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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 회산백련지 연향기 그윽한 힐링 여행!(1)

무안여행 회산백련지
제22회 무안 연꽃축제장 향기 그윽한 힐링 여행!


아내와 함께한 가족여행 올해는 남도 주요관광지를 돌아 보며..제22회 무안군 회산백련지 연꽃축제 페막 훗 날! 8월13일

관람 여행객들의 복집함을 피해 떠난 무안연꽃축제 현장! 너무나도 잘 꾸며져있고 축제준비로 수고의 흔적도 보이더군요.

전남 무안군 연꽃축제준비로 애쓰신 관계관님께 감사드리며.. 내년 23회연꽃축제때는 꼭 방문 체험행사에도 참여하고..

축제장의 분위기도 살리는 사랑,소망, 그리고 인연 이라는 케치아래 23회무안연꽃축제에 기약하고 축제현장을 돌아봅니다.



전남 무안군 일로읍 광범위한 회산백련지 일원 축제 현장을 담아내며 아내와 손자는 백련지 야외물놀이,파도풀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로..필자는 제22회 무안 연꽃축제는 끝났지만..기대이상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며 관람하고 왔습니다.



금년에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남도한바뀌 국내 여행위주로 올 하계휴가 계획을 아내가 기획?했는데
첫번째 방문 여행지 무안 회산백련지 연꽃축제장을 선택 파도풀장도 있고 물놀이도 할 수있는

동양최대 백련서식지 회산백련지로 아직 축제분위기가 채 식지도 않은 현장을 탐방하며 백련향기에 취해 봅니다.



무안연꽃축제는 동양최대의 하얀연꽃 자생지인 회산백련지 (回山白蓮池) 에서~~

1997년부터 매년 여름 연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회산백련지, 백련을 비롯하여 홍련,수련,어리연,가시연 등..

각종 연꽃과 수생식물도 관찰 할 수 있는 백련향기 그윽한 회산백련지 페막한 축제장 현장을 소개합니다. 



제22회 무안연꽃축제 사랑,소망,그리고 인연이란 슬로건 아래 개최되어 성황리에 페막 되었다고 합니다.

동양최대 백련서식지 회산백련지 축제장 주요시설로는..수상유리온실과 수생식물생태관 탐방로 전망대 등..



어린이들과 부모들도 함께 신나는 시원한 파도풀 물놀이장에 설치된 그늘막과 피크닉장 방갈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오토켐핑장에는 캐러반 20대가 켐핑족을 기다리고 있으며 6인용 14대 4인용 6대로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켐핑족.참고사항)



경기도 용인시 자연농원 에버랜드 정문에 설치된 매직트리를 옮겨 놓은 듯..

화려하고 아름다운 바람개비 동산에서..축제가 끝난 뒤..주변의 꽃들과 어우러진 풍경..↓





담 넘어로 보이는 회산백련지 생태연못 전통공원..

연못의 아름다운 풍경과 수생식물 자연 학습관 등을 돌아보며 마음의 평안을 얻습니다.

이 곳..회산백련지 생태연못과  수생식물 관찰연못은 다음편에 소개해 드릴께요.~



회산백련지 연꽃축제장 우산길 입니다.



전남 무안군 회산백련지 여름 하계휴가 여행지로 최적지..
아내와 손자 대동하고 다녀 왔는데요.

아름답고 예쁘게 핀 연꽃과  어우러져..멋진 주변 성황리에 마친 연꽃축제장 우산길 입니다. 


전남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번 길에  위치해 있는 회산백련지는 전체 면적이 약 10 만평 정도라고 소개..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지난주 제22회 무안 연꽃축제가 열리고 페막된 현장!

내년 제23회때 방문 여행할 것을 마음속으로 기약하고 왔습니다.^^



제22회 무안 연꽃축제장 메인 무대 입니다.

페막한 훗날 연꽃축제장을 방문한 여행객들..폭염 더위에 지쳐 그늘에서 잠시 쉬어 가며..

전통공원 생태연못으로 이동합니다.우선 샌태연못 담장만 담아 봅니다..다음편 소개..기대해 주세요.



회산백련지의 유래 

전남 무안군 회산백련지는 일제시대 인근 논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지로 축조되어 이용하다

저수지옆 덕애마을에 사는 주민이 우물옆 가장자리에 백련 12그루를 심은 후..

그날밤 꿈에 하늘에서 12 마리의 학이 내려와 앉은 모습이 흡사 백련이 피어있는 모습과 같아 그날 이후 정성을 다해 키운 것이

해마다 번식을 거듭해 동양 최대의 백련지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무안회산백련지가 생기기까지
처음부터 거대한 백련지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경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해 저수지로 만들어졌으며..

농기계도 없었던 시절 넓은 평지를 저수지로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이 곡괭이를 들고 일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제강점기 중 노동착취를 당하고도 억울함을 호소하지 못한 시절 선조들의 아픔을 연의 향이 달래 주기라도 하는 듯 하네요.



백련이 가득하게 된 계기는 지난 1955년 인근 덕애마을의 정수동씨가 백련 열두 뿌리를 심고..

꿈에 학 열두 마리가 내려와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좋은 징조라 여겨 정성껏 가꾸기 시작해서..

지금의 연지가 됐다고 전해 집니다. 서기1981년 영산강 하굿둑이 생기면서 저수지로의 쓰임을 잃었다고 한다.



전남 무안군 회산백련지는 연꽃축제를 통해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유명해지기 전 찾은 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법정스님이 1990년대 중반 당시 이곳 회산벡련지를 다녀가며  한여름 더위 속에 회산백련지를 찾아 왕복 이천리를 다녀왔다고?.
아! 그만한 가치가 있고도 남았다. 어째서 이런 세계 제일의 연지가 알려지지 않았는지 그 까닭을 알 수 없다.
마치 정든 사람을 만나고 온 듯한 두근거림과 감회를 느꼈다 라고 자신의 수필집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에 기록을 남겼다고 합니다.



법정스님이 다녀간 길을 걸으며 연을 보고 있자니 스님은 연 속에서 부처라도 본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후 1997년부터 제1회 무안 연꽃축제가 열리기 시작해 2018년 올해로 제22회를 치르고 페막을 했습니다.^^



무안 회산백련지의 연은 다른 곳과 달리 꽃이 가장 늦게 피고 오래 핀다고 하네요.
꽃과 잎, 연근도 가장 크며... 꽃은 처음에는 연한 분홍빛을 띠다가 차츰 순백색으로 변합니다.



꽃잎을 펼치는 순간에는 세포 내 액포의 색 발현에 따라 가장자리가 연한 분홍색 이지만

점차 꽃의 노화와 온도의 상승으로 액포가 작아지고 색소가 분해돼 화청소가 감소하면 순백색으로 변한다.



연꽃은 꽃과 동시에 열매를 맺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른 새벽 솟아오른 연꽃은 오후면 연잎 사이로 숨어든다고 합니다..

따가운 태양빛에 부끄럽기라도 한 걸까요.ㅎ~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새벽시간을 이용하라고 일러 줍니다.



오후시간에 핀 연꽃도 있습니다.피고지고를 반복하다가.. 꽃잎이 하나 둘 떨어지게 됩니다.

연꽃축제 시기가 다가오면 저수지 물 높이를 조절해 꽃이 피는 시기를 조절하기도 한답니다.



연,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꽃모양의 전망대를 비롯해 108흔들다리, 생태탐방로, 관찰데크와 새롭게 선보일 "사랑의 다리"는

수면 높이에서 생태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설치돼 회산백련지의 광활한 연꽃들의 향연을 촬영하며 관찰 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전남 무안군 회산백련지 출렁다리..

좌,우측으로 무안의 길운 학과 무안의 대표농산물 양파 조형물이 눈길을 끌더이다.



폭염도 잊은 채 출렁다리를 건너며 흔들흔들..스릴만점.ㅋ~ 피어있는 연꽃과 연잎 사이의 수로를 이용해...

백련과 홍련..수생식물도 관찰 촬영도하고 출렁다리와 연꽃모양의 전망대 등 자연과 어울리는 시설도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장 입구에서 바라본 유리온실..

회산백련지 연꽃축제 기간중 인기를 끌었던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 멀리보이는 유리온실에서는 닥터피쉬 체험,
연꽃 워터피아 놀이터, 소망풍등 날리기 행사 등..이곳 축제장을 찾은 여행 관람객들을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무안 회산백련지 연꽃축제 하일라이트.. 보트에 탑승하여 연잎과 연꽃사이를 헤집고 다니면서

백련,홍련..수련 등.연꽃과 수생식물 등을 관찰하며 체험 할 수 있어 인기 만점 체험장도 돌아보면서.. 



사진촬영 컷수가 넘 많아 어쩔 수 없이..1~3부에 걸쳐 포스팅 예정입니다.

회산백련지 관광안내도 18번 생태연못과 전통정원 등..생태연못의 아름다운 풍경 다양한 연꽃과 예쁘게 조성된 꽃단지,

포토존, 꽃 터널 등 을 편집 재 구성하여 제22회 무안연꽃축제 회산백련지 행사장 주변을 생생하게 소개 해 드립니다.^^



무안 회산백련지 풍경..방문해 주시고 함께 즐겁게 감상해 주신 사랑하는 이웃님들과 방문객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제 폭염도 주츰 시원하고 선선한 바람과 함께 광복절을 전후해서 가마솥 찜통더위에서 해방? 된듯 합니다.ㅎㅎ

잠시잠깐 동안 이라도 기분좋고 상쾌한 지난주 후반 이였지요.월요일 오늘부터 다시 더위 폭염에 시달려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주 후반부터 무더운 폭염도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찬바람이 한반도로 유입 폭염도 사라질 것으로 예보 합니다.

초,중,고 여름방학도 끝나는 개학일~활기차고 기분좋은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관람 안내~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수묵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매력을 널리 알릴 것입니다.

힌 공간에서 열리는 기존 비엔날레와 달리 지역과 지역을 잇고 도시 전체를 커다란 전시장으로 삼은,열린 축제가 될 것 입니다.

※2018국제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예매는 어제 8월20일 마감되었으며 현장 판매만 됩니다.


9월달에 열리는 2018국제 수묵비엔날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행 사 명 :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 제 : 오늘의 수묵-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 
기 간 : 2018. 9. 1.(토) ~ 10. 31.(수) (2개월) / * 8. 31. 개막식 
장 소 : 목포시(목포문화예술회관)·진도군(운림산방)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