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롭게 경포호에 내려 앉아 먹이감을 고르고 있는 외로운 왜가리의 모습
강원도 강릉 여행시 경포호에 동그라미 그리며 내려앉은 외로운 왜가리의 먹이사냥?~..
그늘진 나무 경포호수 아래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아름답고 잔잔한 멋진 왜가리 모습!~
어제가 올들어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처서!~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고 불렀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에 풀이 자라지않아 조상의 묘에 풀을 깎아 벌초를 한다지요.
다른 뜻 으로는~ 처서(處暑)는 24절기 가운데 열넷째 절기로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만큼 여름은 가고 본격적으로 가을 기운이 자리 잡는 때입니다.
※왜가리의 특징
왜가리는 전체적으로 엷은 재색이지요. 윗부리가 검은색이고 아랫부리는 연한 주황색입니다.
머리는 엷은 재색이며 뒷머리에 긴 댕기깃이 없으며 어깨의 검은 무늬가 뚜렷하지 않다고 합니다..
왜가리의 자태가 넘 아름답지 않습니까. 시원한 호숫가에서..동그라미 그리며 앉아 있는 모습 입니다.
왜가리~접사촬영..더 가까이~ 다가가자 촬영 인기척에 놀라 후다닥..날갯짓을 치며..
시원한 경포호 위로.. 쪼로록..엄마따라 수영하는 흰빰검둥오리 새끼위로 비행하는 모습~~
경포호 흰빰검둥오리 7남매 지난번 포스팅한 장면들을 뒤로한채 흰빰검둥오리(2) 왈..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란..엣 속어를 상기 시키는 야생조류들의 힘찬 물갈퀴 생존 전략?..
흰빰검둥오리(5) 도합 7남매..
어서 엄마따라 합새하거라..귀여운 새끼 흰빰검둥오리 들의 물갈퀴 수영실력..
처서! 절기는 때에 따라 맞는것 같습니다.시원함도 잊은채 이제는 조석으로 냉기가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따라서 금년초부터 코로나19로 무료한 시기 일상이지만 전국적으로 세자리 수로 늘어 나는 감염자들을 볼때
전국 해수욕장도 페쇠되고 유흥업소. 마트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 하기만 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대도시 거리들은 주말에도
한산 합니다. 사랑하는 이웃님들 코로나19 감염수칙을 잘 지키고 감염에서 탈피하는 일상 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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