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남한산성 성곽 탐방(2)
남한산성 행궁 탐방(1)에 이어서 남한산성 탐방(2) 북장대터 까지 안개비를 맞으며 촬영된 풍경을
방문하신 이웃님들과 주말전야,불금..무더운 날씨 시원함을 느끼며 함께 돌아 보도록 합니다.
남한산성 행궁을 나서며..만나는 종각.. 천흥사 동종을 만나게 됩니다.
조선시대 4대 명종으로 손꼽히는 국보 제208호 성거산 천흥사 동종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때 창경궁으로 옮겨진 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다는데...
경기문화재단은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남한산성 종각터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해 천흥사 종각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한산성 현재의 종은 원형의 문양 및 형태를 그대로 재현 하였다고 합니다.
타종시 종 울림을 좋게 하기 위하여 약 3배정도 크게 제작 되었다고 한다.
남한산성 탑방..제1코스 여기서 부터 시작 입니다. (3.8km) 약 1시간 30분 소요..
※신성로터리 - 북문 - 북장대터 - 서문 - 수어장대 - 영춘정 - 남문 - 신성로터리.
남한산성 도립공원 안내판을 지나며..
만나는 야생화 보랏빛 나팔꽃 과 청솔모가 관람객들의 환영한다고 방긋 미소짓고 있네요.
만나는 야생화 보랏빛 나팔꽃? 인가요.ㅎㅎ
아름다운 야생화도 이슬비를 곱게 머금고 피어 있지요.^^*
안녕하세요..잣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농민들의 천적 청솔모..
잘 먹질 못했는지 깡 마른 녀석이 안녕하세요..하고 뻐꼼히 내려다 보며 인사?를 하고있남요.ㅎㅎ~
청솔모의 우아한 꼬리들 뽐내며..다시 쳐다 보며 포즈를 취해 줍니다.ㅋ~
오늘 날씨도우중충하고 흐리고 이슬비도 간간히 내리지만..
남한산성 제1코스
지대로 즐겁게 감상하면서 좋은 추억도 쌓아 가라고 마지막 포즈를 취해주는 청솔모..
제1코스 오르막길에서 만나는 전승문(북문) 입니다.
가장 크고 웅장합니다. 인조도 병자호란으로 남한산성으로 들어올 때 이 문을 통해서 들어왔다고 합니다.
지금.이..건물의 전체 높이는 약간 더 높다. 북문(전승문) 성곽 북쪽의 해발 365m 지점에 있습니다.
남한산성 제1코스는 볼거리가 많은 코스로. 가파르거나 위험한 오르막길이 없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에 알맞습니다.
등산화보다는 가벼운 운동화를 신고 걸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북문 밖으로 나아가 우측과 좌측의 성벽을 조명해 보았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관람객 들은 북문(全勝門) 앞에서
여행 관람 기념으로 서로 인증을 남기며..촬영하고 있지요.
좌측 계단으로 오르면 북문의 누각 옆 전경을 촬영하면서
엣 조상님들의 지혜를 옅 볼 수 있더군요.
북문 위로 올라보니 길게 뻗쳐있는 성곽이 보이더군요..
나홀로 여행객 외국인을 만나게 됩니다..헬로우..했드만 안녕하세요.ㅋ~
우리나라 말도 썩 잘하는 독일인 이였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세요..감사합니다.라고 인삿말을 건네 주네요.^^*
북문 위에서 내려오면서 다시한번..남한산성 북문을 담아 봅니다.
탐방객들은 이곳에서 기념으로 남기는 인증샷으로 즐거움 만끽하고 있지요.
북문위로 올라서는 언덕길로 북장대터가 있는 곳으로 출발...
북장대터가 보입니다.
길게 쌓여진 남한산성 성곽들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
북장대터는 성벽을 둘러쌓은 이중의 성벽을 말한다고 합니다.
남한산성의 옹성은 요충지에 대한 거점 확보를 위해 쌓은성벽 북장대터 입니다.
제3부 에서는 북장대터 부터.. 남한산성 탐방..오르기 시작된 신성로터리 까지 포스팅 합니다.
주변에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한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이슬을 머금고 있는 강아지풀..잡초들도 초롱함을 발하며 반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말 전야 불금 입니다..오늘도 마찮가자로 폭염으로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야외 활동과..불필요한 외츨을 삼가하라는 메시지가 뜸니다. 건강 잘 챙기시는 주말 맞으시기 바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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