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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향기 그윽한 촉촉히 젖은 봄의전령 목련

 

 

개나리 진달래가 피기시작하면서 중부지방에 꽃샘추위로 목련이 피기도 전에 움추리며 예쁜 꽃망울을 떠뜨리고 

있네요.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더욱 움추려 들게하는 봄같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홍매화

산수유,벚꽃 등 남쪽 지방에는 벚꽃축제로 봄의 행락철이라고 하는데 이곳 중부지방에는 유독 세찬 바람과 함께

옷깃을 세우며.총총걸음에  벚꽃 매화 목련과 아울러 춥게만 느껴지는 즈음에....

 

오늘은 향기 그윽한 봄의 전령사로 일컷는 세찬 바람과 촉촉히 비에 젖어있는 목련을 올려드립니다.화사하고 하얀

꽃 잎새가 피기도 전에 목련꽃잎이 떨고 있네요. 사방 곳곳에 햇볕과 생명이 가득합니다.이제 꽃샘추위도 물러나고

하얀 목련이 만발 활짝필 채비와 자연의 섭리,무심 지나치지 마시고.목련을 올려다 보시면서 마음도 다스려 보세요.

 

 

하얀 목련이 피기까지..

 

 

빗물을 머금고 소담스레 피기시작하는 목련꽃..

 

 

꽃샘추위로 목련꽃이 세차게 떨고 있네요.ㅎㅎ~

 

 

목련 꽃망울을 떠뜨리기 직전 솜떨도 뽀송이..

 

 

목련화 향기 그윽한따뜻한  봄날을 고대하면서..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듯..피어나기시작한 목련...

 

 

영농철을 맞이한 한적한 농촌마을 들녁 길가에 핀 개나리..

 

꽃은 우연히 피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행복이 그저 행운처럼 보인다고 시기할 일도 아니며..

나의 불운에 억울해 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시기하고 억울해 하는 마음 만큼 우리들이 소망하고 있는 삶이 우리앞에 펼쳐지는 그때는

느리게 닥아 오지요. 삶의 질과 힘이 떨어져 나갈때 되뇌시길 바랍니다.^^~

꽃은 우연히 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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