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충북 제천 작은동산에 이어 10월 첫 주말을 이용 신비에 가까운 북바위산 등산 여행기
섬기는교회 로뎀등산선교회 회원 4명과 함께 새벽에는 거친 비가 내렸지만 제천 현장에 도착시..
맑은 하늘로 점차 개이기 시작했지요. 운무로 가득한 월악산 바로 앞에 자리한 북바위산 처음엔
생소하다 싶었는데.. 신비의 북바위산 내력을 살펴보니 이 산 이름이 지릅재 에서 북쪽에 위치한
바위산이라는 이유로 북바위산이라고 불려졌다가.. 현지 주민들에 의해 산자락 초입에 타악기인
바위를 반듯하게 자른 북을 닮은 거대한 바위 기암이 있어 북바위산 이라고 불려졌다고 합니다.
충북 제천시 월악산 앞에 자리한 북바위산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충주시와 제천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타악기인 북을 닮은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북바위산 이라고 불려 집니다.
상큼 시원 발랄한 운무로 가득한 신비의 북바위산 해발 772m 등정 등산 여행기 펼칩니다.
우리 일행은 이른 아침 수원 화성을 새벽 04시 40분 출발 산행 들머리인 송계계곡 근처 물레방아휴게소에
06시40분 도착 아직 우리일행은 도착 전..아내와 함께 송계계곡 와룡대를 돌아보는 사이 속속 도착 합니다.
※제천 북바위산(해발 772.1m) 등산 일정 및 여행기..
○일시☞2021년10월 02일(토요일) 오전07시30분 물레방아 휴게소 옅길 등산로 출발~
○로뎀등산등산팀 필자 외 회원 4명
○등산코스☞물레방아 휴게소→92계단→북바위전망대→너럭바위 신선대→ 북바위산정상→점심 도시락 식사 후 하산→
사시리계곡 임도길→송계계곡→물레방아휴게소..13시30분 도착 하산 완료 (휴식 점심식사 시간 포함) 약 6시간.
우리 로뎀등산팀 일행 오랜만에 만남의 재회~ 코로나19 감염수칙 준수..
반가운 인사를 나눈뒤 북바위산 초입 등산 탐방로 입구에서 오르기 시작 합니다.
충북 제천 북바위산 초입에서 시선을 조금만 옆으로 돌리면 월악산 주 능선이 한눈에 들어지요.
아침 일찍 비온 후 개인 날씨 푸른 하늘 아래 맑고 선명한 아름다운 풍경 동양화 산수화를 연상케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 40여분 만에 운무가 낀 산 중턱에 있는 북바위에 도착합니다.
큰 바위를 반둣하게 자른 듯한 모습!~ 타악기 북을 닮은 자태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아내와 우리 일행은 이 곳 북바위에서 기념 인증으로 남기고..
북바위산 마당바위가 있는 너럭바위와 신선대를 향해서 힘차게 올라 갑니다.
따라서..이 산의 특징은 송계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 남면이 온통 바위 암반으로
형성하고 있으며 명품 적송 소나무들이 등산로를 에워싸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더군요.
자~~ 이제 북바위를 감상하고 북바위산 정상으로 비록 높지는 않으나 주변 산세가 멋진~
스릴만끽...너럭바위에서 카메라에 담아 내며 행복&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는 산 이더이다.
경사진 커다란 너럭바위에 도착을 합니다. 둥글게 생긴 넓은 바위에 비경을 감상하며
널브러지게 누운 우리 회원과..목마름에 달콤한 믹스커피 한잔에 피로감도 씻어 내립니다.
멀리 보이는 월악산 영봉, 중-하봉의 억센 능선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이 아름다운 비경을 직접 눈으로 접하며 마음의 안정도 찾아 봅니다.^^
북바위산에 오면 그 힘찬 산악미를 제대로 볼 수 있는데 이점이 북바위산 산행의 하일라이트..
아름다운 산세를 감상 할 수 있더이다. 비탈진 너럭바위 옆엔 바위 틈세에 자란 노송 사이로
송계계곡을 바라보며 월악산의 매혹적인 영봉을 감상하는 느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풍경이지요.
북바위산 능선은 조망이 좋고 높낮이가 등반에 적당할 정도로 완만 하더군요..
산행하며 상쾌한 솔향기 맏으며 암릉과 솔밭길의 조화, 그 산길은 언제나 빼어난
월악산의 풍광이 감성을 북돋아 주는 아기자기한 등산로가 있는 북바위산 입니다.
북바위산 이정표에 정상까지 1km 남았습니다.
무거운 dslr 카메리를 어깨에 메고..혹은 목에 걸고 주변 산세를 열심히 담아 냅니다.
그 수고로움에 멋진 풍광을 촬영 담아 낼 수 있었지요..(자화자찬)ㅎㅎ~
북바위산..정상까지는 꼭 반절 반 올라 왔네요.
아름다운 북바위산 산세를 감상하며..
몸의 기운과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피톤치드 듬북 마시며..즐거운 산행을..
신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바위산 정상이 우측으로 보입니다.
이제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단풍잎들도 물들기 시작을 합니다.
산야에 피는 산 달래꽃과 하얀 구절초가 싱그럽게 피어 있더라구요,,~~
신선대 북바위산 전망대에서 정상을 향해 출발 합니다.
북바위산 정상까지 앞으로 900m 남았습니다.열심히 오르고 있는 울 회원님들..
북바위산의 또 다른 매력은 아마도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암반과 명품소나무!~
충북 제천 북바위산 정상 (772m) 표지석에 도착 한시름 놓습니다.ㅎㅎ~
물레방아휴계소에서 정상까지 이정표애는 3km 되어있는대
우리 일행들 느낌은 약 4km 정도의 산행이 이닐까 싶었습니다.
드뎌 북바위산 (해발772m) 정상에 환희의 등정~~감격의 순간 입니다.
산마조아 말아톤 아내와 함께 북바위산 정상 정복? 기념 인증으로 남깁니다..
사랑하는 로뎀등산팀!~ 회장대행과 수원을 떠나 제천 자드락길 맛집..
푹 고은 가마솥 소머리국밥으로 제천 여행객들이 즐겨찾는"식당,민박" 맛집 오우너 와 함께....
섬기는 교회 로뎀등산선교회 회장대행 부부 북바위산 정상 정복의 순간!~
아름답고 행복한 미소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다음 산행도 기대를 합니다.
이번 충북 제천시 북바위산 등산 여행길도 인도해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우리 일행들 표지석에서 인증으로 남기고 점심식사 싸가지고 온 도시락을 펼칩니다.
집에서 장만한 진수성찬? 점심 도시락..10찬 일식 입니다. 햐~~넘 맛있어!!~~
혼자사는 호래비 등산인들 목 빠지게 보고 울고 갑니다...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
제천 북바위산 정상에서 등산의 묘미를 흠벅 느끼며
사시리 고개에서 뫼약동 사시리 송계계곡 임도길로 하산합니다.
뫼약동 사시리 송계계곡 사이 에서..하산 완료 후..
우리 일행이 올라온 북바위산 신선대 및 너럭바위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 봅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 사시리 계곡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사과농장 입니다.
북바위산 능선의 풍경..멀리보이는 제천의 명산~~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북바위산에서는 송림과 암릉, 그리고 월악산 조망을 원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산의 조망이 산행의 쾌감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게 됨을 실감할 수 있었던
중북 제천시 신비의 북바위산 등반...진정 추억으로 남기며 등산 여행기 마칩니다.
오늘 제천 북바위산 하산길 마지막 코스..
하산 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었으나 상쾌한 하산 길에 만날 수 있는 사시리 임도길 옅으로
길 잃고 헤메다 가까스레 찾은 하산길~ 우리 일행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며..피로감도 날려 보냅니다.ㅎㅎ
물레방아휴계소 와룡대 주변 스케치분 입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방문하신 모든분! 여기까지 즐감하시고 북바위산의 조망이 산행의 쾌감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게 됨을 실감 할 수 있었던 충북 제천시 신비의 북바위산 탐방기.. ~진정 추억에
남길 수 있었던 등산 여행기 마칩니다.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 이지만.. 슬기롭게
대처하는 일상 되시기 바라며..감염수칙 철저 한적한 곳으로 여행 위안되시기 바랍니다.
10월 달 첫 월요일 입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멋지고 생기넘치는 활기찬 한주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등산·마라톤 > 등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광교산 자락 고은 빛갈 단풍 여행.. (0) | 2021.10.29 |
---|---|
충남 홍성 오서산 억새꽃 물결에 반하다. (0) | 2021.10.24 |
강원 평창 발왕산 평화봉 정상! (0) | 2021.10.01 |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정상에 서다. (0) | 2021.09.29 |
충북 제천 청풍호를 품은 작은동산 산행기 (0) | 2021.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