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보는../황토방,농장

배추값폭등과 농촌들녘 수확의 현장

결실의 계절로 접어든 농촌 들녘

배추김치 깍두기,우리식탁에서 빼놓를 수 없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우리의 밑반찬이다.

그런대 요즘 배추값은 어떠한가 하늘높은 줄 모르며 고공 행진을 하고있다 추석을 지내고

그 다음 주부터 4,5천원 하던 배추값이 9월29일, 수도권 소비자 기준11,500원까지 치솟았다.

오늘을 기점으로 볼때 배추값이 1만5천원이상 오른것으로 본다..참 어처구니없는 실정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까지 우리나라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있다고 본다  또한 정부탓과 경작지가

줄어 배추값이 폭등했다는 설까지있다....최근 상추값이 삼겹살 가격보다 비싸고 배추값이

1만 5천원까지 그 가격의 상승 폭이 심상치가 않은 현실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고냉지에서 생산된 배추 출하시기에 때맞쳐 김장담을 걱정을 하면서

돈,걱정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배추값 안정을 기대하며..긴 한숨 소리만 들려올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농촌 들녘의 금배추? 다이아몬드,배추?김장용으로 자라고 있는 배추와 결실의 계절로

접어든 비봉농촌 들녘의 땅콩과 들깨를 수확 하는 현장을 함께 거들며 스케치 하고 돌아왔다. 

 

김장 하기전에 미리먹을 만큼 재배한 통배추..귀하신 몸.. 배추.!

배추한통에 1만5천원? 경작자 농민들에게 50%만이라도 돌아 갔으면~

제법 배추속 고갱이가 배어가고 있다. 

김장용 배추와 무우밭, 빨리 출하하여 주부님들 시름도 덜어 드렸으면~~

김장용 배추

비가 너무 자주와서 배추가 병이날까봐 애지중지 하신다.

무청김치와 동치미 용 무우..

  김장용,무우도 튼실히 잘 자라고 있다.

배추밭 옆 고랑에 심어놓은 땅콩이 여물어 수확하다.

고소한 맛이 특이한 국산 땅콩,품종은? 대립종 서둔땅콩이다.

땅콩은 평균온도가 15℃이상 되어야 발아하므로 파종은 4월 하순부터 파종하면 안전하다.

발아는 온도에 따라 보통 14~7일이 소요됨. 비닐피복재배 시 비닐두께는 0.01mm 저밀도

필름을 이용하시면 수확 때까지 벗기지 말것 과 로타리전 비료는 10a(300평)당 요소6.5kg,

용성인비 50kg, 염화카리 16kg, 그리고 완숙퇴비 1톤을 뿌려주고,  알을  충실하게 해주는

석회는 150kg을 살포 해준다. 파종은 이랑 70cm, 골 30cm 넙이로 만들고 이랑내  에서는

40cm 간격으로 25~20cm로 2줄씩 심는데 종자는 한 구멍에 충실 종자 1~2 립씩 심는다.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제공..

오늘의 수확물 땅콩.

황금 물결을 이루고 있는 벼 재배 논 수도작~

벼이삭 알알이 영글어 간다..고개숙인 벼이삭..

황토방 입구에 들어서면서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태풍으로 많이 떨어지다.

 

오늘도 아침오전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흐린가운데 농작물 수확 하는대 큰 어려움은 없었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지금 시간까지  하염없이 내린다.농작물 관리에 철저히 대비 하고

무르익어 가는 농촌 들녘의 풍성한 농산물을 보며.마음은 뿌듯 했지만.한편으로 모든 채소류 및

농산물을 사서먹는 도시 주부님들을 생각하면,마음이 울적하다..우리모두 힘내고,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