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면서..
금년 피서여행 두번째 코스인..강구항의 풍경입니다.
경북 청송군 주산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영덕대게가 살아 숨쉬는 천해의 아름다운 강구항으로
구비구비 산길 따라서
주변의 풍광도 즐기며 엣 대관령 길도 회상을 하면서
도로변의 배롱나무꽃이 아름답게 피여있는 길을 달리며
목적지인 영덕 강구항에 도착을 하니 저녁5시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강구항 주변을 스케치 하고 재래시장 어패류와 항구내의 풍경등 촬영을
마치고 나니 배가 슬슬 고파오기 시작을 합니다.
드뎌 먹고싶었던 영덕대게를 시식하려고 수산어시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전국 제일의 특미 영덕대게를 상징하고 영덕 오십천과 송천의 맑게 흐르는 물..
쾌적한 공기와 푸르고 수려한 산천의 동해안 제일의 청정해역인 영덕의 강구항!~
푸른바다를 감상하시면서 올여름도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강구항으로 들어오는 영덕대교?.....
강구항 입구서 부터 수많은 식당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유명한 청송 얼음막걸리 집.
찌그러진 노란 주전자 등갓이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경북 영덕 강구항은 대게와 해산물 먹거리 말고도 오래된 어선들도 볼 수 있습니다.
해변가 어촌의 전형적인 풍경!~.내륙지방 사람들 에게는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지요.
오징어 어선이 잠시 쉬어 있군요..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정말 운치 있습니다.^^*
먹을것을 찾는 갈매기도 밥 달라고? 울어대며 않아 있습니다.↕
저녁 캄캄한 밤중에 뱃길을 알려주는 하얀등대도 아름답네요.^^
강구항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
영덕대게
큰 대(大)가 아닌 다리가 대나무와 비슷하다고 해서 대게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대게는 수온이 낮고 수심이 깊은 바다의 모래나 진흙에서 서식하는데...
동해의 온난화로 대게의
서식층이 점점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울산과 포항에도 대게로 유명라였지만 요즘엔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와 일본, 러시아, 알래스카, 그린란드 주변에서 서식 한다고 합니다.
여름 영덕대게는 제철은 아니지만 영덕에 오셨다면 대게 꼭한번 맛을보시고
대게가 부담되시면 신선한 해산물도 많이 있고, 굳이 먹거리가 아니더라도
강구 어시장의 활기넘치는 현장을 들러보시며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보시는 센스!~~
재래시장 안쪽에는 골뱅이 전복등 해산물 들이 가득 합니다.
전복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멍개인가요?..저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아 눈으로만 먹습니다.
싱싱한 홍게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청송 주산지 여행을 마치고 시장기가 돌아 경북 영덕 강구항에서 대게를 맛을보면서..
"니들이 게맛을 알아?" 모 텔렌트 광고 멘트 생각이 떠오르면서 진짜 대게 맛을 알았습니다.ㅎ~
대게 큰놈으로 3마리 일십만원! 조금 비싸기는 한데 그동안 고생한 아내를 생각하고 거금썼습니다.
대게 속살을 모두 빼먹구 게딱지에 밥도 비벼 줍니다.
가족을 위하고 지금까지 같이한 아내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때를 마쳐 영덕군 강구항 달맞이 행사가 준비되여 있었습니다.
저녁도 맛있게 먹구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산행도 참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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