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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남기고 떠나간 뒤안길에서

지난 한주간동안 을시년스런.일기속에서 겨울울 재촉하는듯 하루건너가 멀새라 예년의 가을 날씨와는 상반된

이상 기온과 청명한 가을날씨의 계절도 잊은채 흐리거나 비가 연속 내리는 날씨가  이어 졌지요.

 

금년 11월도 이제 열흘정도 남겨진 휴일 주말까지 간간히 내리던 빗줄기는 간대없고 이른 아침부터 청명하고

쌀쌀한 영하의 초겨울 날씨속에 흐르는 시냇물가 옆 작은 웅덩이의 고인물에 맑은유리 처럼 중부 내륙지방에

첫 얼음이 얼어 있어 겨을이 찾아 왔음을 실감하게 하는 주일 아침 이였습니다.

 

세차게 불어오는 찬바람에 주변의 나뭇잎과 그리고 갈대와 억새꽃 플숲사이로 차가운 바람에 스치는 풀잎들의

속삭임 속에서 성곽 주변의 노을이 나즈막하게 서산넘어로 지면서. 낙옆은 한두잎이 아닌 헤아릴 수 없이 

함박눈 내리듯 휘날리며 내리는 모습에 가을이 남기고 떠나간 뒤안길에서 내 마음속을 내려다 보며. 금년초

계획하고 추진하였던 나의 성과에 대한 모습과 지난 세월의 뒤를 돌아 보게 됩니다.

 

이제 2011년도 40여일 정도 남긴 시점에서 각 가정에서는 월동준비로 김장 담그시는 바쁜 시기에 한해동안의

결실과 그동안의 업적도 정리하면서.. 공원 및 야산에 가득하게 낙옆이 내리는 저녁에 가을이 남기고 떠나간

뒤안길을 황홀경에 접어든 아름다운 노을빛에 현혹되면서 초겨울 따뜻한 온돌방이 그리운 초겨울 날씨 속에서 

떨어저 있는 한 잎의 낙엽처럼 이제 나도 낮은 곳으로 내려안고 싶어집니다.♧

 

 

 

 

 

 

 

 

 

 

 

 

 

 

 

 

 

 

 

 

 

 

 

 

 

 

 

 

 

 

 

 

 

 

 

 

 

 

 

 

 

 

 

 

 

 

 

 

 

 

 

 

 

 

 

 

 

 

 

초겨울 영하의 추운 날씨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고.

김장철 월동준비로 11월말에서 12월초 까지는 바쁘고 분주한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가족의 입맛을 살려주는 맛있는 김장도 담그시고 행복한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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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for the Love of a Girl

Well, today I'm so weary.
Today I'm so blue.
Sad and broken hearted,
And it's all because of you.
Life was so sweet dear,
Life was a song.
Now you've gone and left me,
Oh, where do I belong?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