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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조류

꼬리 흔드는 딱새 수컷

꼬리를 흔드

귀여운 딱새! 순간포착


※새 사진은 70mm~135mm 렌즈로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500~600mm 망원렌즈로 촬영하는 것이 맞을듯 합니다.양해하시며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2017 의왕철도축제 자연학습공원에서 찍은 딱새 수컷 입니다.

어디서나 흔히볼 수 있는 정다운 딱새..

꼬리를 위 아래로 딱딱 치므로 딱새란 이름이 붙은 우리나라 텃새입니다.



딱새 수컷이 꼬리를 흔들며 "딱~딱~"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면
마치 강아지가 귀여움을 떨며 애교를 부리듯..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모습같기도 하더군요..
수컷의 모습도 멋지네요.. 암컷에 비해 무척 화려하게 옷을 입었네요.



꼬리 흔드는 딱새 수컷 순간포착..↑

요즘은 짝짓기 시기 인것 같습니다. 암컷을 부르는 얄긋은 날갯짓을 하고있더군요.ㅎㅎ

암컷이 알 낳는 시기는 5~7월이며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7개 정도 이라고 합니다.

쓰러진 나무 밑, 바위틈에 사람이 만든 건축물 틈에 암수가 함께 둥지를 틀어 번식을합니다.



딱새 수컷은 이마, 머리꼭대기, 뒷목까지 잿빛이 도는 흰색이고,

등과 어깨는 검은색으로..암컷은 잿빛이 밋밋한 갈색의 가장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이번주는 하루만 빼놓고

스승의 날,가정의 날,성년의 날,고혈압의 날,518민주운동기념일,발명의 날,세게인의 날..


벅찬 한주간이 지나고있습니다.

슬기롭게 기념일 모두 상기시키면서..아름답고 행복한 일상 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