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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화사하게 피어나는 연분홍 매화

4월의 첫 날! 꽃소식 전합니다.


4월1일 오늘은 만우절!..아름다운..연분홍 매화가 할짝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주말 오전 11시경 미세먼지 보통,  맑은날씨 오랜만에 야외에서 촬영한 연분홍 매화..

수도권 중부지방에도 매화향기 휘날리며..곱게 곱게 피어나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연분홍 매화.. 몽우리가 탱글,몽글...빵 하고..ㅋ~ 터지기 직전 입니다.ㅎㅎ

매섭게 춥던 지난겨울 참으로 혹독한 날씨 였지만 계절의 자연섭리는 피할 길이 없는 것 같지요.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몽우리..아래 가지에는 바로 연분홍 매화가 꽃잎을 벌리고 피어납니다.



이토록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연분홍 매화꽃 자태를 담아 내며~

자연스럽게 만물이 소생하고,생동감이 넘치는 봄 이라는 계절을 사랑하게 됩니다.



연분홍 매화는 봄 햇살을 받으면 더욱 고운 자태를 뽐내며 피어나고 있네요.

매화가지 사이로 수줍게 얼굴을 내밀며 방긋 미소짓는 산수유꽃도 만개하였더군요.



-연분홍 매화 한가지-

세이-하니 /한 휘 준 시인


그대 차디 찬 뜨락에서 밤새워 연분홍 매화 한가지 피우면서 백설 분분하게 흩날리는

겨울 끝자락을 가슴 속 꼬옥 묻어 둔 그리운 당신의 향기 대나무 가지끝을 맴돌아 휘어지는 바람소리는

매화꽃 송이마다 넘쳐나던 그대 보조개 깊은 미소가 청매실 항아리 마다 가득 채우고 간 사랑의 흔적

깊이 잠든 지난 날 봄소식을 살풋살풋 두드려 깨운다.



살짝 잡은 손끝에서 짜르르 전해지는 부드러운 감촉에 그대 고운 숨결따라

매화꽃비 흔들리며 내리던 섬진강변 나래를 편 꽃잎은 고운 모랫벌에 하얀 나비떼로 춤을추고

소름 돋아나듯 돋아나는 전신의 갈망에 나도 매화꽃이 되었다.



오늘 아침에 연분홍 매화꽃차 살포시 뛰워~ 사랑하는 이웃님들께 수도권,연분홍 매화꽃 소식 전하며.. 

연분홍 매화꽃 은은한 매화향기 유혹에 미소 띄어주는 사랑스런 이웃님들 옅으로 안기고 싶어 집니다.



화려함을 자랑하는 연분홍 매화가 분홍매력의 꽃잎을 터트리며

진달래색의 아름다운 연분홍 매화는 수줍은 듯 환하게 미소짓고 있습니다.



매섭게 추웠던 지난 겨울..찬바람을 이겨내고 피어나기 시작한 매화..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산수유꽃과 어울어진 연분홍 매화..흐트러지게 피어 나고 있지요.



사랑하는 이웃님들..4월달을 맞으면서...제1기 동탄신도시 센트럴 파~크~

따뜻하고 아름다운 희망찬 새봄을 느끼시며 활짝 피어나는 매화꽃!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봄을 맞이하는 사랑하는 이웃 여러분!~두메산골.. 내가 살던 고향은 어떤 모습일까요?

노란 산수유가 또는 하얗고 뽀얀 연분홍매화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를 맞이하며 있을지도 모르지요.


2018년 1/4분기도 지나고 이제 전국이 봄이 완연한 4월의 첫 날! 을 맞이 합니다.^^ 

"소확행" 이라는 단어를 알고 계신지요.ㅎㅎ~소소 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줄임 말 입니다.


4월달..주말을 이용한 봄 나들이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 속 작은 행복과 봄꽃을 즐기며 더 많이 웃는 4월달 되시길 바래봅니다.

4월1일 오늘은 만우절 입니다. 거짓말에 잠깐 동안이라도..속아 넘어가며 진짜루 속지는 마세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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