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홍고추 수확

 

비봉황토방 농장 텃밭 홍고추 수확후 건조.

 

친환경 농사란 농토를 맑고 푸르고 아름다움 그 자연 그대로 보존하여

자녀 들에게 베푸는기쁨으로 하시는 취지에서 그 힘드신 농사를 땀흘려 지으시고 

농촌의 자연을 아끼며 보전하고 또한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농산물을 친환경으로

풍성하게 가꾸시어 자녀들에 공급하는 자식 사랑하는 마음 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화학비료와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토양의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고,

친환경농업자재를 사용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재배 하는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니라고 본다. 

 

어제(토),비봉 황토방 텃밭의 홍고추 를 수확 하신다고 모두 호출하여 첮번째 홍고추를 수확했다.

약500평 정도의 고추밭에서 올 김장용 으론 부족하지 않는 수확량이 될것이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처가 장모님과 가끔은 우리도 일손을 도운 농사 이여서 홍고추를 1차 수확하고 건조하는 기쁨은

장모님과 가족,자녀 모두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땀의 결실의 작은 행복 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의 여러가지 작물들은 이제 가을걷이를 위하여 튼실히 결실로 맺어 가고 있었다.

  

홍고추 수확후 세척하고있다.  

 고추 탄저병 발생으로 올해 고추는 수확량이 감소 될것같다.

고추가루 값 폭등이 예상된다.미리 준비 하세요..

 김장용 고추가루로 가공될 홍고추,탄저병 흔적이 보인다.

  자연 태양열로 건조 시킨다.

 홍고추를 가지런히 널고 있다.

 황토방 앞뜰 자연 건조대?

 비맞는 걱정을 했는데 한두번은 괞찮으시단다.ㅎㅎ

 참깨가 영글어 간다.

 지난번 모종한 들깨가 잘 자라고 있다..

 피망도 튼실히 자라고..

 피망나무에 주렁주렁 달린,피망..

 열무 밭에도,..

땅콩도 결실을 맺어간다. 

 참깨도 곳 수확 하신단다.

 거미의 먹이사냥 대기중. 거미 접사..

여름과 가을의 상징 해바라기 

 황토방앞 뜰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2010,8,15,산마조아,말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