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남한산성 탐방(1)
남한산성(南漢山城)은 대한민국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있는 남한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성이다.
병자호란 때 조선의 16대 왕 인조가 청나라에 대항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남한산성과 행궁을 1~3부에 걸쳐 포스팅합니다.
1950년대에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공원화된 후 현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등산인들이 찾는 인기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장마가 소강상태인 어제..구름이 잔뜩낀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처녀찾은 남한산성..
주차장 입구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한산성 행궁을 돌아보며 촬영한 영상사진을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 해 보실까요.
초가지붕으로 산뜻하게 다듬어 가꾼 남한산성 방문자센터에 들려..남한산성소개 팜프렛을 받고..
근무자에게 잠깐동안 이곳 남한산성의 탐방코스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방문자센터 우측으로 여담 기념품샵이 있고 남한산성행궁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장료 성인기준 2천 원.. 아래 관람요금표를 참조하시기바랍니다.^^*
모두 초가로 지어져 있어 당시 조선시대를 연상케하는 엣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남한산성행궁 관람요금 무료대상자
안내판을 상세히 잘 보시고 넘어 가세요.ㅎㅎ~
티켓을 발부받고..이정표따라 남한산성 행궁으로 발길을 옮겨 봅니다.
날씨는 후덥지근 끈끈하고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씨..사진발도 걱정도 되고.ㅎㅎ
남한산성행궁..첫 관문인 한남루(漢南樓)가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지요.
수원화성행궁도 있지만..남한산성에도 행궁이 있었네요..
임금님이 궁궐을 떠나 성밖으로 행차하는 경우..임시로거처하는 곳을 말하지요.
남한산성행궁은 전쟁이나 내란 등..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 할 때까지 한양 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하여 인조 4년(1626년) 건립되었다고 소개합니다.
이후에도..숙종,영조,정조,철종,고종이 여주 이천 등의 능행길에 머물러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남한산성행궁..
한남루 정문을 통과해서 방문하신 이웃님들과 함께 내부를 둘러보며 소개합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행궁 중 종묘(좌전)와 사직(우실)을 두고 있는
유일한 행궁으로 유사시 임시수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남루는 정조 22년(1798)에 광주 유수홍억이 행궁 입구에 세운 2층 누문으로..
기존의 외삼문과 중문만이 남아 있던 것에 추가하여 삼문삼조의 법도를 완성하였다고 한다.
남한산성행궁 안으로 들어서면서 한남루 누각 뒤편입니다.
임금이 행차하면서 철저한 보안?을 지키기위해서
내행전으로 들어서는 문..이중 삼중문으로 되어 있더군요.
내행전으러 들어가기전 또하나의 문이 있습니다.
양 옅으로는 이곳의 엣 모습 사진전을 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
좌측으로 보이는 고목..느티나무..
시원함을 더해주며 우뚝 서 있는 풍경이 이채롭게 보입니다.
남한산성행궁..내행전 입니다.
내행전은 임금의 침전으로 규모는 정면 7칸에 측면 4칸으로 전체 28칸 건물이란다.
담으로 둘러쌓아 부속시설을 담 밖으로 설치한 페쇄적인 구조가 특징적 이라고 소개..
내행전 뒤편으로 올라서면..일장각(日長閣)이 보입니다.
일장각은 좌승당을 세우고 12년 뒤인 순조 29년(1829) 유수 이지연이 정면 4칸..
전후퇴칸을 둔 측면 3칸의 규모로 건립하였으며..광주유수의 개인공간 이였다고 한다.
외행전(外行殿)은 왕이 공식적인 업무를 보던 곳 입니다.
행궁의 하궐에 위치하며, 상궐에 위치하는 내행전보다는 크기가 약간 작다.
광주유수의 집무처로도 사용 되었다고 한다.
좌승당(座勝當)
좌승당은 순조 17년 광주유수 심상규가 정면 6칸 측면 2,5칸의 규모로 건립하였다.
앉아서도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 는 의미로 전략적 승리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좌승당은 광주유수의 집무공간 이었다.
이위정(以威亭)
후원에 있는 이위정은 군기의 집 이란 의미로 활을 쏘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이위정기'란 글이 탁본으로 남아 있어, 편액으로 복원하여 걸어 두었다고 한다.
이위정에서 바라본 남한산성행궁 최상측 뒤편의 전경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이슬비도 간간이 내리는 안개낀 날씨..뒤뜰에 핀 개망초 꽃밭에서..한컷..
좌전(左殿) ↗
유사시 종묘(서울)에 있는 선대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만든 건물로 정전과 영녕전으로 이루어져있다.
남한산성행궁에는 종묘와 사직을 모실 수 있도록 좌전과 우실을 마련하였다.
종묘를 좌전이라 이름 붙인 것은 좌묘우사의 유교풍습을 따른 것인데 왕궁을 중심으로 좌측에 종묘 우측에 사직을 배치..
좌전은 근래에 발굴조사와 고증을 통하여 복원을 완료 하였다고 한다.
남한산성행궁,,촬영을 모두 마치고 정문을 향하며 나서는 길목..
좌승당 앞담을 넘어 작은 문을 통과하면...임금님 침전으로 있었던 곳 뒤 뜰이 나오는데..
임금님 침전(내행전) 뒤뜰에 자라지도 않고 있는 고목..
수령이 쾌나 오래된 듯한 느티나무가 있어 포스팅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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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행궁..내 외부 포스팅 시원하게 감상하셨나요.
이 문을 나서며..재일먼저 들어오던 한남루 정문이 나옵니다.
남한산성행궁..한남루 정문 뒤편의 전경입니다.
운치있는..남한산성의 행궁..평일이지라 이곳을 찾은 관람객은 산마조아 말아톤 홀로 방문 관람하였지요.ㅎ
닐씨가 맑고 깨끗한 날.. 다시찾아 촬영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함께 감상해 주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해설,관람안내..남한산성 여행 방문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 : www.gg.go.kr/namhansansung-2
2017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주말상설공연과 행궁상설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도 하시는 즐거운 여정 되시기 바랍니다.
주중 중간 수요일 입니다..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있지요. 날씨는 여전히 폭염으로 푹푹삶고 찌는 듯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건강에 유념하시면서 슬기롭게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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