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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계절..가을이 저만치 가네~

가을이 저만치 가네!


탐스럽게 잘 익어가는 대봉감..

과실의 왕은 감이요.. 감의 왕은 대봉 이라 하여 옛날부터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이름난 과일로,

하동지방외 다른 지역의 대봉감과는 그 맛과 향을 비교할 수 없다고 했는데...

경기도 수원지방 엣 명성도 높은 서둔동 주택가 가가호호 집 앞마당에 심겨진 대봉 감나무에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어가는 대봉감..

11월경에 첫서리가 내리면 수확해서 대봉감을 홍시,연시 또는 곶감으로 만든다고 하지요.



대봉감의 주성분은 당질[포도당과 과당]이 15~16%이며, 비타민 A, B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는 1g당 30~50㎎이 들어 있으며, 그밖에 펙틴,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이다.

떫은맛은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 성분 때문에 생기는데,원래는 수용성이지만..

과실 내부의 호흡에 의하여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하여 불용성이 되면서 떫은맛이 사라진다.

[농촌진흥청 제공]



결실의 계절 만추의 시간.. 주황색 대봉감이 주렁주렁 진녹색 감잎의 조화, 찬란한 감나무 가지마다..

대봉시가 주렁주렁 익어가는 풍요로운 가을은 이제 떠나려 안달을 떨고 있지요,ㅎ~

가을 속에는 햇살과 그늘이 함께 있습니다.투명한 햇살을 받아 진초록 나뭇잎과 주황색 단감이 어우러져 있지요.



가을 속에는 낙엽과 열매가 함께있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열매와 다시 땅으로 떨어져..

내년을 기약하는 낙엽이 함께 있는 가을... 만추의 계절,풍요로움 속에서 남의 아픔을 헤아릴줄 아는

자신을 낮추고..이웃을 위해서 마음을 비우는 그런 사랑하는 이웃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2016년 11월 첫주 주변의 낙엽지는 느티나무 단풍길 아래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낙엽..

가을은 이제 떠나려 하네요. 떠나가려는 계절. 한 잎 두 잎 지는 낙엽이라. 그리움 이렇게 쌓여가는 시린 마음의 계절!
만추의 계절에 담아본..구,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대~구,농촌진흥청 사이 담장길 옅으로 필자 초딩시절 식목일날 식재한..
엣 추억도 떠울리는 느티나무 단풍길..금년에는 가뭄과 폭염탓으로 단풍이 그리 곱게 들지 않았더라구요.



년에도 자연의 사계는 예외가 아니지요. 

추억과 낭만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느티나무 단풍길을 감상하시면서 11월 첫 주말을 맞이합니다.

금년에도 이곳 느티나무 단풍이 붉고곱게 물들어 가면서 산야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가며..

이제 올 가을은 우리곁을 떠나려 합니다.^^



가뭄에 찌들은 느티나무들도 단풍으로 물들은 색감이 조금은 칙칙하지만

행복한 늦가을 계절에 자연의 아름다운 단풍길을 감상하는 느낌은 수확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이웃님들 자신을 낮추는 겸손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최고의 선물일 수 도 있을니다.^^~


깊어가는 가을 센치하고 스잔한 만추의 계절

엣..아련한 추억이 담겨 있는 농대교삼거리 느티나무 단풍길!  감상하시면서..


수확의 계절 이기도한 풍요로운 가을날 속에서 곳간을 채우는 풍성함으로 떠나려는 가을

11월 첫 주말을 맞이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단풍여행도 다녀오시는 행복한 일정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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