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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조류

먹이감 찾고있는 철새들의 서식지 오산천

화성시 동탄신도시 

반석공원 조깅코스 오산천변에서..


오랜만에 찾은 마라톤 트레킹 훈련코스 오산천에서 먹이감을 찾는 야생 가창오리들과 원앙새 청둥오리 등..

날씨가 온화하던 기온이 급격하게 영하로 떨어져 몹시 추웠던 오늘 철새들의 보금자리 오산천에서 카메라

앵글을 통하여 먹이감을 찾는 야생조류의 아름다움촬영하면서 서식하고 있는 철새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철새들의 도래지 오산천에도 수많은 철새들이 몰려와 겨울철을 나고 있습니다.

마라톤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반석산 둘레길..조깅..트레킹 코스 자주는 못하지만 일주일 2회정도 운동을 하면서..

천변에서 먹이감을 찾고 있는 가창오리..원앙 청둥오리 등..사람들과 친숙해진 탓으로 도망가려고 하지도 않네요.ㅎ



에구구~ 귀여운 원앙들 가족인가요?..줌렌즈가 빈약하여 더 가까이 촬영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이내심정..이웃님들 모두 양해 해 주시는거지요.~~



원앙

겨울 깃털 또는 번식기의 암수의 깃털 색은 서로 다른데, 수컷의 머리는 평평하고

꼭대기는 짙은 녹색이며 뒷머리 부위에는 길게 늘어진 적갈색 깃털이 보이나요.



외롭게 홀로 먹이감을 찾고 있는 철새들..

봄을 가다리는 마음으로 홀로 헤염치며..나 잡아 봐라 하고 있나요.



금년 1월은 정말로 몹시 추원던 날씨였지요..

철새들도 이제 서서히 기지개를 펴며 봄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아직 얼음이 녹지 않은 추운 날 움추리며 추위와 배고품을 호소 하고 있는것 같이 보입니다.



가을에 곱게 피었던 겨울 갈대꽃..

이제 서서히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네요.



철새 야생조류들도 이제는 제법 사람들을 잘 따르지요.

먹이감을 뿌려주면서 친숙해진 탓 일까요?

이제 우리나라도 야생조류들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고 인지하고 있나 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마라톤동을 하면서 카메라 메고 뛰기는 그렇고.ㅎㅎ

걷다 뛰다 하면서 철새들과 대화도 하고.노니는 모습도 촬영도 하고..

먹이감도 뿌려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새우깡, 옥수수 튀김 등..



눈치만 살살보고 있는 청둥오리..ㅋ~

무슨 먹이감이 날아 올까 기대하는 모습입니다.ㅎㅎ~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 명절도 모두 지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 오셨지요.

아직 녹지 않은 얼음곁으로 돌아가는 물레방아..봄을 재촉하며..돌고 돌아 갑니다.



제가 즐겨찾는 조깅코스 반석산 둘레길 입니다.

약 7km 인공으로 조성된 트레킹 운동 코스입니다..


아직은 춥지만 운동하면서 땀을 내면..개운하고 몸과 마음이 상쾌해 집니다.

자연의 숨길이 살아있 동탄신도시 반석산 둘레길 친환경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조깅코스를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주민들 입니다.

날씨가 다시 반짝 추워졌습니다.

감기몸살 유의 하시고..필히 독감에 걸리지 않토록..운동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