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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한 화담숲!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한

분재와 단풍으로 아름다운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정원으로 유명한 화담숲.. 늦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는 또한번의 기쁨이 아닐까요.

곤지암 화담숲간단하게 소개해드리면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약 41만평의 대지에 조성이 되어있으며,현재 총 17여개의 다양한 테마정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약 4,300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더군요.



화담숲 자체가 걷기 편한 길..1,2부에 이어3부는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미완성 소나무 숲을 지나

분재원과 테마공원을 함께 걷고 산책하며 떠나가는 가을의 막바지 풍경을 힐링하며 담아본 풍경을 소개합니다.



화담숲은 지형을 가능한 유지한 완만한 산책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을의 꽃 국화,향나무,소나무,소사나무, 분재가 우리 일행을  반겨주고 있더군요.

방문 하신 이웃님들과 힐링하는 시간...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향나무 분재 입니다..그 자태가 넘 아름다워 담아 보았지요.

각 가정 집에서 가꾸며..관리하기도 힘들것 같은 생각도 들더군요.



소나무 분재 인가요..

이 분재 또한 그림같은 수형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진정 아름다움의 극치!~~ 미송분재 입니다.



향나무 줄기에 심겨진 가을의 상징 국화꽃도 예쁘게 피어 있지요.



숲 치유코스 (힐링)구간마다 가지런히 놓여 있는 각종 분재들을 감상하고..

분재원을 지나면... 바로 이곳부터는 테마원으로 들어서며 관람을 시작하게 되지요.






화담숲..테마원 관람코스로 들어 서면서..

광활한 풍경과 함께 마음도 시원하게 관람객을 반겨줍니다.



상당히 오랜세월을 이 분에서 자란 소사나무 분재를 마지막으로 가을을 떠나보내면서

앙상한 가지에 몇잎 않남은 단풍잎이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한잎 두잎 지고 있더군요..



분재원을 지나면 바로 이 규화목이 전시 되어 있는 전시장이 보입니다.

규화목이란?~광 물질이 스며들어 만들어진 나무화석을 말 합니다.


죽은 나무는 미생물과 박테리아 활동에 의해 썩거나 화학적으로 분해되어 없어 지는데

늪지대 및 갯벌이나 모래 바람 속에 묻히면 오랜 시간 썩지 않고 남게 됩니다.

이 때 지하수에 녹아 있는 광물질이 물관을 타고 올라와 원래 나무성분은 다 없어지고 나이테 등은 나게 되어

나무의 형태가 그대로 보존된 나무화석이 만들어 집니다. 이산화규소 硅(규) 자를써서 규화목 이라고 불려 집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여기서 부터는 화담숲 테마원 풍경입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지형을 최대한 살려 조성된 테마원

정상 숲에서 흐르는 계곡물과 어울어진 편안함을 주는 아름다운 쉼터 이더군요.



사진찍기  좋아하는 진사님들이 화담숲을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화담숲..방문 관람하면서..

연실 촬영하는 관광객들은 이곳 저곳에서 방문 기념으로 사진찍기 바쁨니다.ㅎㅎ.~~ 





금년 가을은 이렇게 겨울이라는 계절앞에서는 맥도못추며..

쓸쓸히 낙엽되어 내년을 기약하고 떠나갑니다.



금년 마지막 가을을 떠나 보내는 아쉬움도 달래며..우리 일행은 어데로 갔는지 찾을 길은 없는데.ㅎ~

억새꽃과 국화가 공존하고 있는 화담숲 추억의정원..떨어진 낙엽을 밝으며 출구쪽으로 서서히 나서고 있는 관람객들.. 



힐링코스 화담숲 특이형태나무원, 추억의정원을 마음것 돌아 몇컷 촬영하며..

우리 일행을 찾으며 신속하게 출구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특이하게 자란 소나무 형태가 정말 특이 하지 않나요.

현장에서 보는것과 사진으로 감상하는 것..비교가 되질 않네요.      ↓


 





출구쪽에서 보이는 일행들과 만남..

떨어진 단풍잎을 바라보며서 가을은 저만치 가고있음을 실감하며..

곤지암 화담숲 포스팅 3부를 끝으로 마칩니다.



방문하신 이웃님들과 함께 여행 관람하신 섬기는 교회 봉사요원들..

여기까지 감상해 주셔서 감사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연못과 함께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한옥.. 

번지없는 주막..운수휴당(雲水休堂) 뒷뜰 전경 입니다.



특이한 수형을 뽐내는 소나무..

연못가에는 갈대꽃도 만발하여,,그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풍경!~



구름도 물도 쉬어 가는 운수휴당 과 연못..아늑한 분위기에 관람을 마치고..

관광객들 허기진 배를 채우려는 발길들로 만원사례? 미각을 살리는 맛있는 요리 냄새가 진동하더군요.

우리 일행들은 패스~ 곤지암 하면..소머리국밥이 유명한것 다 아시지요.




코미디언 배연정 소머리국밥으로 더 유명새를 떨친 곤지암 국밥집..

예전에는 할매국밥집 으로 더 유명했다고 전해 집니다.



화담숲 출구쪽에 전시되어 있는 경기도 광주시 할매국밥집 엣날 풍습을 그대로 표현되어 있더군요..

정감 있지요..우리 일행은 정문을 나서 "곤지암 원조 골목집" 소머리국밥과 수육으로 맛있게 시식하고..

일년동안 교회 봉사로 애쓰신 장로님 안수집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내년에도 쭈~~욱..봉사!! 샬롬!~



11월을 맞은지 엇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마지막 주말로 이어지는 금요일 입니다.

한달동안 수고 하신 사랑하는 이웃 불친님들..

추운날씨 찬바람에 감기 유의 하시고.11월달 마무리도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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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에서..따끈한 아메리카노 한잔 드시면서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