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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황토방,농장

가을이 오는 소리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수확의 계절 9월 들어 4쨋날! 삼복더위 기세는 한풀 꺽였지만.그래도 아직까지는

따가운 햇살과.

무더위는 여전하다..처서가 지난지 2주가 지났음에도

무더운 열기는 식을줄 모른다.

 

앞으로 2주정도 지나면 민속고유 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추석이다.

조상님들의 섬김으로 이른 새벽부터 벌초 및 묘소 주변을 돌보느라

어느 집이든 이맘때만 되면 온 가족이 합세하여

분주하다..올해도 어김없이 호출이다..

사무국 직원 부장의 자녀 혼례식 에 참석 축하 하여주고 곧바로

비봉 황토방으로 선산에 뫼신 장인 및 처삼촌 묘소 벌초에 사위도 한 몫을 한다..

처삼촌 벌초하듯 대충이 아니다..내리쬐이는 태양열과 무더위도 불구 하고,비오듯 흐르는

땀 범벅으로 벌초 작업을 모두 맞친 후 황토방 주변~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농작물 들과 함께 가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다.

 

재래식 옥수수종자.보관

 옥수수 종자 보관 관리느 모두 이렇게 하였다. 

 모지익?으러 변신한.옥수수 종자,

 내년에 파종하면 싹이뜰려나.~~

 관상용 고추화초도 익어간다.꺼꾸로 화초고추~!

호박도 탐스럽게 영글어간다.  보신용 호박

 들깨꽃과 꿀벌

   쇠파리 인가요.?

 가을 잠자리의 휴식

 가을잠자리 꼬리를 쫑긋 세우고,,물구나무서기~

 가을 고추잠자리...

 무더운 가을하늘의 뭉개구름  

 힌강아지가 꼬리 흔들며,,어미개에게 밥달라고 한다..<구름형상!~>

 중부지방에 강타한 태풍에도 말없이 견디어낸 소나무!

 멋진 자태를 자랑하든 황토방 앞 소나무가 태풍 곤파스 위력에

중간이 부러졌내요..아깝지만 자연의 섭리에는 어쩔수 없는 일.~~

 관상용 소나무 가격은 최하.3백~천만원까지 홋가한다.

 상단 부분이 잘려진 소나무 자태~~

 검정 호랑나비..들깨꽃의 꿀이 달콤한듯~ 

가을의 전사 귀뜰 뀌뜰 귀뜨라미...  

 

 금년 여름 무지하게 질기내요..가을이 들어서는 길목에서 막바지 무더위는 물러 설것으로 보입니다.

 

영글어 가는 가을! 닥아오는 추석에는 가족 친지 이웃들과 풍요로운 중추절

풍성하게 맞이하시고 ○휘영청 보름달○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0,9.04,산마조아,말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