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시루봉 정상에서 환희를 만끽하다.

광교산 정상!(2)

시루봉에서 환희를 만끽하다.

로뎀등산선교회 회원 7명 모두 시루봉 정상에 상큼하게 올라 주변의 경관을 바라보면서..

높지도 얕지도 않은 아름다운 광교산..상쾌함은 물론..마음의 힐링(치유)까지..

산마조아 말아톤..본인도 기념으로 남겨봅니다. 등산복 안에 방한복을 껴 입어서 뚱보가 되어버렸네.ㅎㅎ 

광교산 등반 제1부에서 올려드린..인증사진.. 노루목을 지나면서 시루봉 정상으로 오르기전..

기념으로 촬영한 우리 등산팀 임원진들..두번째 사진을 다시한번 포스팅 합니다.^^*

숲과 계곡이 어울어진 동네 뒷산으로선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것이 광교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코스별 산행시간은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으나 약3~4시간 정도는 충분히 등반 할 수 있는 코스로 산행하며 즐길 수 있는 산이지요.

수원북중학교 학생이 남긴 글.. 광교산에 오르면 고향 어머니 가슴이 느껴진다..글을 모두 읽고나니 마음이 뭉클해 지네요.^^

광교산 시루봉 정상으로 오르고 있는 회원들..

우람한 바위 위에서 비로봉을 찍고..하산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타 등산인들

사이로  정상이 가까워지고 있지요.

울창한 소나무 숲을 지나고 광교산의 최고봉..시루봉(582m)정상이 코앞입니다.

광교산은 자락을 넓게 벌리고 수원을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세를 한 수원의 명산이기도 하지요.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수원.. 광교산은 어쩌면 수원시민들에게 식수를 대주는 역할을 해온 고마운 산 이기도 하지요.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기도 합니다.

시루봉 정상에 새로 설치한 테크전망대로 변신되어 있더군요..

넘 오랜만에 올라보니 시루봉 정상의  엣 자연적인 모습은 온대간대 없어졌더군요.

시루봉 정상에 올라서면서 어느 산을 오르던지 정상에서 만끽하는 상쾌한 기분은

그 어느 계절 산행보다 겨울산행은 몸과 마음이 가쁜해지는 느낌!~

스넵으로 촬영하면서..울 회원님들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뿌듯한 표정이 역역하네요.

최고의 표정을 지으며..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이번 광교산 산행의 주역들..

좌로부터 → 현 회장, 전 회장, 광교산표지석..회계,총무.회원,차기회장,고문..촬영담당.ㅎㅎ 이상 7명.

광교산 표지석 뒤편에서..

오르면 오를수록 즐겁고 행복한 광교산 시루봉에서 인증으로 남기는 회원들..

2006년 서둔교회 방침으로 등산선교회가 창립되었습니다.

오늘에 이르기 까지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동안 줄곳 빠지지 않으시고 참여하신 여 총무님!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동안 선교회를 통하여 성도들에게 산행을 권면하고 함께 소통,친교도 하시고 

모름지기 수고하신 노고에 찬사를 드립니다.주님께서 충만한 은혜를 베프실 줄 믿습니다.^^!

광교산 시루봉 정상에서 바라본 북쪽..의왕시~용인시가지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우리회원들이 올라온..억새밭과 통신대 철탑도 보이지요.

광교산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신봉동과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에 걸쳐 있는 산 이지요.

광교산으로부터 북쪽으로 관악산이 있고 시루봉에서 바라본 서쪽에는 제일 높은능선 수리산이 보입니다.

용인시에서 설치한..사람들의 용인!~

로뎀등산선교회 차기회장으로 지명된.. 박 ㅎ ㅌ 안집님..

멋진 포즈로 기념인증으로 남기며 스폰촬영에 열중?ㅎㅎ~ 하고 있는 회계님! ㅋ~

로뎀등산선교회 제6대 회장으로 리더 되심을 미리 축하 드립니다.^^*

더욱 발전되고 등산선교의 앞장서시는 충실한 회장으로 더불어나시기 바랍니다.

성도님들과 아름다운 소통과 믿음으로 이끄실때 주님께서 크신은혜 베프실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4대 회장으로 역임하신 권 ㄱ ㅎ 고문님 부부~ 광교산 정상에서 인증으로 남깁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행복한 부부 되시길 기도합니다.^^ 어느계절 산행보담..겨울산행이 더 좋지요.ㅎㅎ~

하산길에서 만난 멋진 고글을 착용하고 시루봉으로 오르고 있는 젊은처자?

우람한 소나무사이에서 몰카?로 담아 봅니다.^^

시루봉에서 하산하면서 담아본 남쪽~~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곧바로 토끼재 정상에서 가파른 골짜기로 내려가는 하산길로 접어 듭니다.

청명한 겨울산행..하늘도 구름한점 없는 상쾌한 겨울등산..

자연적인 형태로 자란 소나무들이 눈길을 끄는 순간..삼삼오오 짝을지어 시루봉으로..

오르고 있는 타 등산인들을..바라보고 있는 총무님!~

수목이 울창한 탓으로 녹음이 짙어 여름에는 햇빛을 보지 않고도 시원한 산행을 마칠 수 있을 정도이지요.

광교산은 소나무가 빽빽하여 산림욕도 가능한 능선산행이 광교산 등산의 의 멋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형으로 자란 소나무 가지에서 쉴새없이 올라가 기념촬영에 여념없는 등산객들..

옅에서 촬영해 보니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더군요..저 소나무는 몰염치한 등산인들 땜시..

힘들어 몸살을 앓고있을 것을 생각하니..마음이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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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나무 살려줘요  잉!~

우리 등산팀도 합세하여..오르고 또 올라 억지 촬영했네요.ㅎㅎ

총무님 올라서니 좋으시던가요.^^ㅎㅎㅎ

소나무 껍질도 등산객들이 너무 많이 올라가서.반질 달아 빛을 발하고 있지요.

회계님도 한몫.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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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소나무에서 내려와 바로 앞에

터널형으로 쳐진 소나무 숲에서 다시 기념사진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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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토끼재 정상입니다.

이곳..가파른 188계단 하산길로 접어 듭니다.

상광교 종점까지는 1,6km 남았음을 알려 주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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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재에서 가파른 하산길 거꾸로 하산하고 있는 울 회원들..

거꾸로 하산하는 묘미..재미있남요.ㅎㅎㅎ~~

야생동물들의 양식 도토리 열매를 주워가지 말라는 프랭카드..

몰지각한 등산인들..가끔 보지만..도토리 참 많이 주워 가더군요..

광교산에서 제일 가파른 등산로..

토끼재로 오르는 초입까지 거꾸로 하산을 완료 합니다.

광교산 사방댐까지 하산을 완료 하면서..

지금까지 약 5.4km 등산한 것을 확인 하고 있는 회장과 임원들..

사방댐 옆길은 갈대꽃이 만발하여 등산인들의 피곤함을 잊게 해 주네요.

갈대와 어우러진 사방댐..연못..

사방댐 남쪽에서 바라본..통신대 철탑이 오묘하게 보이지요.

아침 집결한 상광교 버스종점..다슬기화장실 까지 하산을 완료하고..

시장기가 발동..수원 장안문(북문) 부근에 있는 유치회관으로 가자고 제안하니..

모두들 혼쾌히 동의 하더군요..

이번 등산은 겨울 첫산행! 즐거운 일정 이였지요.

광교산 등산안내도를 참조 하시고 우리들이 등산하고 하산한 붉은선...

광교산 자전거 대여소

광교산 상광교..버스종점에서 조명한 나즈막한 광교산 능선을 바라보며..

13번 시내버스에 오릅니다..오늘 등산하신 회원7명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수원 장안문(북문) 전경 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10번길 위치..↑

장안문(長安門)은 화성의 4대문 중 북쪽 대문이다. 장안문은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이다.

보통 성(城)의 남문을 정문으로 삼으나, 화성은 임금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북문인 장안문이 정문이다.

잘 다듬은 화강암으로 쌓은 석축에 홍예문을 냈고

그 위에 정면 5칸 측면2칸의 다포양식으로 이루어진 중층의 문루가 세워져있다.

[위키백과]

장안문 앞쪽 골목에서 약100m 위치한 유치회관에서 합세..뜨끈하고 푸짐한 소고기 선지국밥으로 맛있게 시식하고 해산.

광교산 등산여행 모두 마칩니다. 여기까지 감상하신 이웃여러분과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제 2016년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오늘 아침 새벽예배 대표기도 인도 하면서 바라옵건대..

정치,경제,사회의 혼란과 무아지경 속에서 혼미한 정신으로 지내온 한해였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결심과 결단력이 부족한 그들을 꾸짖거나 책망하지 않는 국민들 되어주길 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아기예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절도 있는 12월 하반기 뜻 모를 흥분감에 젖어 난무한 성탄절로 변해가는 모습들..없기를 기원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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