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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식물화초

사철채송화 송엽국 & 패랭이꽃

사계절

푸른 잎을 가진 송엽국

잎은 소나무 솔잎을 닮고

꽃은 국화중에 해국을 참 많이도 닮았다고. 하여...

4월부터 보라색 꽃을 피우는 송엽국 ..

 

 다른 이름으로는 사철채송화 라고도 합니다.

초여름 6월달 지금이 최고로 아름다움을 뽐내며..핀 송엽국..

 

공원 주변과 아파트 출입구

또는 단지 화단에 곱게 피여 있는 송엽국 & 패랭이꽃 입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송엽국이 활짝 폈습니다.

작년에 폈던 송엽국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꽃 색깔이 어찌나 붉은지~~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굉채와 더불어 감도는 송엽국!~ 눈에 번쩍 뜨여 담아 보았습니다.

 

 

 

송엽국꽃말은 꽃답지않게 "나태"와 "태만"이라네요.

초여름 무더위속에 활짝핀 송엽국(松葉菊)을 감상하시면서..

이른 더위에 지쳐 정말로 나태하시거나 태만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ㅎ~

 

 

 

 

송엽국(松葉菊)은 벙행초과 여러해살이풀이다. 남아프리카 원산이다.

이름은 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이며, 흔히 속명인 람프란서스 라고 부른다.

잎이 솔잎처럼 선형이면서 두툼한 다육질이다. 꽃잎은 매끄럽고 윤이 난다.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의 다년생초로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다.

4~6월에 자주색, 붉은색, 흰색의 꽃이 무리지어 피는데 낮에는 피어있다가 해가지면 오므라든다.

[출처:daum 자연박물관]

 

 

 

붉은 패랭이꽃...석죽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 자라며,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한꺼번에 나온다.

마주나는 긴 선형의 잎은 끝과 밑이 뾰족하며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1송이씩 연한 붉은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고, 꽃잎 아래쪽에는 짙은색의 물결무늬가 있다.

[출처:daum 자연박물관]

 

 

패랭이꽃은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해 있는 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서 말려 약용으로도 사용합니다.동물실험 결과 이뇨작용이

현저하고 토끼나 개의 장관 흥분작용이 나타났으며,전탕액은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인정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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