입니다.

가족을 동반하고 봄나들이 계획을..수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설레이는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이번 주말과 휴일은 가까운 영화관에서

감명깊은 영화로 감상도 하시는 대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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