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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봄날에 만난 성곽의 꽃

봄날에 만난 성곽의 꽃

벌과 나비가 춤추며 꽃을찾아  날아드는 봄날!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행궁 중..성곽의 꽃

장안문, 화홍문~방화수류정~서장대~ 동문~봉돈 까지.. 2회에 걸쳐 포스팅 합니다.



풍광이 제일 아름다운 장안문을 필두로 해설사를 동반하고 제대로 감상하며 촬영한

장안문,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을..죽마고우 동창들과 함께 돌아보며..

꽃피고 새소리 지저귀는 봄날에 다시보는 세계문화유산..수원화성 성곽 길..반갑구나..애들아!~~참 세월은 못 속이겠구나.ㅎㅎ



화홍문 방화수류정, 뜻깊게 감상하시면서 역사도 일깨우시고 조선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효심과 리더쉽 그 사상을... 

동창들과 우정도 나누고 다시한번 느끼 세계문화유산 가치에 대한 귀중한 시간 이였지요.



장안문은 수원화성을 출입하는 4개의 관문이 있지요.이 중 장안문은 북쪽의 정문으로써,,북문이라고도 불리지요.

석축으로 된 무지개문 2층에 문루가 세워져 있고  벽돌로 쌓은 반원형 옹성이 문을 둘러 싸고 있는 독특한 형태라고 해설 합니다.



포구(혈석)을 통해서 촬영한..수원시가지가 보입니다.

이 포구를 통헤서 적군들이 용이히게 쳐들어 오지 못하도록 한 혈석(穴石) 이라고 하네요.

혈석(穴石)~대포 발사를 위해서 구멍을 뚫은 돌..



장안문을 나서며 바라본.. 수원화성 성곽 길..

수원화성은 아버지 장현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침을 수원화산으로 옮긴 후..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1794년 1월에 착공하여 2년 9개월만인 1796년 9월에 완공한 성곽 입니다.



현재는 수원시 정조로 906 번 길로 정해 있지요.



전체 성곽 둘레가 약 5.7km,성곽의 높이는 4~6m로 실학자 유형원의 이론을 바탕으로 정약용이 설계하였고

석재와 벽돌의 병용,화살과 창검, 총포를 방어하는 근대적 성곽 구조를 가졌다고 해설사는 설명합니다.^^



또한 용재를 규격화하고

거중기 등의 신기재를 이용하여 과학적이고 실용적으로 축조해서..

건축사상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고..합니다.



사 적 제3호 북동적대 입니다.

성문과 옹성에 접근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성문의 좌 우에 설치한  방어 시설물인

적대는 반은 외부로 돌출되어 있고  반은 성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성곽보다는 높게 축조하여 적군의 동태와 접근을 감시하였다고 합니다.      ↓



 ↓








북동포루 입니다.

북동포루는 화성의 5개 포루 중 장안문과 화홍문 사이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794년 9월 23일 완공된 이 포루는 적이 성벽을 접근하는 것을 막기위해 화포를 쏠 수 있게 지은 건축물..



북동포루 치(雉)정문 입니다.

치란 성벽의 일부를 바깥으로 튀나오게 만든 치성(雉成)의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 합니다.



우리 일행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주신 수원화성 해설사님 고맙습니다.^^*

자!~~ 이제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까지 이동해 보실까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의 꽃..방화수류정과 동북각루가 보입니다.



장안문를 뒤로하고 방화수류정과 화홍문으로 출발..



동북포루 성곽에서 바라본.. 셩벽과 화홍문,,방화수류정..



북수문(화홍문)

수원화성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원천의 북쪽과 남쪽에 세운 2개의 수문 입니다.

이 중 북수문은 편액을 화홍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화홍문으로 들어 가기전에 성벽위에서 촬영한 풍경입니다.

건축의 백미라고 일컬을만 하지요.^^ 현재 공사 중에 있더군요.



방화수류정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용연(龍淵)도 보입니다.

다음주에 가면..영상홍과 철죽으로 더욱 돗보여 있을시기..다시 포스팅 하러 갑니다.^^



유유히 흐르고 있는 수원천~방화수류정이 현재 공사 중 이라 전면을 촬영 하지 못했네요.

열심히 해설사 말을 경청하고 있는 동창생들.ㅎㅎ 해설사는 여기서 인사하고 퇴근 합니다.^^



건축의 백미~~북수문 (화홍문)의 아름다운 누각 입니다.



수원화성을 여행 중 이거나 관광을 목적으로 이 곳을 방문한 관광객들..

아름답게 봄에 피는 개나리를 열심히 스마트 폰 으로 담고 있네요.



활짝 만개한 개나리 나무에서..관광오신 여행객들이 기념으로 남기고지요.^^

등산화과 졈버 색갈도 노랑 개나리 꽃 색갈..잘 어울리는군요.ㅋㅋ~



      ↑        ↑              ↗

장안문과 화홍문..방화수류정을 한장의 사진 한컷에 모두 담아 봅니다.^^




방화수류정을 지나 좌측 암문을 통과 하면 용연과,함께 늘어진 수양버들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더군요,

봄이 완연한데..수원화성을 찾은 상춘객..들의 봄 꽃과 어울어진 퍼레이드기 펼쳐 집니다.^^*



연분홍 매화가 봄을 재촉하면서..

수양버들 사이에서 화려하게 만개했는데..연못가에서...



매화꽃 향기에 도취 할 무렵..촬영하며..정신없는 사이 우리 일행들은 모두 어데로.ㅎㅎ

앞에서 타임촬영하는 봄 처녀들에게 방해하는 줄도 모르고.ㅎㅎ 그들의 촬영을 망쳐 놓았네요.ㅋ~



산마조아 말아톤 명함도 주며..이 사진을 꼭 다운 받으라고..설명 당부한 후..

수원화성을 찾은 상춘객..봄 처녀들의 용연과 어울어진 멋진 V자 퍼레이드~^^~*



네분중 이 블로그를 방문 하셨다면 꼭 댓글난에 흔적을 남겨 주시고..

명함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 하세요..화홍문 옅에 있는 연포갈비에서 수원생갈비 쏩니다.



유일한 오늘의 동창모임의 홍일점~~ 용연 연못가에서~

여자 동창생이 수양버들 연녹색으로 피어나며 늘어진 가지 모습에 매료 됬나 봅니다.↓










진분홍 색감~ 예쁜 진달래가 곱게 피어나고 있는 모습에 매로된 상춘객들..↑




방화수류정~~용연(龍淵)의 유래..

방화수류정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연못을 파고 작은 섬을 만들어 용연이라 하였다.



남쪽 가파른 언덕 위에 방화수류정과 용머리 바위 그리고 섬의 나무와 꽃 사이로

떠오르는 보름달이 수면위에 비추어지는 아름다운 정취를 용지대월(龍池待月)이라 하여

수원팔경의 하나로 꼽았다,특히 용연은 예전에 가뭄이 들면 기후제를 지냈다고 전해 집니다.


수원시티 투어도 하시면서.전국의 진사님들이 사시사철 즐겨 찾는 곳 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편에는 봉돈까지 함께한 동창들과 즐거운 수원화성 풍경을 전해 드릴께요.

방문하신 이웃님들과 동창생 여러분! 봄날의 수원화성 성곽의 햇살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이였지요? 

2016년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 입니다. 이웃 여러분도 봄날 다 가기전에 꼭 한번 방문 관광도 하시기바랍니다.

※수원시티투어 알아보기 ☞ http://www.suwoncitytour.k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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