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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충북제천]옥순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금수산으로 가는 길목옥순대교 전망대

 

봄의 기운이 한결 가깝게 느껴지던 지난 주말..

봄이 오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모든 사람의 한결같은 마음것 같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계절 중 봄은 여행하며 즐겁게 등산할 수 있는 참 좋은 계절이라고 말 할 수 있지요.

 

 

이런 가운데 수도권에서 1시간50분대 거리에 위치한 수정처럼 맑은 호수를 품은 충북 제천시 청풍호 주변..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과 우수를 지나.. 지난 주말 오전.. 로뎀등산팀 13명과 함께 한적한 도로위를 달리며

금수산으로 가는 길목에 옥순대교 전망대에 올라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제천10경중 8경에 속하는 옥순봉(玉筍峯)은 283m로 그리 높지는 않게 보이더군요.

제비봉 금수산과 월악산이 감싸고 있고 바로 앞에 구담봉이 있어 청풍호 관광지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는군요.

 

 

몸과 마음의 힐링이 뭐 어려울 것 있남요.ㅎㅎ. 치열한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 몸과 마음을 정비할 수 있다면

등산여행이 제격이지요.특히 자연치유도시? 충북 제천시는 최근 전국이 주목하는 관광 1번지로 우뚝섰다고 하네요.

 

 

옥순대교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옥순대교 전경..제천은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고장으로

가을,겨울엔 금수산 단풍과 설경,여름엔 옥순봉과 구담봉이 관광객을 유혹한다는군요.

 

 

청풍호 주변에는 제천에서 풍광을 자랑할 만큼 빼어난 아름다운 풍경을 자라하는 곳들이 산재해 있었습니다.

물맛 좋기로 유명한 비봉산과 청풍면의 진산인 인지산,월악산 등..

오늘 우리 등산팀과 금수산으로 오르기 전 청풍호 주변의 아름다운 옥순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옥순대교 자리는 수몰이전에 괴곡나루가 있었다고 전합니다.  

우측 멀리 보이는 산이 소백산 자락이라고 귀뜸도 해 주더군요.

 

 

아름다운 청풍호로 가는 충주호 뱃길..

유람선이 유유히 강물을 가르며 옥순대교 밑을 지나고 있지요.

 

 

제천 10경 중 8경에 속하는 옥순봉(玉筍峯)은 283m로 그리 높지는 않다는군요.

여름에 여행하면 좋을것 같은 생각도 들더군요..지나면 바로 옥순봉 나루터가 있다는데..

 

 

※충청도 고유사투리..여긴 길이 아녀유~내려가는 길이여유~ 미끄럼 주의해유~힘드셨지유? ㅋㅋ

조금만 가면 엄청 멋진 풍경나와유~~ 등..ㅎㅎㅎ 잼 나는 안내 문구도 미소짓게 하더군요.. 

금수산으로 등산여행을 하면서 첫번째 들러본 옥순대교 전망대..즐거움도 방문하신 이웃님들과 함께 합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 자드락길 안내판 입니다.

금수산으로 가는 도중 잠깐 둘러본 옥순대교..풍경과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옥순봉..

감상 잘 하셨남유,ㅎㅎ

울 로뎀등산팀과 금수산으로 등산여행 사랑하는 이웃님들과 함께 떠나봅니다.^^

 

 

수원 화성을 떠나 충청도 제천시를 지나..청풍호 옥순대교까지 도로는 전세를 냈는지..

금수산으로 가는길목 도로에서도..차량 딱 한대를 마주치고.,.여기까정 왔네요.ㅎㅎ

 

 

오늘은 3월3일 벌써 3월달들어 사흘이 지나고 있네요.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정한 날로 3월 3일~숫자 3이 겹친 이 날을 삼겹살 데이로 정해 있나요.ㅎㅎ

오늘저녁 가족과 오손도손 둘러앉아 삼겹살구이로 가족의 우의도 다지는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편에는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금성면 성내리, 단양군 적성면 상리에 걸쳐 있는 산

수산 1016m 정상까지 담아낸 등산여행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