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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노랑망태버섯 피고 시들기 까지..

노랑망태버섯이 피고 지기 까지..

 

이 버섯은 아침 새벽에 파었다가 오후에 지는 신비로운 버섯입니다.

망태버섯을 만나는 것만 이리도 행운이라고 하지요.

 

등산하면서 가끔 만나던 노랑망태버섯

피고 시들어 가는 애처로운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청정지역으로 이름난..전남 담양군..

대나무숲에 많이 자라고 있는 하얀망태버섯과 우리나라 전국

여름철 6월~ 8월 잡목림 숲속에서 볼 수 있는 노랑망태버섯 입니다.

 

버섯대를 중심으로

화려한 망사로 단장하고 잠깐 피었다가 시드는 버섯이기도 하지요.

 

대나무숲에서 자생하는 하얀망태버섯은 약용으로 먹을 수 있으나

노랑망태버섯은 독버섯 입니다.

잘못 오인하고 드셨다가는 큰일 납니다.

 

 

노랑망태버섯

어부들이 메고 다니는 그물 망태기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침일찍 피어난..화려한 망태버섯..

 

 

 

오후시간에 화려했던 노랑망태버섯이 시들기 시작합니다.

 

 

 

노랑망태버섯이 자란 자리는 새둥지를 연상케 하지요.

 

 

버섯 종(種)류중 가장 화려하다는 망태버섯 입니다.

 

 

잠깐동안 화려했던 모습은 어델가고..

 

 

노랑망태버섯사~~ 자연의 법칙..

 

 

아에 시들어 누어 버립니다.

 

 

노랑망태버섯은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닌 버섯의 여왕이라고 불린다네요.ㅎㅎ~

 

 

망태버섯 흰 속대를 들어내며..

화려했던 모습은 간데 온데 없고..애처로움만..

 

노랑망태버섯의 말로..

내년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