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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전남관광홍보

역사의 도시 나주 금성관 문화여행

나주 금성관 나주곰탕거리 탐방!~


금성관은 나주목의 객사 이라고 소개합니다.(전라남도 유형문화제 제2호)~ 금성관 첫번째 츨입문 망화루(望華樓) 입니다. 

정면 중앙 3칸은 네짝의 빗살문을, 양쪽 협간에는 두짝의 빗살문을 달았고, 측면 또한 빗살창문으로 중앙 2칸은 네짝 문이고,

양쪽 1칸에는 두짝을 달고. 본래 이 금성관에는 정문이 있었으나 1966년 나주공원에 위치한 정렬사의 정문으로 이전 되었답니다.



나주시 관광안내소..해설사의 도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전라남도 나주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있는 위엄있는 시 소재지의 심장 나주시 금성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는 지방궁궐을 의미하는 정청의 역활을 맡았던 곳 입니다.

600 여년을 넘게..금성관을 지켜온 우람한 은행나무가 나주시 천년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주관제부(羅州觀霽府) 정완루 입니다.

나주에서 편찬된 문헌..여러 지지류(地誌類)의 관문이라고 소개 합니다.

루의 명칭은 정완루(正緩樓) 라고 쓰여 있지만 정수루 라고 불려지기도 한다네요. 

금성관 첫번째 문 망화루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나주의 관문이기도 하답니다.

1906년 건립되었으며..나주 목사로 부임한 우복룡이 전립한 것으로 전해 집니다.



나주 금성관 첫번째 츨입문 망화루(望華樓)  광장에서 촬영한 전경입니다.

바로 앞으로는 나주곰탕거리에 식당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더군요..쇠고기 국물 우려내는 맛있는 냄새가 진동.ㅎㅎ

점심시간 인데도 불구...전체를 관망하며..촬영에 열중합니다.



나주 금성관 전체를 상세하게 알려주는 안내판도 깔끔하여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금성관 첫번째 정문앞에 서있는 양반의 고고한 자태를 바라봅니다.

나주 금성관은 전남지방에 많지 않은 객사 중 하나로서 그 규모가 웅장하고 나주인의 정의로운

기상을 대표할 만한 건물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금성관 정문입구에는 나주시티투워 문학과 문화공연 등..홍보물들로 가득 채워져 있더군요.

또 한편으로는 임진왜란(1592년) 때의 의병장 김천일 선생이 의병을 모아 출병식을 가졌던 곳 이기도 했구요..

따라서..일본인이 명성황후를 시해했을 때도 이곳에서 명성황후의 관을 모셔 항일정신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나주 금성관 두번째 문을 개방한 상태.. 문틀 사이를 정조준 촬영한 금성관의 전경을 볼 수 있었지요.

조선 성종 6∼10년(1475∼1479) 사이에 나주목사 이유인이 세웠다고 합니다.

일제시대에는 내부를 고쳐 청사로 사용했던 것을 1976년 원래 모습 그대로 복원 되었다고 합니다.



금성관으로 들어서면 좌측으로 서있는 금성토평비 입니다. 보수?공사를 할려고..

접근 금지용 테잎으로 둘러져 있더군요. 금성토평비, 목사선정비 등의 문화재 입니다.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75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나주목의 객사 건물로 매월 1일과 15일에 국왕에 대한 예를 올리고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의 행차가 있을 때 연회를 열었던 곳 이라고 해설사가 소개합니다.

문이 굳게 닫혀있어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었음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초창은 성종 6~10년(1475~1479)사이에 나주목사로 재직한 이유인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앞에 보이는 둥글게 쌓여진 돌담은 식수로 사용된 우물 같아 보였습니다.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8..  금성관 뒤뜰로 돌아 들어서면..

650 여년을 넘게 금성관을 지켜온 보호수 은행나무가 우람한 그 자태를 자랑하고 서 있더군요.



나주시에서 설치한 보호수 표찰.입니다.

지정번호 5-4-17..수종: 은행나무. 수령: 650년..지정년 월일..1982년 12월3일..

현재 오늘 날짜로 계산한다면 ※은행나무 수령은!~680 여년이 된 셈이 되지요.



금성관은 정면 5칸, 측면 4칸, 팔각지붕의 320.66m²(97평) 건물로 전국의 객사 건물 중 그 규모가 가장 웅장하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일제 강점기 이후 군청 건물로 사용해오면서 원형이 파괴되어 1976년에서1977년 사이 완전해체 복원 하였담니다.



건물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올 여름 무더운 날씨 쉬어 갈 수 있도록..금성관 뒷뜰..대청마루?는 개방되어 있더군요.

신발을 벋고 올라 서야 됩니다. 관리인에 의해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돌아보며 목격 할 수 있었습니다.



나주곰탕을 먹을 수 있는 시간대가 서서히 다가 오는 시간..

금성관 망화루에 올라서면 주변을 관망 할 수 있었지요.나주곰탕의 거리와 금성관 내부 전체를 둘러 볼 수 있어

힘이 드는줄도 모르고..옅에있는 나주목문화관과  목사내아(금학헌)을 마저 촬영하고 나주곰탕 거리로 가 봅니다.



나주 금성관을 모두 둘러보고 정문으로 나서는 길..촘촘하게 다듬어진 돌길로 잘 정비된 내부를 나섭니다.

도읍지에 관아건믈이 들어 서면..중심축 선상에 동헌과 정문과 루문 등이 자리하고 주변의 육방관속의 건물과

옛 나주읍성내에 나주목사내아와 관문인 정수루 또는 장완루와 서문 밖으로는 나주향교 등이 있습니다.



나주 금성관 제1문 망화루 2층에서 바라본 금성관 입니다. 현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곁에는 삼층석탑,사마교비, 금성토평비, 목사선정비 등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현재 나주답사1번지인 금성관 인근에 나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나주곰탕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얀집, 나주곰탕 노안곰탕, 남평할매곰탕 등.. 전통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더군요.



가을철에 걸맞는 즐거운 여행지로 나주 금성관을 추천해 드리며,바로 정문 앞으로 나서면 나주의 자랑 맛있는 나주곰탕거리 입니다.

나주곰탕도 맛있게 드시고 여유롭게 나주시의 2천년의 시간을 거슬러 나주문화유산을 보고 느끼는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현지 주민들과 택시기사님들께서 추천한 3대째 이어진 노안곰탕 식당으로 들어가 볼까요.~



대한민국 전라남도 나주시... 육류문화에서 가장 널리 보급되어 정착된 우리국민 밥상 "나주곰탕" 입니다.

아궁이에 솥단지 걸어놓고 소뼈를 고아 낸 물에 쇠고기 양지와 내장을 뭉텅뭉텅 썰어 넣은 다음~..

다시 푹 고아서 낸 맑은 국물에 맛있게 지은 쌀밥에 한 뚝배기 말아 맛보는 나주곰탕! 말로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 이지요.



소뼈를 우려내는 일반 곰탕과는 달리 소뼈를 적게 넣고 양지나 사태 등 좋은 고기를 삶아 육수를 내기때문에

맛이 짜지 않고 개운합니다. 무, 파, 마늘을 많이 넣기때문에 고기누린내도 없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합니다.



토렴과정을 거친 뒤 계란지단과 대파를 올리고 푸짐하게 쌓인 머리고기와 양지는 담백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더해줍니다.

제대로된 김치와 시원한 깍두기를 얹어 먹는 맛은 어떤 산해진미도 부럽지 않을 맛 이더군요..

식도락가의 기호에 따라 깍두기 국물로 간을 해 먹는 것도 좋고 쫄깃한 수육에 소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 이지요.



3대로 이어진 나주곰탕의 원조 명품맛집  ○노안집 홈페이지 ☞ http://www.나주곰탕.kr/

○전남 나주시 3대 나주곰탕 노안집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1-3(금계동 23-5) / ☏ 061-333-2053



수육곰탕 한뚝배기 뚝딱하고 국물맛이 어찌나 맛이 있던지 곰탕뚝제기로 세그릇 더 먹고 왔네요.ㅎㅎ

더군다나 수도권까지 포장이 되는냐고 사장님께 여쭈니 혼쾌히 승락을 해 주시더군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맛의 변질을 우려해서 먼길에는 포장을 잘 안해 주던데..2인분 포장 감사합니다.^^



나주곰탕을 맛있게 먹은 뒤 일석이조 주변에 있는 나주목사내아(금학헌)과 나주목문화관을 들러..

나주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도 하고 즐거운 남도 문화여행지 나주시를 적극 추천합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 10월을 맞습니다. 방문해 주신 사랑하는 이웃님들과 방문해 주신 모든분!

진정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오며 남도 문화여행지~ 나주시! 아름답고 행복함을 느끼는 즐거운 여행지로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