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을 닮은 축소판 할련화의 예쁜 모습입니다.자연의 꽃 한련화는 꽃도 먹구 잎도먹는
꽃과 잎이 조화를 이뤄 예쁘게 핀 "한련화" 꽃입니다. 장마철 더위에 지친 이웃님들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한련화 (旱蓮花) 유년의 꽃밭에서 본 한련화는 여리고 소박한 듯 하면서도 매우 화려한 꽃입니다.
비라도 내리는 날에는 빗물이 잎 위에서 뒹굴 때는 작은 은구슬 같기도 하겠지요.
한련화 꽃은 황금색이라 금련화라 불리기도 하며, 가을 온실에 뿌려 꽃이 피면 봄에 내다 심을 수도 있습니다.
종자번식은 4-5월경에 부드러운 흙을 깐 모판에 심고 가을 뿌림 경우 겨울에 시설 보온이 필요한 화초 입니다.
꺾꽂이는 봄 부터 가을까지 잘 되며 줄기를 6-9㎝정도 잘라 그늘진 곳에 꽂아두고 물을 주면 뿌리가 내립니다.
한련화 꽃말은~~애국심, 승리, 전승기념품, 당신의 마음은 잠겨져 있다. 입니다.
유래에 따르면...열사 유관순이 아닌 인간 유관순을 이야기하는 소설 "한련화"
1919년 3월 1일, 경성에는 독립을 염원하는 만세소리가 울려 퍼졌고, 한 소녀가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받다가..
숨을 거둔 ‘유관순’이라는 그녀의 이름은 독립투사의 신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화려하게 핀 한련화 꽃은 잎이 연잎과 닮았다하여 "한련화"라는 꽃이름으로 불려 진다고 하지요.
잎이 연꽃을 닮고 가문 여름에 핀다고 해서 한련화는 남미의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한련화는 특히 기관지나 비뇨기 계통에서 직접적인 항생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차로서 단독으로 복용하지 않고..
기관지염이나 요도염 치료 혼합차 재료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가을철에 필 코스모스도 활짝 피었네요.^^~
지리한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흐리고 비가 내리는 장마철,,
예쁘고 화려하게 핀 한련화.. 감상 잘 하셨지요?
습하고 끈끈한 장마철.슬기롭게 대처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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