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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촉촉한 홍자색 아름다운 물봉선

오늘은 민족 최대의명절 한가위 추석!~~~

이웃 여러분 모두 즐겁게 보내시고 계시지요.

 

아침 일찍 가족들과 홤께 어머님 묘소에 성묘차 안성으로 길을 나서며 만난

홍자색 아름다운 물봉선 입니다.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입니다.

산이나 들 습지나 도랑가 산골짜기 물가에서 자라며

뜨거운 여름철에 피며...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입니다.

 

 

촉촉한 홍자색 물봉선..

줄기는 곧추서며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어긋나는데,

잎끝과 잎밑이 뾰족하며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습니다.

 

 

 

 

 

 

 

 

 

 

 

 

 

 

물봉선 꽃은 3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으며,

꽃의 뒤에는 매발톱 같이 꼬리가 달려있고 이 속에 꿀샘이 있습니다.

 

 

꽃꼬리를 들어 아가 궁뎅이 같은 모습에 활짝 웃기도 한다지요.ㅎ~

열매는 봉숭아꽃과 같이 다 익으면 5조각으로 나뉘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종족 번식을 위하여..멀리 퍼져 나갑니다.

 

 

야생화 물봉선은 줄기 끝에 총상 꽃차례로 피는데,

꽃대가 밑을 향해 숙여 있어 꽃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봉선화 효능

결석을 녹이며 식도암 위암 대장암에 신효 봉선화는 봉선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 식물이다.

우리나라에 산이나 계곡 습지에 자생하는 물봉선은 순수 토종 식물이다.

물봉선을 야봉선화(野鳳仙花) 라고 부릅니다.(퍼온글)

 

 

 

 

 

 

예쁘고 곱게핀 물봉선..야생화..

 

 

  

오늘은 민족고유의 최대명절 추석입니다..

화창한 날씨 오늘 저녁 전국적으로 둥근 대보름 달을 볼 수 있다지요..

마음속 깊이 바라는 소원도 빌어보시고..일요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즐거운 일들로 가득 하세요..돌아오는 귀경길도 안전운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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