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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뽀얀 안개속 운치있는 풍경

 날씨가 겨울 답지 않게 포근한 남어지 봄기운 같은 날씨를 보이면서 어제는 하루종일 희뿌연 안개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불편함믈 겪었습니다. 아침새벽 운동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기 전 발코니 베란다 창문을

열어 보니 얖을 분간하기 조차 힘들 정도로 안개로 휩싸여 있었습니다.

 

차량들은 조심 운행을 하면서 자욱한 안개속에서 마치 운해속을 거닐듯 느림보 운행을 하고 있고 운치있는

안개속으로 헤집으며 차량들은 조심스례 달리고 있다. 밖으로 나가기전 베란다에서 바라본 아침의 자욱한

안개속의 풍경을 담고 나는 여느때와도 마찬가지로 달리기를 위하여 트레이닝 코스로 달리며 향하고 있다.

 

참으로 운치있고 멋드러진 이른아침 안개 속에서 이슬방울이 뺨에 닿는 느낌으로.시원함을 만끽하며 운동

을시작 하면서 안개속으로 달리는 기분은 마음의 행복감과 여유로움이 교차하는 즐거운 순간이였습니다.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날. 금년도 이제 12월 한달을 남겨놓고 한해동안 속절없이 세월만 보낸 허송은 아니

였는지 반성도 하면서 한달 후 새해를 맞을 준비도 해야하고 여러모로 바쁜 년말! 우리들의 마음을 초조하고

긴장하게 만드는 나날들 여유로운 생각으로 나를 돌아보면서 일상속에서 행복도 찾아 봄직도 합니다.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아침 안개속의 주변 풍경

 

 

날씨가 따뜻하여..가을의 흔적들 단풍도 아직 남아 있네요

 

 

단지옆 산책로 뒷동산 안개속 운치 있습니다.^^

 

 

아름답고 예쁜 다은마을 어린이집..

 

 

 

 

 

 

 

 

 메타폴리스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안개에 휩싸여 있습니다.

 

 

 

 

 

운동하고 들어오니 안개가 조금 걷힌듯 합니다.

 

 

 

 

 

 

 

 

 

 

 

 

 

 

 

 

 

 

 

 

 

 

아직까지 가을의 단풍 흔적은 남아 있습니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