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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씀바귀 하얀 백발의 포자

 

 

씀바귀 꽃의 새하얀 백발 포자

 

씀바귀 꽃은 봄,여름, 가을철에 노랑꽃으로 곱게 피었다가 늦 가을 본연의 자연번식 임무?

를 마치고 겨울 맞을 채비를 한다....산야에 널리 분포 되어있는 씀바귀 꽃의 생을 마감하며

하얀백발의 포자를 하고 있는 그 자연 세계인 씀바귀의 포근한 포자 자태를 담아 보았다.

 

씀바귀 높이는 25-50cm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뿌리에서 나온 것은 대가 있고 줄기에 달린

것은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황색이며 설상화는

보통 5개씩 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수과에 10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연한 황색이다.쓴맛은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다 자란것은 한방에서 진정제로 쓰인다.

 

씀바귀 꽃의 새하얀 포자

자연번식의 임무를 마치고 생을 마감한다.

포자가 널리 바람타고 날라간다.

비봉 황토방 들어서는 길목에 은행잎은 노랗게 물들고...

낙옆이 되여 떨어지는 은행잎.순간 포착..

깊어가는 가을 초겨울 답게 추운 가을날씨다. 가는가을 아쉬워 한듯...

수즙은 은행잎은 하나 둘, 길 모퉁이로 떨어 지고 있었다.

   

3

 

아름답게 감상 하셨다면 그냥 가지 마세요..

추천도 꾹 하는 고은 손길^^감사합니다.

※2일간의 개인업무 폭주로 인하여 답방,답글이 늦었음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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